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을 앞두고 동천동 청년회(회장 송대성)와 동천 풍물단(단장 한정희) 30여명은 지난 19일~21일까지 3일간 동천동 전지역에서 동천동민의 안녕과 번성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가졌다. 첫날 지신밟기 행사는 동천동주민센터를 시작으로 경주시청, 경주시의회 등 지역 기관과 상가를 돌며 진행됐으며 많은 동민들이 함께해 동의 번영과 화합을 기원하는 자리가 됐다. 황석호 동천동장은 “청년회 및 풍물단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동의 안녕과 번성을 기원하는 지신밟기를 개최해 의미가 컸다”고 말했다.
중부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정지운)는 지난 15일부터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헬스, 수지침, 요가, 취업, 바리스타 등 창업과정 교육생을 접수했다. 100세 시대를 맞아 질병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수지침 과정과 몸짱 열풍으로 날씬한 몸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헬스와 요가교실이 인기를 끌었다. 바리스타 과정은 최근 수제 커피의 열풍으로 지역민들 사이에서 큰 관심 속에 지난 17일 개강식을 가졌다. 정지운 위원장은 “서구적인 음식문화 확산으로 비만이 우려되는 요즈음 건강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고현벽 중부동장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들에게 건강한 여가선용 기회를 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주민들이 건강하고 문화적으로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와 경주국립공원관리사무소, (사)야생생물관리협회경주지부는 지난 24일 동절기 혹한으로 먹이가 부족한 야생동물을 위해 동절기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먹이주기 행사는 동물사료 100여 포를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신고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헬기를 이용해 공급했다. 동절기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는 야생동물의 도심출현으로 인한 재산피해와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야생동물 보호 및 자연생태계의 보전을 위해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야생동물 보호 및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주시는 야생동물 보호를 위한 밀렵행위 근절을 위한 홍보 및 단속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경주경찰서(서장 정흥남)는 지난 23일 최근 발생한 외국인 강도사건 관련해 외국인 강력범죄예방을 위한 관계기관과의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대책회의는 경주경찰서, 경주시청, 경주교육지원청, 울산출입국관리사무소, 경주 YMCA 등 10개 기관 25명이 참석해 외국인범죄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증가로 범죄도 증가하고 있어 기관별 추진사항 및 애로사항과 기관 간 외국인 정책에 대한 공유 및 업무협조를 통한 예방정책을 논의했다. 논의에서 외국인 밀집지역에 대한 가로등, CCTV 확충 등 방범시설 개선 및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외국인범죄 예방을 위한 협조체제 구축, 불우 외국인에 대한 상담·지원 등과 사회안전망 확보 등이 논의됐다.
바르게살기운동 안강위원회(회장 정계출)는 지난 20일 안강읍사무소 회의실에서 2016년 정기총회를 실시했다. 이번 총회를 통해 방문 목욕봉사활동을 활성화하기로 했으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할 것을 결의했다. 지역단체 바르게살기운동 안강위원회는 회원 37명으로 소수인원에도 알찬 사회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지역사회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15년 2월 취임한 정계출 회장을 비롯해 회원들의 단합으로 안강지역 어려운 어르신을 위한 방문 목욕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방문 목욕봉사는 안강위원회 회원 중 섬김노인복지센터를 운영하는 박규 센터장의 목욕차량 지원으로 매월 둘째, 셋째주 토요일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 3~4가구를 방문해 목욕봉사를 펼친다.
