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 비화로타리클럽(회장 이영주)과 안강로타리클럽(회장 박원근)이 합동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들 로타리클럽은 지난 18일 여름철을 맞아 안강읍 독거노인과 차상위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선풍기 30대를 마련해 전달한 것. 최근 새로이 취임한 양 클럽 회장은 폭염으로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안강지역 내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를 구입해 이날 안강 하나요양원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신임 박원근 회장은 “국제로타리의 인류에 봉사하자라는 테마 정신과 부합하는 뜻 깊은 행사에 함께 해준 비화로타리 이영주 회장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지역 봉사활동에 함께해 알차고 뜻 깊은 봉사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고, 지원받은 가정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내며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사)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 안강분회(분회장 박문걸)는 지난 16일 안강노인회관에서 이사및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7월 정기 이사회를 열었다. 박문걸 회장 취임 후 첫 이사회를 열어 노인회의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게 됐으며, 새 출발과 함께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소통을 위한 고문과 자문위원을 구성해 노인회의 진취적 발전을 추구하기 위해 새 제도를 선정했다. 이날 고문에는 김동경 6.25참전 용사 전우회 경주시지회장을 추대했으며, 이만우 전 경주시의원, 권경식 등대회 초대회장, 신영식 안강 유림회 회장이 자문위원으로 추대됐다. 이날 박문걸 회장은 “안강분회의 발전을 위해 고문과 자문위원을 승낙해 줘 감사드린다”며 “분회 발전을 위해 항상 자문과 대화의 장을 열어 함께 협의해 나갈 계획이니 좋은 의견과 고견으로 많은 도움을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사)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 안강분회는 안강읍 45개리 마을노인회 회장과 62개소 지역경로당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체 회원은 150여 명이다.
현곡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혁연)는 지난 15일 현곡면 복지회관 수강생 발표회를 통해 ‘한여름 밤의 작은 음악회’를 가졌다. 행사는 배진석 도의원, 서호대·이동은 시의원, 김헌국 현곡면장, 최영조 경주시 주민자치위원회 연합회장,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현곡면 자생단체장을 비롯해 면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2013년 첫 발표회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난타 및 색소폰 연주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초대가수 공연, 기타, 요가, 국학기공, 스포츠댄스, 에어로빅 등 수강생 공연과 서예반에서 준비한 작품전시회도 함께 열려 호응을 얻었다. 또한 주민자치위에서 준비한 다과를 현곡면 새마을부녀회사 배식봉사를 하는 등 면민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됐다. 현곡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00년 11월 11일 경북 도내 면 단위 행정기관으로는 최초 개관되어 2011년 11월 현곡면 복지회관 신축과 동시에 이전해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에어로빅을 포함한 9개 반 300여 명의 수강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김헌국 현곡면장은 “현곡면 주민자치센터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한여름 밤의 작은 음악회를 통해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는 밤이 되길 기원한다”며 “현곡면의 더 큰 발전을 위해 모든 기관단체 회원과 주민들이 다함께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창작뮤지컬 ‘최치원’이 지난 11일 제10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딤프) 어워즈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날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DIMF에서는 심사위원 및 관람객들의 호평 속에 특별상의 영예를 얻었다. (재)경주문화재단이 제작한 뮤지컬 최치원은 2시간 20분 동안 신라의 마지막 문인 최치원의 일대기를 담아내고 있으며, 다양한 에피소드, 풍부한 선율의 멜로디와 감동적인 가사, 디테일이 살아있는 화려한 안무가 더해진 작품. 