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심마니들 모여라”
산야초를 사랑하고 연구하는 동호회 창립
경주지역에서 산야초를 사랑하고 약초를 연구하는 사람들의 동호인 모임인 ‘경주심마니동호회’가 지난 29일 창립했다.
이 모임은 본래 약초연구가이며 심마니로 유명한 청광 김외준(46 청광도예)을 중심으로 오래전부터 활동해 온 카페모임으로 점차 동호인들이 늘어나자 이날 뜻있는 20여 명이 모여 ‘경주심마니동호회’를 발족한 것이다.
이날 총회에서 구성된 임원은 대장 김외준, 부대장 권오석(46·경주주방), 감사 한현태(49·포시즌), 강태희(45·경주정보고 교사), 총무 서광수(44·광수세탁 대표), 김용수(37·자영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