안강신협(이사장 이경우)은 지난 20일 안강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제43차 정기총회를 실시했다. 이날 총회에는 신협 2층 문화센터에서 지난해 처음으로 운영되고 있는 요가와 댄스반의 시범 공연을 가져 좀 더 변모하고 발전된 신협의 모습을 보여 조합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조합원 2988명으로 구성된 안강신협은 지역사회 서민들의 금융의 터전으로 자리하고 있다. 협동조합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난 한해는 어려운 사회적, 경제여건 속에서도 흑자를 유지해 총회를 기해 출자 배당을 하게 됐다. 안강신협은 이경우 이사장의 2기 경영실적은 지난해 대출의 증대를 통해 알차고 실리적인 운영을 했으며, 올 한해에는 전 조합원과 임·직원들이 합심해 더욱더 알차고 신뢰하는 신협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경우 이사장은 “조합원들의 신뢰와 관심으로 꾸준히 성장할 수 있게 성원해준 조합원과 임·직원에게 감사드리며, 지역 금융시장에서 신뢰를 통한 안정적 성장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안맥회(회장 김문광)는 지난 22일 2016년 제13회 안강읍민 한마음 문화축제로 정월 대보름 및 달집태우기 행사를 안강 칠평천 둔치에서 개최했다. 주민 30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이진섭 안강읍장과 최병준 도의원, 이철우·정문락 시의원 등 지역 단체장들이 함께해 지역 발전과 풍년, 안녕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역 단체들의 동참으로 신년 정월 대보름 안강의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지역단체들이 읍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특히 안사모(회장 서성순)회원들은 3000명 분의 떡국 봉사는 물론 떡과 오곡밥을 준비해 읍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기도 했다. 이날 체험마당에는 서예가 청송 신영식 선생의 시연 휘호와 전통 연날리기, 쥐불놀이 등 다양한 부스를 마련해 체험하기도 했다. 축하 공연으로는 초대가수 트로트 가수 삼순이와 초혼을 부른 인기 가수 민지의 공연은 3000여 명의 관중과 함께 어우러져 큰 즐거움과 행복한 시간을 함께했다. 김문광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행사에 많은 협조해주신 지역단체 및 지역민들께 감사를 드리며, 우리민족 최대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병신년 한해 안강읍의 발전과 풍년을 기리며 안강읍민 모두가 건강과 행복이 넘쳐 나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안강읍은 지난 18일 3층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시정 보고회인 2016 신년 안강읍 소통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안강의 힘찬 도약이 시작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최양식 시장, 이철우·정문락 시의원과 각 단체장을 비롯해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소통마당을 함께했다. 최 시장은 지역민과 함께 참여하고 열린·공감행정의 실현을 위해 직접 읍·면·동 현장을 찾아 지역별로 새로운 개발사업 등 올해 시정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주민들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지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지난 한해 시정 성과와 올해 시정계획이 담긴 영상물로 주민들에게 시정 보고했다. 이어 이진섭 안강읍장으로부터 지역 현안 사항을 들었다. 또한 안강, 강동 간 대읍제 실시에 따른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하며 강동면민들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함께 화합된 힘 있는 대읍의 안강이 되길 기원했다. 이에 이철우 시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대읍제 시행에 따라 강동면 호명리, 모서리 주민들의 안강읍 출입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호명리~갑산리)교량 신설을 건의하고, 대읍제를 통한 안강읍 발전 기반을 조성해 줄 것을 시장에게 건의했다. 또한 시민의 질의와 건의시간에 안강 5리 주민 김모 씨는 안강읍사무소 남쪽 정문을 이어주는 도시계획도로의 확장공사를 조속히 시행해 줄 것을 건의하고, 20여 년간 도시계획에 묶인 사유재산에 대해서는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최 시장은 지역민들의 의견을 경청한 뒤 담당 공무원들에게 연구·검토를 지시하고, 지역현안 건의사항의 해결 방안을 찾아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이번 소통마당에서는 과거 지역 단체장이 대변해 건의하던 형태에서 당사자인 주민들이 직접 시장에게 건의하도록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보덕동민의 행복을 기원하고 옛 풍습을 재현해 보고자 지난 22일 북군동 공영주장 인근 행사장에서 북군동 청년회(회장 한현섭)주최로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및 노래자랑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보덕동민들의 한해 안녕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와 지역주민들의 재주를 뽐내는 주민노래자랑이 성황리에 열렸다. 또한,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청년회에서 손수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함께 어우러져 동민번영과 화합을 다지고 동민화합을 통해 거듭 발전하는 보덕동이 되는 계기가 되었다. 