제작 및 연출에 이현규, 작곡 장소영, 안무 이란영, 공연무대미술의 최고봉 박동우 등 최고의 제작진이 함께해 완성도를 더했다. 출연진에는 임강성, 이은율, 박소연 등 국내 실력파 뮤지컬 배우들과 경주출신으로 뮤지컬과 연극, 드라마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 안홍진, 경주시립극단 단원 등 지역연기자들도 함께했다. 이 작품은 제10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특별공연으로 초청돼 지난 6월 24일과 25일 대구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무대에 올랐다. 뮤지컬 최치원을 관람한 관객들은 ‘무대도 좋고 음악도 좋고 최치원이라는 인물과 역사적인 주변 상황에 대해 깔끔하게 잘 풀어내서 놀랐다’, ‘여느 대형 뮤지컬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다음에 또 공연한다면 다시 볼 의향도 충분한 뮤지컬이었다’고 극찬했으며, 온라인 후기도 반응이 뜨거웠다. 김완준 경주예술의전당 관장은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페스티벌인 DIMF 특별공연으로 초청돼 매우 영광이었다”며 “이번 수상은 경주 브랜드 작품의 우수성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으며, 뮤지컬 최치원이 세계로 나아가는 초석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또 “국제뮤지컬 페스티벌이라는 명성에 맞게 외국인 관람객도 많았는데 특히 중국관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최치원 기념관이 있는 중국 양저우 등 중국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경주의 대표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10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은 지난달 24일 개막해 18일 동안 진행됐으며, 11일 시상식 ‘DIMF 어워즈’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의 장인 ‘서라벌 한·중 청소년 축구 친선교류전’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축구공원·알천 1∼4구장에서 열린다. 이번 교류전은 경북도, 경주시, 경북도관광공사와 경북(중국) 홍보사무소, 경주시 축구협회의 주최·주관으로 열렸다. 중국은 산동성, 광저우 등 6개 지역에서 중등부 4팀, 초등부 10팀 등 250여 명 참여했으며, 한국은 경주 흥무·입실초를 포함한 초등부 5팀, 무산중을 포함한 중등부 4팀이 참가했다. 15일 첫날 각 국의 선수들로 교류전에 이어 16일부터 각국 선수들을 혼합해 2개 팀을 만들어 교류전을 펼쳤다. 또 경기가 없는 시간대에는 불국사, 동궁과 월지 등 문화유적탐방을 통해 신라천년의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어 17일 경주시민운동장에서는 대한축구협회 최순호 부회장 등 5명을 초빙해 중국팀에게 축구교실을 열어 한국 축구를 좀 더 알리고 미래 축구스타의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시는 성공적인 친선교류전을 위해 통역 등 자원봉사자, 급수차, 아이스박스, 의료, 교통 인력과 장비 등을 동원,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해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최양식 시장은 “경주는 매년 열리는 중국 시안 성벽마라톤 참여 등 오래전부터 체육으로 활발한 교류를 전개하여 오고 있으며, 특히 이번 교류전을 계기로 스포츠·문화관광 분야 등 국제교류를 더욱 더 다지고 지역경제 활성에도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주시가 문화재청 문화재 야행(夜行)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천년야행(千年夜行)경주의 밤을 열다’가 1차로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경주시 일원에서 선보인다. 동궁과 월지 등 신라왕궁 핵심 유적지, 교촌한옥마을, 노동·노서 고분군 및 시가지 일원에서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된다. 2차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열릴 예정이다. 경주시는 지난 3월 28일 문화재청 공모에 이 프로그램이 최종 선정됐다. 역사문화관광도시 경주가 경북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것. 문화재청이 기획해 첫 선을 보이는 문화재 야행 프로그램은 지역 내 문화유산과 그 주변의 문화 콘텐츠를 하나로 묶어 야간에 특화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문화유산을 매개로 한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을 활성화 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5억원을 확보해 도·시비 포함 10억원으로 다양한 관광·체험 야행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천년야행! 