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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월정교 광장·주차장 새 단장한다

이상욱 기자 lsw8621@hanmail.net 입력 2026/07/28 11:41 수정 2026/07/28 11:42
경주시, 3억원 들여 탐방로·보행등·횡단보도 개선

월정교 전경. <사진=경주시>확대
월정교 전경. <사진=경주시>
경주시는 올해 말까지 국비 등 3억원을 들여 월정교(사적 제457호) 일원의 관람환경을 개선한다고 28일 밝혔다.
수상무대 운영에 따른 시설 훼손을 막고 관람객 편의와 안전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시는 월정교 서편 광장을 철거하고 442㎡ 규모의 황토콘크리트 포장과 길이 21.5m, 폭 4.5m의 탐방로를 새로 조성한다.
노후 보행등도 철거해 11개를 새로 설치,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한다.

주차장 정비도 함께 이뤄진다.
스토퍼 428개를 교체·신설하고 훼손된 바닥 포장 137㎡를 보수한다. 주차장 북측에는 보행자 대기공간을 갖춘 횡단보도가 새로 들어선다.

실시설계와 국가유산청 설계승인을 마친 경주시는 하반기 중 공사에 착수해 연내 마무리할 방침이다.

주낙영 시장은 “월정교는 경주를 대표하는 역사문화 관광명소인 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관광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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