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남초(교장 김현숙)는 지난 2일 강당에서 전교생이 모인 가운데 새로운 마음으로 힘찬 첫걸음을 내딛는 13명의 새내기 입학생들을 맞이하는 2016학년도 입학식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보다 7명이 많은 학생들이 입학해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시골학교의 입학생이 없는 학교와 비교됐다.
재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교사들의 축하박수를 받으며 신입생 입장으로 시작된 입학식은 교직원 소개와 담임교사 발표, 입학 허가 선언, 입학생의 힘찬 다짐, 신입생에게 축하 선물 증정, 입학을 축하하는 특별한 마술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마술 공연을 보면서 신입생, 재학생 모두 새 학년은 마술 같은 세계에 푹 빠질 만큼 큰 기대를 가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