경주의 밤을 열다’라는 주제로 세계유산 등재지역 및 문화재 밀집지역을 거점으로 문화를 소개하는 ‘7야(夜) 야행프로그램을 선보인다. 7야는 야로(夜路, 서라벌을 노닐다), 야화(夜花, 고분 위에 피는 빛의 꽃), 야설(夜說, 선덕여왕과 군악대를 만나다), 야경(夜景, 문화재 밤을 잉태하다), 야식(夜食, 야간 먹거리), 야숙(夜宿, 전에서 왕과의 하룻밤), 야사(夜史, 신라 고분 속살을 드러내다) 등 야행 프로그램을 꾸민다. 제1야 야로는 ‘왕과의 만남’을 테마로 경주의 야경 명소로 알려진 동궁과 월지에서 대릉원으로 이어지는 왕경 중심 유적지를 야간답사 하는 프로그램으로 천년 황금문화를 누렸던 신라의 역사를 배우고 체험한다. 제2야 야설에서는 악기와 연주복을 고증,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1300여년 전의 신라시대 군악대인 ‘신라 고취대’의 장엄한 퍼레이드를 선보인다. 또한 선덕여왕의 첨성대 행차를 주제로 한 창작극 공연에서는 선덕여왕이 춤과 노래로 관광객들과 소통하며 천년 부활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제3야 야사는 전시 전문가 및 해설사의 월성 발굴현장 등 문화해설을 들을 수 있는 ‘신라 고분 속살을 보이다’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 경주지역의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의 공연과 전통놀이·문화체험·경주시의 문화재 야경 사진을 관람하는 ‘夜好! 문화재 사진전’ 등을 만날 수 있다. 제4야 야화는 ‘대왕의 침묵, 빛과 소리로 깨어나다’를 주제로 국내 최초 대형 고분을 배경으로 한 미디어파사드가 연출된다. 신라 역사를 스토리텔링한 고품격 문화콘텐츠를 화려한 빛과 소리로 문화재 현장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제5야 야경은 야간에도 문화재의 조형미를 감상할 수 있도록 역사유적지 야간 경관조명을 오후 10시에서 1시간 연장해 11시까지 운영한다. 이를 통해 단절된 야간 문화재 방문객을 유치하고 야경 연출로 문화재 가치를 제고할 계획이다. 야경 대상 문화재는 동궁과 월지, 월성, 동부사적지, 첨성대, 대릉원, 월정교, 노동·노서 고분군 등이다. 제6야 야숙은 신라 왕과의 하룻밤이란 주재로 숭혜전과 미추왕릉 전참봉 체험의 특별한 기회와 전통한옥 숙박, 대릉원, 계림세묘 일원의 문화재 답사, 예절 및 다도체험 등의 코스로 진행된다. 마지막 제7야 야식 프로그램은 봉황대에서 야식난장이 열리고 야행 기간 중 중심상가의 특별할인 이벤트와 봉황로에서 길거리 음악회 등 공연이 펼쳐질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주문화원(054-743-7182, www.gjucc.or.kr)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양식 시장은 “밤이 아름다운 역사도시 경주의 ‘천년야행’ 프로그램은 천년고도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다양한 역사문화 콘텐츠를 융·복합해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로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로 연계하겠다”며 “특히 국내 최초 대형고분을 배경으로 한 ‘미디어파사드’는 신라 역사를 스토리텔링한 고품격 문화콘텐츠로 한 여름 밤 천 년 전 신라의 매혹을 한층 느낄 수 있는 작품”이라며 많은 관람과 성원을 당부했다.
최양식 시장은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어려움 등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18일 오전 5시 간부직원들과 함께 경주농협 공판장을 방문했다. 지역 농산물 판로확대와 생산농가 물류비용 절감을 위해 추진한 공판장 시설 중 현대식 과일·채소 공판장이 18일 확장 개장함에 따라 이날 방문했다. 최 시장은 아침 농산물 출하 및 첫 경매현장을 참관하고 농협 공판장 관계자 및 농민들과 농산물 가격 시세와 농가어려움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공판장은 2014년 1월 착공해 농협 성동지점 부지에 사업비 29억원(시비 6억, 농협 자부담 23억)을 들여 부지 5187㎡, 연면적 2330㎡ 규모로 완공예정이다. 최 시장은 “지역 농민들의 오랜 숙원인 경주농협농산물 공판장 확장 개장으로 쾌적한 시설, 좋은 가격으로 농업인들에게 기쁨을 주길 바라며, 농산물 유통활성 등 지역 농산물유통의 거점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운영주체인 경주농협 황도석 조합장은 “조합원과 지역 농업인들이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은 다함은 물론, 생산은 농업인, 유통은 농협이 책임진다는 각오로 살맛나는 부자농촌 건설에 일익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주시는 오는 29일까지 노지·시설포도, 블루베리, 당근 등 4개 품목 농가를 대상으로 FTA 피해보전 직불금과 폐업지원금 신청 접수받는다. 이는 FTA 체결로 인해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해당 품목의 재배가 곤란하고 가격 하락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일정 부분의 피해를 보전해주는 제도다. 신청자격은 농업인 등에 해당하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사람으로 △노지포도(2013.5.1. 한·터키 FTA) △시설포도(2014.12.12. 한·호주 FTA) △당근 및 블루베리(2012.3.15. 