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유도회 안강지회(회장 신영식)는 지난 11일 안강유도회관 2층 회의실에서 2016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안강청년유도회 회원, 자매클럽인 비화로타리클럽 회원을 비롯해 이진섭 안강읍장, 정운락 농협조합장 등 지역 단체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
안강지회는 임기 2년의 신임회장에 신영식 현 회장이 재추인됐으며 부회장엔 이하원, 권혁종 회원이 선정됐다.
신영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날 윤리와 도덕이 실추한 현실에서 타 단체와 다르게 윤리와 도덕을 중시해 지역사회에서 청소년의 인성교육과 사회질서를 준수하고 도덕을 함양하는 모범적인 유림단체로 지켜주길 당부했다.
서예가로 잘 알려져 있으며 신 회장은 한자교육에도 많은 관심과 열정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년 청소년 인성예절 교육과 한자교육을 실시해 지역 학부모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