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한·스리랑카 수교 50주년을 앞두고 양국 지방정부 교류 기반을 넓히기 위한 자리다.
주낙영 시장은 이 자리에서 경주를 신라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국내 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보유 도시로 소개하며,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발판 삼아 글로벌 역사문화도시로 도약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1977년 수교 이래 이어져 온 양국 우호를 언급하며, 경주와 스리랑카 캔디시가 고도(古都)이자 세계유산도시, 불교문화도시라는 공통분모로 교류를 지속해왔다고 강조했다.
경주시와 캔디시는 세계유산도시기구 아시아·태평양지역(OWHC-AP) 네트워크를 통해 협력해왔다.
코로나19 시기에는 불국사와 함께 방역물품과 성금을 지원했으며, 현재 우호도시 협정 체결을 추진하고 있다.
나단 대사는 “내년은 양국 수교 5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며 “이번 방문이 경주시와 스리랑카 지방정부 간 실질적 협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세계유산도시 네트워크와 문화외교를 바탕으로 국제교류를 확대해 글로벌 역사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홈
뉴스
정치·행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