한·미국 FTA) 등 대상품목을 FTA 체결 이전부터 생산하고 있어야 하며, 해당품목 재배면적이 1000㎡ 이상이어야 한다.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은 지급품목을 실제 생산하는 농업인임을 증명하는 서류, FTA 발효일 이전부터 지급품목을 생산한 입증 서류, 타인 소유 농지를 무단으로 점유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서류를 갖춰 농지 소재지 읍면동에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당 읍면동사무소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피해보전직불금 및 폐업지원금은 농가 신청내용을 확인해 오는 10월까지 지원 단가 및 피해 금액을 최종 산정해 11월 지급될 예정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지원 대상 품목을 판매해 가격하락의 피해를 입은 농업인은 신청 시기를 놓치지 말고 접수 기간 내에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도는 연관 산업을 한 곳에 집적해 업종간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지역경제 발전과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이달 14일자로 ‘2016년도 산업단지 지정계획 변경’을 고시하고 도내 3개소에 산업단지를 추가로 조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는 매년도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된 범위 안에서 지정 승인과 개발을 하게 된다. 도는 당초 2016년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9개 단지 436만㎡를 반영하고 신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산업단지 지정 승인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그러나 최근 창업수요와 함께 대구와 울산 등에서 경북도로 이전을 원하는 기업의 증가로 공장용지 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지정계획 추가반영을 추진해 왔다. 이번 지정계획 추가반영에서는 실수요 100%로 계획된 6개소가 신청됐다. 도의 수요검증과 국토교통부의 조정회의,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 심의 등 3단계의 엄격한 심사와 심의를 거쳐 이 가운데 토지사용동의율이 저조하거나 규모가 너무 작은 3개소를 제외한 경주 외동3, 성주 동암, 칠곡 송정 등 3개소의 일반산업단지가 최종 심의를 통과했다. 또한 지정계획 3개소가 추가 반영됨에 따라 경북도는 2016년도에 전체 12개소 517만㎡의 새로운 산업단지를 지정, 개발하게 되며 신규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219개 기업이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된다. 한편 경북도내에는 국가산업단지 9개소, 일반산업단지 78개소, 농공단지 69개소 등 156개 산업단지(지정면적 155.1㎢)에 5000여 기업이 입주해 20여만 명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 14일 서울역 광장에서 여름휴가객을 유치하고 경북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경북관광 내일로 홍보단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현기 경북도 행정부지사, 강석호 국회의원, 최순호 코레일 대구본부장, 강옥희 한국관광공사 관광산업 본부장, 한경아 한국방문위원회 사무국장, 대구·경북 시도민회장단, 김대유 경북관광공사 사장, 조남립 경북관광협회장, 경북관광 내일로 홍보단 등 1200여명이 참석, 여행의 출발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개최하고, 서울역 맞이방에서 ‘경북에서 여름휴가’를 홍보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경북관광 내일로 홍보단은 국내 대학생 및 외국인 유학생 등 1000명을 공개모집해 코레일에서 25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패스형 철도여행상품인 ‘내일로 티켓’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코레일 티켓을 제공, 경북 10개 시·군에 나뉘어 자유여행하고 UCC 제작, 여행사진, 여행후기 작성 등 미션을 통해 경북관광을 홍보할 예정이다. 홍보단은 경북 동해안과 청정 경북북부지역 시·군을 대상으로 100명씩 배치, 발대식 행사를 마치고 버스로 각 지역으로 이동하여 개인 및 소모임별로 자유여행을 하고 미션을 수행한다. 특히 도와 시·군에서는 각 지역별로 1인 1만원대 저렴한 가격으로 숙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미션 수행에 따른 시상으로 특산품을 제공하는 등 대학생·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지역을 알리고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한편 발대식 행사가 끝나고 경북도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경북관광공사, 경북관광협회 관계자 100여 명은 중국인 관광객 등 많은 인파가 모이는 서울 명동으로 이동하여 경북관광 홍보를 위한 길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도는 20일 부산 서면, 22일 대구 동성로에서도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휴가객 유치를 위한 길거리 캠페인을 연이어 진행했다.
