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대 전창섭 회장 취임
경주시테니스협회 회장단 이·취임식
경주시테니스협회(회장 김해규)는 지난 29일 오후7시 월드웨딩뷔페에서 제13대 회장단을 선출하고 취임식을 가졌다.
제12대 김해규 회장은 이임사에서 “아쉽고 부족한 점이 많아 시원섭섭하다”며 “신임회장은 정구선수출신이라 좋은 선수를 발굴하고 기르는데 노하우가 있어 협회의 일취월장이 기대된다”고 밝히고 신임 회장에게 협회기를 전달했다.
제13대 전창섭 회장은 “따뜻한 격려를 주식으로 하고 아낌없는 지도편달을 반찬으로 삼아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2008년 경주시테니스협회 회장단은 회장 전창섭, 상임부회장 공진우, 재정부회장 서상철, 홍보부회장 윤병길, 시설부회장 이종락, 섭외부회장 김홍석, 경기부회장 류학훈, 총무부회장 전호상, 여성부회장 박영순, 전무이사 정진득, 감사 이동근 이상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백상승 시장, 최학철 시의장, 박병훈 도의원, 김진수 경주교육청 학무과장, 이경동, 강익수 시의원, 유관기관·단체장,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축하하고 격려했다.
황재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