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시선 아이스 바일을 빙벽에 꽂아놓고 잠시 손을 호호 불며 추위를 달래는 여성 클라이머. 수능을 마친 수험생인 듯 보이는 앳된 모습이다. 미래를 향한 자유로운 비상인가? 미지를 향한 새로운 도전인가? 영하 10도가 넘는 강추위에도 젊은 그들만의 문화가 많을진데 차디찬 빙벽에 매달려 젊음을 불태우고 있는 모습이 대견하기 그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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