경북도는 앞으로 각종 긴급 재난상황이 발생할 시 육상이나 해상 구분할 필요 없이 재난에 관련한 사항은 119로 신고하면 된다고 밝혔다. 경북도 소방본부는 그동안 21개에 달하는 신고전화가 ‘재난은 119’ ‘범죄는 112’ ‘민원은 110’ 3개 번호로 통합 운영되는 ‘긴급신고전화 통합서비스’가 경북도를 포함 전국 전 시도에서 확대 시범 운영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육상사고․재난 발생 시 119에, 해양 재난 신고 시 122에 각각 신고해야 했지만 번호가 통합되면서 앞으로는 모든 재난사고 발생 시에는 119로만 신고하면 된다. 국민안전처 긴급신고전화 통합체계구축에 따른 이번 조치는 지난 15일부터 전국 시범운영을 거쳐 10월 25일 전면 시행된다. 경북도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은 모든 재난관련 신고가 119로 접수되는 만큼 빈틈없는 상황관리를 위해 재난종류별 맞춤형 상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특히 세월호 사고 때와 같은 신고의 혼란을 막고자 그동안 122를 통해 접수되던 해양재난신고를 포함해 각종재난 관련 신고가 119로 접수되어 모든 재난신고 접수처리가 ‘원콜’로 가능하게 된다. 또한 통합 전 전화번호로 신고해도 해당기관에 연결되어 신고접수 처리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소방본부는 각종 선박사고 등 해양재난에 신속한 대응과 효율적 상황관리를 위해 도내 해양경비안전서와 해양사고 신고접수 처리에 대한 의견을 교류했다. 향후 10월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119신고접수 증가 등 신고통합으로 인한 개선사항을 비교․분석해 인력증원 등 부족한 부분을 개선 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유망품목 발굴과 수출 선도기업을 육성하고자 2017년 사업대상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신선농산물 예비수출단지 육성사업’과 ‘농식품 수출 프런티어기업 육성사업’으로, 8월 26일까지 소재지 시․군청을 통해서 접수받으며 수출금액, 증가율, 고용규모 등 1차 서류평가와 현지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신선농산물 예비수출단지 육성사업’은 수출 초기 단계의 생산자단체를 발굴해 3년 동안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대규모 수출단지로 발전 될 수 있도록 육성하는 사업이다. 2017년 선정규모는 3개소이며, 사업자로 선정되면 생산기반시설 확충, 고품질 생산 기자재 구입, 농가교육 등에 매년 5000만원~2억원을 3년간 지원한다. ‘농식품 수출 프런티어 육성사업’은 국제경쟁력을 갖추고 성장 잠재력이 있는 농식품 수출업체를 선정해 ‘경북 농식품 수출 프런티어기업’으로 지정하고, 생산설비 확충과 해외시장개척 등에 개소당 1억5000만원의 상사업비를 지원한다. 2017년 선정규모는 5개소이며, 선정된 업체에는 지정 동판과 지정서를 제작해 제공함으로써 선도기업의 자긍심 고취와 해외바이어의 신뢰감 향상도 기대된다. 지금까지 경북도는 예비수출단지 5개소, 농식품 수출 프런티어기업 16개 기업을 선정한 바 있다. 예비수출단지로 선정된 품목은 선인장, 포도(거봉, 샤인머스캣), 채소종자, 배 등으로 시설현대화와 포장재 등 기자재 지원으로 평균 33%(전년기준)의 수출증가율을 보였다. 특히 샤인머스캣 품종은 올해부터 중국으로 수출할 예정으로 수출길을 여는데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다. 농식품 프런티어기업으로는 안동에 소재한 국내최대규모의 음료수출업체인 OKF를 비롯해 김치 수출업체인 모아, 다모, 도들샘, 버섯 수출업체인 그린합명, 대흥농산, 무역업체인 경북통상, 안동무역 등 지역에서 수출을 선도하는 기업들이 선정돼 도내 농식품 수출의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
경북도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안전점검 등 자체 안전관리가 우수한 도내 민간 시설물을 선발해 ‘안전 인증시설’로 선정했다. ‘안전 인증시설’은 안전관리가 우수한 시설 관리주체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안전관리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선정하게 됐다. 지난 6월부터 도내 소재한 민간 시설물 중 안전관리가 우수한 시설을 시‧군으로부터 신청 받아 안전 기준에 적합한 시설을 선정했다. 이 달에 경주 The-K호텔, 구미 LG전자 A1공장, 상주 이마트 등 3개소를 ‘안전 인증시설’로 최종 선정해 안전 인증판을 수여하게 됐다. ‘안전 인증시설’선정을 위한 안전 기준은 보험가입, 안전관련 교육 및 훈련, 자체 안전점검 적정성, 시설물 보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고 주변 여론과 관리자 안전관리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경주시가 지난 14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2회 ‘2016 지방자치 행정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자치 행정대상은 지방자치TV가 주최하고 지방자치행정대상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있다. 