하진식 보덕동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전통문화인 달집태우기 등 행사를 준비해준 북군 주민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이날 행사를 통해 북군동을 비롯한 보덕동 주민들이 모두 행복한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선도동 동민의 안녕과 번성을 위해 선도동 청년회․자율방범대(회장 김준락)는 풍물패과 함께 고유제 및 민속놀이인 지신밟기 행사를 가졌다. 청년회 회장은 “선도동의 액운을 물리치고 축복을 비는 자리를 가져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선도동민이 올 한해에도 아무탈 없이 모두가 잘되는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병식 선도동장은 “선도동을 위해 주민들과 화합의 장을 같이 하는 기회를 가져 기쁘고, 항상 앞장서 봉사활동을 하는 청년회에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애향심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동민화합에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 보건소(소장 전점득)는 지난 20일 첨성로 일대에서 ‘금연구역을 지켜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금연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초록옹달샘(경주시민금연추진협의회)회원, 보건소 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남초등학교 삼거리에서 국립경주박물관까지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거리에서 홍보 활동을 벌였다. 한편,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된 금연거리(황남초~국립경주박물관), 버스정류소, 학교절대정화구역, 황성공원 등을 홍보 ·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4월부터 금연구역에서 흡연시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된다고 밝혔다. 전 소장은 “금연 캠페인 등 꾸준한 홍보를 통해 흡연의 폐해를 알려 담배연기 없는 경주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 동안 서천둔치 억새단지 내 묵은 억새를 베어내는 등 억새 생육환경 개선을 실시했다. 이는 연작으로 인해 부실해진 토양을 비옥하게 하여 억새 성장률을 높이고 억새 사이 버려진 각종 쓰레기 수거와 목재 데스크 일부를 정비하는 등 주변을 말끔히 정비했다. 베어낸 억새는 지역의 축산농가의 퇴비로 재활용 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남산한우영농법인의 장비와 인력의 협조로 억새 제거 소요사업비 2천여만 원 정도를 절감한 지역민과 지자체간 공생하는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최일부 도시숲조성과장은 “서천 억새단지는 서천교에서 동대교까지 약 138,200㎡의 억새군락지로 묵은 억새를 제거하여, 생육촉진과 성장에 도움을 주고, 베어낸 억새는 퇴비로 재사용으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며, 4월 인근 흥무로의 만개되는 벚꽃과 함께 시민들의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했다.
경주시는 2013년 12월에 개장해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는 오류캠핑장의 부족한 캐라반과 편의시설을 말끔히 확충정비 했다. 그간 오류캠핑장이 성수기 순간예약자가 2천여 명을 상회하고 연간 3만여 명 이상 이용하는 경주 동해안의 피서철 관광명소이지만, 캐라반 시설 등이 부족하여 관광객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개선사업으로 이용객들의 불편이 완전 해소됐다. 주요 개선사업을 보면 총사업비 8억 원을 들여 지난 2년간의 운영경험을 바탕으로 대형 캐라반 10대를 천연송림 속에 추가 배치하고, 동절기 및 악천 우에도 이용 가능한 개량된 비가림 시설 등을 확충했다. 시는 이번 시설개선 등으로 연간 7억 원의 세수증대와 5만여 명 이상의 체류형 관광객을 확보하고 일자리 창출과 어촌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경주시는 전문가 용역을 통해 오류해변 송림의 보존과 보호를 위해 송림 내 난립된 건축물을 물놀이시설과 로컬푸드 직매장으로 유집‧정비 하고 부족한 주차공간을 넓히고 트리하우스 등의 새로운 관광아이템을 도입하는 등 경주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경주시보건소는 계절 인플루엔자 증가 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질병예방을 위해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준수하고,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전국 인플루엔자 의사 환자수는 2016년 1월 2주 12.1명으로 유행주의보 수준 11.3명을 넘어선 이후, 제6주에 41.3명 수준이고, 2월중 유행 정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전점득 보건소장은 “접종을 하지 못한 대상자들을 위해 2월 29일까지 우선접종대상자(65세이상 노인, 만성질환자, 만성폐질환자, 만성심장질환자, 혈액-종양질환, 당뇨환자, 6개월미만의 영아를 돌보는자, 65세이상 노인과 함께 거주하는자)를 무료접종을 실시하고, 아울러 38℃이상의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의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도록 당부”했다. << 생활 속 인플루엔자 예방수칙 >> ◦ 예방접종 권장대상자는 예방접종을 받습니다. ◦ 손을 자주 씻습니다. ◦ 인플루엔자가 유행할 때에는 가급적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의 방문을 피합니다. ◦ 기침, 재채기 할 때는 손수건, 휴지, 옷깃으로 입을 가리는 기침 예절을 지킵니다. ◦ 발열과 호흡기 증상(기침, 목 아픔, 콧물 등)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습니다.
