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지역에서 산야초를 사랑하고 약초를 연구하는 사람들의 동호인 모임인 ‘경주심마니동호회’가 지난 29일 창립했다. 이 모임은 본래 약초연구가이며 심마니로 유명한 청광 김외준(46 청광도예)을 중심으로 오래전부터 활동해 온 카페모임으로 점차
대동공업(주) 경주대리점 김문달 대표(경주시4-H후원회 회장)가 경주시4-H후원회에 매년 한결같이 300만원씩 사비를 영농후계세대 양성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해와 농업과 농촌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하고 있다. 대동공업(주) 경주대리점을 경영하는 김문달 회장은
어떤 커피냐(원두, 믹스 등)에 따라 많이 다른데 일반적으로 어떤 커피든지 차 종류는 대부분 하루 2-3잔이면 가장 좋다고 한다. 특히 한잔의 모닝커피는 몸과 마음을 모두 깨우는 더 없이 좋다. 상쾌한 기분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얘기다. 직장인들이 출근하자마자 한 잔의 커피를 즐기는 것도 이 같은 이유다.
신라역사문화체험 종합테마파크인 신라밀레니엄파크(대표 조남원)는 지난 31일 경주시 주민생활지원서비스 민·관 협의체(대표 변영우),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이주혜)와 연계해 ‘꾸러기들의 신나는 시간여행’이라는 제목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초대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된 행사는 감포지역아동센터를
아이스 바일을 빙벽에 꽂아놓고 잠시 손을 호호 불며 추위를 달래는 여성 클라이머. 수능을 마친 수험생인 듯 보이는 앳된 모습이다. 미래를 향한 자유로운 비상인가? 미지를 향한 새로운 도전인가? 영하 10도가 넘는 강추위에도 젊은 그들만의 문화가 많을진데 차디찬 빙벽에 매달려 젊음을 불태우고 있는 모습이 대견하기 그지없다.
자유, 민주, 인권, 평화를 지향하며 국민 통합에 앞장서는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부(지부장 서동부) 청년회(회장 이이환) 회장단 및 지구촌재난구조단 이·취임식이 지난 25일 월드웨딩부페에서 열렸다.
경주시테니스협회(회장 김해규)는 지난 29일 오후7시 월드웨딩뷔페에서 제13대 회장단을 선출하고 취임식을 가졌다. 제12대 김해규 회장은 이임사에서 “아쉽고 부족한 점이 많아 시원섭섭하다”며 “신임회장은 정구선수출신이라 좋은 선수를 발굴하고 기르는데 노하우가 있어 협회의 일취월장이 기대된다”고 밝히고 신임 회장에게 협회기를 전달했다.
지난 25일 오후 6시 보문 아리원에는 경주의 태권도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경주시태권도협회(회장 최병준)는 동호인 시상식 및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협회와 태권도의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회원에 대해 표창과 공로패를 전달해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2008 그린경주21협의회 정기총회가 25일 오전 10시 경주시보건소 회의실에서 열렸다. 그린경주21협의회는 맑고 푸르고 쾌적한 역사문화도시 경주를 만들기 위해 시민, 사회단체, 기업체 등이 주체가 되어 환경보전 실천운동을 실현하기 위해 2006년도 1월에 창립했다.
감포라이온스클럽(회장 곽석윤)은 지난 30일 감포·양남·양북 지역의, 생활이 어려운 24세대(지역 각 8세대)와 관내 치안을 위해 고생하는 자율방범대에 백미, 라면 등 23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오후 2시 감포읍사무소를 시작으로 양남·양북면사무소와 각 지역 자율방범대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으며 양북 어일
(사)경주사랑실천연합회(회장 윤주호, 이하 경사연) 창립1주년 기념식이 지난 26일 오후6시 서라벌대 원석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윤주호 회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1년은 아쉽고 부족한 점이 많아 두어깨가 참으로 무겁게 느껴진다”며 “경사연이 경주제일의 단체로 우뚝 서는 원년이 되도록” 하는 일 등 경사연의 새해 비전을 제시했다.
지난 28일 오후6시 30분 황실예식장 커피숍에서는 경주청년연합회 동우회(회장 박성수) 회장단·감사 이·취임식 및 신년인사회가 열렸다.
‘그만하세요! 이제 여기까지만 하고 그만 두는 것이 어때요?’, ‘항상 당신이 옳은 판단을 하고 있다고 착각하지는 마세요’, ‘당신이 하고자 하는 일은 충분히 이해를 하고 있지만 그것이 나와 무슨 연관이 있지요’, ‘꼭 그것을 내가 해야 합니까? 이 일은 아무래도 나보다는 다른 사람이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주어진 일에만 충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삼강산(三江山)에 이르니 호미기맥따라 치술령 토함산도 고향길 안내하네 허연 이마를 들어내고 대목장 보는 어르신같이 바쁜 단석산 굴뚝 위로 연기를 날리며 며칠만 쉬었다 가라고 자꾸만 다가온다.
늦은 점심을 끝낸 일행은 개성공업지구의 현장으로 안내되었다. 남측의 자본과 기술 그리고 북측의 토지와 인력으로 하나가 된 곳이다. 사업의 목표에 모두가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절망보다는 희망을 가지고 경청하는 자세인 것 같았다.
재단법인 문화엑스포(이사장 김관용 경북지사) 사무처장에 이태현(55·사진) 전 경상북도공무원교육원장이 임명됐다. 이 신임사무처장은 지난 28일 오전 엑스포 브리핑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공무원들에게 ‘출근하지마라’라는 지시로 유명한 이철우 경상북도 정무부지사가 지난 28일 퇴임했다. 민선3기 이의근 경북도지사 때 정무부지사로 발탁된 이 부지사는 민선4기 김관용 도지사의 재신임을 받음으로써 단체장이 바뀌어도 중용된 전국 최초의 정무부지사라는 기록을 남겼다
벽소령 대피소에 8시 23분 도착하니, 집에 있으면 잠자리에서 일어날 시간에 벌써 지리산의 반을 넘어섰다. 이제 가슴이 뿌듯해지면서 걱정했던 지리산 구간은 생각보다 쉽게 끝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다. 이곳은 많은 종주자들이 1박을 하고 종주를 하는 중간 지점이 되는 곳으로 형제봉과 삼각고지를 지나 연하천 산장에 도착한다. 연하천 샘터의 시원한 물속에는 내
경주신문은 지난 31일 아침 7시30분 서울 용산 소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2008년도 출향인 멘토 조찬간담회’를 가졌다. 서울지역 경주출향인 신년교례회를 겸해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백상승(경주시장), 정종복(국회의원), 최병준(경주시의원), 김일윤(경주대학교 재단이사장) 등 경주지역에서 올라온 인사들과 이영만(전 서울체신청장), 최양식(행자부 차관), 김석기(경찰종합학교장), 최병윤(
경주소방서(서장 정석구)는 지난 30일 성동·중앙시장에서 재래시장 화재예방을 위한 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소방공무원을 비롯한 여성의용소방대원, 시장번영회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 명절을 앞두고 화재 위험성이 높은 중앙, 성동시장에서 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하고 시장상인들과 이용객들에게 화재의 경각심을 일깨워 재래시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