다양한 평가를 통해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우수하고 모범적인 지자체를 표창해 오고 있다. 올해 행정대상은 △조례 발의 및 통과 건수 △공약 이행 사항 △재정 건전성 △자치단체 정보공개 편의성 및 접근성 △지역주민 만족도와 소통 등 5개 분야를 종합평가해 전국 243개의 지자체 중 상위 10% 가량이 선정됐다. 민선 6기 ‘품격 있는 도시, 존경받는 경주’라는 시정 구호 아래 힘차게 출발한 경주시는 신라왕경 복원·정비 사업을 순조롭게 본 궤도에 올려놓으며 천년왕국 부활의 기반을 마련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화백컨벤션센터(HICO) 개관과 함께 마이스(MICE) 산업이라는 신 성장 동력을 확보했으며, 경제분야에는 한수원 본사의 성공적인 이전과 함께 우량기업을 유치, 산업단지 확충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2년 전과 비교해 한 해 예산규모는 880억원이 증가했으며, 지방채는 115억원이 감소해 재정 건전성 분야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주민 만족도 분야에서는 직소민원 처리를 위한 ‘시민소통팀’을 신설해 가로등, 소규모 마을안길 보수 등 시민 불편사항에 대해 즉각적으로 대처했던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이상욱 부시장은 “이번 행정대상 수상은 2년 간 시민과 행정이 혼연일체로 신라왕경 유적복원 등 역점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현안사업의 구체적인 실현 등이 좋은 성과를 받았다”며 “이 상을 계기로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뒤돌아보고,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경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말했다.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유병하)는 20일(수, 오후1시30분~5시 20분, 국립경주박물관 강당, 무료) 특별전 ‘고려시대의 경주’ 연계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특별전의 이해를 돕기 위해 역사 면에서 집중 조명한다. 먼저 장동익(경북대 역사교육과) 교수가 황룡사가 언제 불탔는지를 밝혀낼 예정이다. 기왕의 ‘고려사’ 자료는 서력이 아닌 간지와 일진(日辰)으로 되어 있어 알기 어려웠다. 아울러 고려시대사 전반의 역사를 조명한다. 장동익 교수는 현존의 ‘고려사’가 지니고 있는 편찬 및 조판과정에서 이루어진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고려사의 여러 판본 및 외국에 산재한 고려사 자료(일본·중국)를 비교·검토·보완함으로써 고려사 자료의 편차 오류를 바로잡은 교정본을 완성하고 정확한 고려력(高麗曆)의 복원을 통해 일진 대신 아라비아 숫자로 계산된 주석본을 작성 중에 있다. 이번 발표는 그러한 연구성과를 반영한 것이며, 대중을 상대로 알기 쉽게 풀어 강연한다. 이어 이번 전시의 담당자인 이용현 국립경주박물관 학예연구사가 전시유물 사진과 관련 사진 자료를 엮어 고려시대 경주의 모습에 대해 강연한다. 연구되지 않은 ‘경주’라는 이름의 유래, 경주 읍성 건설의 정치사적 의미, 황룡사가 갖는 고려시대의 호국적 의의, 고려시대 경주를 움직인 토착 지배층인 호장(戶長)과 향리(鄕吏)의 동향, 불국사가 숙박시설의 역할도 겸했던 사실 등을 풀어서 스토리텔링할 예정이다. 또 새로 발굴한 고려시대 문인들의 시를 통해 당시 경주의 모습을 복원하고 그 시대의 풍류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23일(토) 오후 4~5시, 7월 27일(수) 6시 30분 ~7시 30분에 특별전시관에서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열어 관람객을 위한 친절한 전시해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성건동 통장협의회(회장 강갑수)는 지난 14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의 명물 장군교 일원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협의회원 30여 명은 장군교 주변 잡초 제거와 쓰레기 수거 등으로 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환경정비로 장군교를 이용하는 많은 탐방객,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서천둔치 장군교의 이미지를 선사하고 통장협의회원 상호간 단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한편 통장협의회는 평소 내 집 앞 내가 치우기를 비롯해 매월 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에게도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 성건동 대표 봉사단체다. 