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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출범

이상욱 기자 lsw8621@hanmail.net 입력 2026/07/20 17:49 수정 2026/07/20 17:56
경주지역 자원봉사단체 30곳 참여
민관 협력체계로 재난 대응 강화

경주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이 20일 출범식을 가졌다. <사진=경주시>확대
경주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이 20일 출범식을 가졌다. <사진=경주시>
경주시는 재난 발생 시 자원봉사 인력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투입할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출범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이날 경주시청 알천홀에서 발대식을 열고 자원봉사단체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을 수여했다.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경주시재난안전대책본부 내 재난 자원봉사 지원조직으로, 센터가 자원봉사자를 체계적으로 관리·운영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과 피해 복구를 지원한다.
경주시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주낙영 시장은 30개 단체 대표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대표자들은 결의문을 낭독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어진 실무교육에서는 운영체계와 재난 유형별 성공 사례를 공유해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

위촉된 30개 단체는 재난 시 긴급생활지원·급식지원·전문 지원활동 등을 수행하며, 평시에는 예방활동과 교육·훈련에 참여해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석호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행정만으로는 재난 대응에 한계가 있어 자원봉사단체와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언제든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체계를 지속적으로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시장은 “행정과 지역사회의 긴밀한 협력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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