평생학습도시 경주시는 지역의 위덕대와 함께 평생학습의 공동협력, 정보교류 및 상호발전을 위해 17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홍욱헌 위덕대 총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위덕대는 2014년 7월,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중심대학’에 선정 되었으며, 이번 협약으로 평생학습중심대학 참여 학과 장학금 지급, 평생학습에 관한 상호교류 및 협력, 공동사업 추진 등 지역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교과과정으로는 자율 전공학부, 경영학과, 사회복지학과, 건강스포츠 학부로 대학입학 정원 외에 별도 반을 편성하여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최 시장은 “위덕대가 보다 많은 시민들이 양질의 풍부한 대학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심적 역할은 물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보급으로 명품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아낌없는 지원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감포제일교회(담임목사 안정수) 청년부와 사회복지법인 해송(대표이사 정연훈)의 학생들은 지난 8일 설 명절을 맞아 가족이 없는 독거노인을 섬기는 세배드리기 운동을 전개했다. <사진> 박철형 동부지사장
내남새마을금고(이사장 최인호)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일 회원들과 함께 ‘사랑의 좀도리’ 쌀 25포(20kg들이)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내남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좀도리운동’은 식량이 부족하던 시절, 우리 어머니들께서 밥을 지을 때 미리 한 숟가락씩 덜어내어 부뚜막의 단지에 모아 두었다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던 이웃사랑의 실천 운동이다. <사진> 내남새마을금고 직원들과 주민들은 그 마음을 그대로 이어받아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지역민을 위해 꾸준히 나눔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박주식 면장은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금고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지역의 홀몸 노인, 장애인 세대,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양북면사무소는 지난 4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자생단체 회원 50여 명과 함께 면소재지 일원에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사진> 이번 환경정비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고향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양북면자연보호협의회, 남여의용소방대원, 생활개선회, 적십자봉사회, 이장협의회, 양북면직원 등이 참여했다. 평소 환경미화원들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골목길과 이면도로 등에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 및 불법 전단지 등을 수거하면서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등을 홍보했다.
감포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는 지난 4일 어려운 이웃에게 성금과 성품을 전달했다. <사진> 이날 행사에는 감포읍 부읍장, 생활지원계장, 감포파출소장이 동행한 가운데 정수호 감포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실천하는 생활안전협의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박철형 동부지사장
양남초(교장 김현숙)는 지난 5일 감사와 감동이 함께하는 특별한 제89회 졸업식을 가졌다. <사진> 이날 졸업식은 1명의 졸업생을 축하해주는 아주 뜻깊은 날로 초등학교 6년을 건강하고 성실하게 학업에 정진해 바른 생활태도로 후배들의 좋은 본보기가 되어준 졸업생 송윤서에게 졸업장 및 상장,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그리고 후배들의 동영상 인사와 함께 오카리나 연주로 졸업을 축하했다. 김현숙 교장은 큰 꿈을 찾아 진학하는 졸업생에게 꿈은 크게, 행동은 바르게, 생각은 새롭게 라는 양남초등학교 교훈을 가슴깊이 새겨 성장하기를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