이석준 성건동장은 “장군교가 다시 찾고 싶은 가장 아름다운 다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비활동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코라디움에서 지역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부3.0 맞춤형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공단은 지난 4월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해 경상권 교육기부센터인 한동대학교와 교육기부 MOU를 체결했다. ‘KORAD와 함께하는 방사선 이해 및 직업체험’을 주제로 진행된 교육기부 프로그램에는 경주 양북중, 포항 두호고, 영천 성남여중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날 공단 이철호 경영기획본부장은 공단 업무 유형과 특성 등을 설명하고 학생들과 진로 상담 등을 진행했다. 공단 이종인 이사장은 “공단의 자원과 재능을 활용한 교육기부가 자유학기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앞으로도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6급 이하 승진전보 손대기(공보담당관), 정미화(회계과), 강명순(안강읍), 윤도현(건천읍), 손대복(양남면), 조지희(불국동), 손윤보(문화예술과(재)문화엑스포 파견), 장동원(원자력정책과 원해연유치위원회 파견), 김영환(양남면), 김병석(외동읍), 임정택(창조경제과), 최권섭(농정과), 정진수(상수도과), 박정희(건강증진과), 이종호(건천읍), 장병학(자원순환과), 최병원(정책기획담당관), 한기현(시정새마을과), 이정하(평생학습센터), 설미열(건천읍), 최경돈(양북면), 김현수(내남면), 최선례(천북면), 김다라(복지정책과), 김연호(수도행정과), 강현숙(외동읍), 이성영(해양수산과), 이현정(건강증진과), 이형욱(천북면), 이승철(월성동), 우해근(건축과), 김명준(사적관리과), 이언주(서면), 김양신(중부동), 신연경(용강동), 진미애(황성동), 나재성(미래사업추진단), 이애지(안강읍), 이태원(차량등록사업소), 조은숙(보덕동), 김혜지(산림경영과), 양승협(해양수산과), 류경민(안강읍), 배성환(해양수산과), 김명재(건설과), 공성민(사적관리과), 김영주(사적관리과) =이상 47명 ▲6급 이하 전보 김종호(공보팀장), 이혜련(뉴미디어팀장), 최정옥(시민소통팀장), 박주섭(예술팀장), 김희정(실크로드엑스포팀장), 고현무((재)경주문화재단 파견), 최용섭(체육관리팀장), 이정우((재)경주화백컨벤션센터 행정지원팀장 파견), 이희문(세계유산도시기구 아태사무처 팀장 파견), 김원진((재)신라문화유산연구원 행정관리과장 파견), 김형수(산업단지관리팀장), 김차식(외국인지원팀장), 예병원(원자력지원팀장), 신진욱(대기보전팀장), 이채우(하수팀장), 박태국(건설행정팀장), 김순곤(하천팀장), 임재윤(도시디자인팀장), 권혁섭(도로시설2팀장), 이영식(도로보수팀장), 전종화(안전정책팀장), 이동수(민방위팀장), 고남우(새마을팀장), 한환식(복지기획팀장), 김기호(노인복지팀장), 윤철용(장애인복지팀장), 박옥순(여권민원팀장), 정향미(기록물관리팀장), 김철화(식품안전팀장), 이우자(공중위생팀장), 이호우(청소행정팀장), 이석훈(지방소득세팀장), 이형식(세외수입징수팀장), 윤회순(세입관리팀장), 오종주(계약팀장), 공재길(정보지원팀장), 최장영(방송통신팀장), 손삼주(통합관제팀장), 유남근(의회사무국전문위원), 황국정(건강관리팀장), 성현진(방문보건팀장), 홍정옥(진료팀장), 서강(힐링시티팀장), 강영숙(건강지원팀장), 진병철(건강교육팀장), 백승준(농업정책팀장), 이동완(농지관리팀장), 송일용(친환경축산팀장), 백상호(축산물유통팀장), 손기복(사적관리과 운영팀장), 손창수(수도행정팀장), 윤희재(수도행정과요금팀장), 이재형(누수방지팀장), 전재헌(동궁원운영팀장), 김태하(동궁원마케팅팀장), 김동헌(감포읍 생활지원팀장), 손병진(감포읍 산업팀장), 박수대(안강읍 현장소통팀장), 김은향(안강읍 복지행정팀장), 하길남(안강읍 맞춤형복지팀장), 김성남(안강읍 환경관리팀장), 김상득(안강읍 안전재난팀장), 최영수(외동읍 산업팀장), 김홍근(외동읍 환경팀장), 김영기(외동읍 건설팀장), 최병대(양북면 산업팀장), 임후열(양남면 생활지원팀장), 정영화(양남면 민원팀장), 임상국(양남면 산업팀장), 이명숙(내남면 생활지원팀장), 김경복(산내면 부면장·총무팀장), 이근훈(산내면 산업팀장), 이찬우(서면 산업팀장), 전성미(현곡면 민원팀장), 김경희(강동면 민원팀장), 정광성(강동면 산업팀장), 심일주(천북면 민원팀장), 김석곤(황오동 행정민원팀장), 심진섭(월성동 행정민원팀장), 박부관(월성동 생활지원팀장), 권혁태(황성동 행정민원팀장), 정순직(동천동 생활지원팀장), 윤종권(보덕동 생활지원팀장), 김준용(공보담당관), 전혜진(공보담당관), 이호진(공보담당관), 황정주(정책기획담당관), 유경미(정책기획담당관), 진미현(감사담당관), 황정우(감사담당관), 황옥(문화예술과), 손동학(문화예술과), 고유환(신라문화융성과), 노미정(문화재과 신라왕경핵심유적복원정비사업추진단 파견), 신재목(문화재과), 박준석(문화재과), 최동규(관광컨벤션과), 이진협(관광컨벤션과), 정희선(체육진흥과), 박찬연(체육진흥과), 이영단(창조경제과), 서민진(창조경제과), 손정숙(기업지원과), 김시완(기업지원과), 한지희(노사협력과), 이상혁(원자력정책과), 곽상미(원자력정책과), 엄정미(원자력정책과), 최영희(산림경영과), 공봉규(환경과), 김광현(건설과), 이세형(건설과), 김동인(건설과), 안춘희(도로과), 손병필(도로과), 정운상(도로과), 장강수(도로과), 이신광(건축과), 김재익(건축과), 최병삼(안전재난과), 양재태(교통행정과), 이진주(교통행정과), 이정호(교통행정과), 이옥화(토지정보과), 이윤경(시정새마을과), 김동춘(시정새마을과), 오지환(시정새마을과), 김인혜(시정새마을과), 성미진(시정새마을과), 심해영(복지정책과), 손은영(복지정책과), 류수영(복지정책과), 