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무대 운영에 따른 시설 훼손을 막고 관람객 편의와 안전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시는 월정교 서편 광장을 철거하고 442㎡ 규모의 황토콘크리트 포장과 길이 21.5m, 폭 4.5m의 탐방로를 새로 조성한다.
노후 보행등도 철거해 11개를 새로 설치,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한다.
주차장 정비도 함께 이뤄진다.
스토퍼 428개를 교체·신설하고 훼손된 바닥 포장 137㎡를 보수한다. 주차장 북측에는 보행자 대기공간을 갖춘 횡단보도가 새로 들어선다.
실시설계와 국가유산청 설계승인을 마친 경주시는 하반기 중 공사에 착수해 연내 마무리할 방침이다.
주낙영 시장은 “월정교는 경주를 대표하는 역사문화 관광명소인 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관광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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