박정호(복지지원과), 박우순(시민봉사과), 박은주(위생과), 손희라(위생과), 권영미(위생과), 박성훈(자원순환과), 최광한(자원순환과), 우재식(자원순환과), 김다혜(자원순환과), 조재옥(자원순환과), 서길수(세정과), 한정숙(세정과), 이정희(세정과), 김정희(세정과), 강선희(세정과), 김정원(세정과), 임영애(회계과), 손성익(정보통신과), 이태호(의회사무국), 정재화(의회사무국), 김성균(의회사무국), 황효숙(보건행정과), 김유나(건강증진과), 강라미(농정과), 이승찬(농업진흥과), 김화정(농촌개발과), 최백(사적관리과), 김진태(사적관리과), 강미경(사적관리과), 김평석(사적관리과), 서남숙(도시숲조성과), 김홍진(수도행정과), 최병태(상수도과), 김정현(상수도과), 이승헌(상수도과), 정정훈(상수도과), 최준혁(상수도과), 공현철(상수도과), 이상덕(에코(Eco)-물센터), 한강욱(에코(Eco)-물센터), 신행숙(통일전관리소), 김태숙(평생학습센터), 이선영(차량등록사업소), 최은정(차량등록사업소), 최범석(청소년수련관), 박주열(청소년수련관), 김종원(경주하늘마루관리사무소), 최남규(감포읍), 배정용(감포읍), 한 장미(감포읍), 이성환(안강읍), 정희정(안강읍), 김영택(안강읍), 김은숙(안강읍), 윤장연(안강읍), 김민호(안강읍), 박영철(건천읍), 김현경(건천읍), 이상훈(건천읍), 윤옥순(외동읍), 이재섭(외동읍), 최창환(외동읍), 이영숙(외동읍), 김동만(외동읍), 김정희(양북면), 강순중(내남면), 양순이(내남면), 정호용(산내면), 최시영(서면), 강동일(서면), 서기철(현곡면), 류임정(현곡면), 여동형(강동면), 이장호(강동면), 이광오(강동면), 백규열(천북면), 하동수(천북면), 조경애(천북면), 조경희(천북면), 정원교(천북면), 임혜령(중부동), 김성락(중부동), 김영영(황오동), 윤채원(성건동), 김성아(성건동), 김수빈(성건동), 박설림(월성동), 김은정(용강동), 김지숙(용강동), 김석희(황성동), 최인식(동천동), 이명화(동천동), 이상영(보덕동), 우진영(보덕동) =이상 226명 ▲휴직 및 복직 김은성(보건행정과), 이은경(황오동), 김민정(용강동), 전혜정(중부동), 이한나(성건동), 남정민(용강동), 강은영(동천동), 김지은(불국동), 정경희(황성동) =이상 9명 ▲T/F팀 및 겸임 장상택(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T/F팀장 겸임), 김도완(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T/F팀 겸임), 안임순(〃), 김석훈(〃) =이상 4명 ▲지원근무 이진성(동천동) =이상 1명 ▲신규임용 박지영(신라문화융성과), 정효은(문화재과), 박미애(문화재과), 권예솔(농업진흥과), 박소정(사적관리과), 마정민(축산과), 김미숙(복지정책과), 곽봉환(복지지원과), 임재영(안강읍), 권세환(건천읍), 황정의(선도동), 김동건(불국동)=이상 12명
성건동 통장협의회(회장 강갑수)는 지난 14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의 명물 장군교 일원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협의회원 30여 명은 장군교 주변 잡초 제거와 쓰레기 수거 등으로 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환경정비로 장군교를 이용하는 많은 탐방객,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서천둔치 장군교의 이미지를 선사하고 통장협의회원 상호간 단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한편 통장협의회는 평소 내 집 앞 내가 치우기를 비롯해 매월 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에게도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 성건동 대표 봉사단체다. 이석준 성건동장은 “장군교가 다시 찾고 싶은 가장 아름다운 다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비활동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손운락 황성동장은 초복을 맞아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를 피해 어르신들의 왕래가 많은 경로당을 찾아 과일을 전달하고 안부를 물었다. 여름 초복을 맞아 배진석 도의원, 한현태 시의원과 함께 지난 14일 27개 경로당을 일일이 방문해 시원한 수박을 전달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를 기원했다. 또한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한낮에는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이용해 충분한 휴식과 수분을 섭취하는 등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손운락 황성동장은 “올해는 5월부터 무더위가 시작되는 등 예년보다 더위가 빨리 찾아와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된다”며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며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어르신들은 “바쁜 업무에도 잊지 않고 해마다 찾아 주어 고맙다. 미약하지만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으로 웃음이 넘치는 아름다운 황성동을 만드는데 일조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