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는 보문골프클럽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고객감사 이벤트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사진 공모전의 주제는 보문골프클럽의 자연경관과 라운딩을 하면서 추억의 장면 등 보문골프장을 배경으로 한 모든 소재가 가능하다. 공모기간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로 보문골프클럽 홈페이지(golf.gtc.co.kr)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사진규격은 디지털사진 부문(JPG파일, 20MB이하, 3000픽셀이상)이다. 접수된 사진들은 활용도, 참신성, 완성도, 작품성의 심사과정을 거쳐 오는 10월 중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대상 등 우수작 10명에게는 보문골프클럽 무료입장권이 상품으로 주어지고, 당선작은 보문골프클럽 로비에 전시하게 된다. 한편 보문관광단지 중심에 위치한 보문골프클럽은 1987년 개장 이래 고객에 대한 친절 서비스와 최상의 골프 환경으로 연간 10만여 명의 골퍼가 즐겨 찾는 명품 퍼블릭 골프장이다. 대자연속에 펼쳐진 18개 홀, 사계절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하고 있는 조경수, 운동의 피로를 풀어주는 천연 온천수, 인근 대도시와 1시간이내의 접근성, 무엇보다 사계절 라운딩이 가능한 기후 등은 골프장의 자랑거리다. 기타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보문골프클럽(054-745-1680)로 문의하면 된다.
연일 지속된 가뭄으로 지역 최대 상수원인 덕동댐 저수율이 11일 현재 53%로 떨어지면서 향후 가뭄이 지속될 경우 보수취수 또는 단수 등 특단의 조치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경주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물 절약을 생활화 해줄 것을 홍보하고 있다. 가정 욕실, 세탁기, 주방 등 일상에서 물 절약할 수 있는 내용이 상세히 담긴 ‘가뭄 극복을 위한 물 절약 실천요령’ 홍보물 5만부를 제작해 배포했다. 홍보물에는 양치할 때 양치 컵 사용하면 4.8리터, 샤워시간 1분 줄이면 12리터, 비누칠 할 때 수도꼭지를 잠그고 손을 씻으면 6리터의 물을 절약할 수 있다. 또한 설거지 할 때 물을 받아서 하면 74리터의 물을 절약 할 수 있고, 특히 빨래를 한 번에 모아서 하면 20~30% 물을 절약할 수 있는 등의 내용을 담았다. 김문호 맑은물사업소장은 “계속되는 가뭄으로 상수원 확보에 어려움이 있고 당분간 마른 날씨가 지속된다면 부득이 단수 등 생활불편이 예상된다”면서 “가정이나 공장 등 식수원 해결은 물 절약이 절실하다”며 물 절약 범시민 실천운동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주시는 지난 9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사용의 제한에 관한 공고’에 따라 에너지 절약을 위해 문 열고 냉방영업을 하는 사업장 지도점검 및 단속에 나섰다. 10일 현장계도를 시작으로 11일부터 26일까지 15일간 시내 중심상가,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이 밀집한 지역을 우선적으로 냉방기를 가동한 채 문을 열고 영업하는 행위를 단속한다. 또한 민간부문 냉방온도 26도 이상 권장 홍보를 병행한다. 주요대상은 부가가치세법에 따라 등록된 매장, 점포, 사무실, 상가, 건물 등이다. 위반 시 1차 경고부터 최고 3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 친환경에너지팀(779-6245)로 문의하면 된다.
경주시보건소는 올해 시민건강증진을 위해 ‘건강 로또·건강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8월 2일부터 11월 26일까지 8주간 바른 걷기 교육을 실시한다. 황성공원을 중심으로 건강걷기운동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이번 교육의 파급효과 등을 높이기 위해 최양식 시장은 지난 16일 새벽 공원을 찾아 시민들과 함께 건강걷기 운동에 참가하기도 했다. 또 고혈압·당뇨병환자 걷기동아리 ‘아침사랑’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걷기는 남녀노소 비용을 들이지 않고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쉽고도 효과적인 운동으로 평생건강을 유지를 위해 최우선으로 권장하는 운동이다. 시는 걷기운동 활성화를 위해 건강로또사업을 통해 올해 초부터 걷기지도자를 양성하고(140명), 걷기동아리 24개를 조성해 현재 443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8주간 전문 강사를 파견해 걷기방법, 걷기자세 교정, 걷기 전 스트레칭 등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지난 16일 말복을 맞아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행사’를 가졌다. <사진> 공단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청정누리봉사단과 대구은행 경주사랑봉사단은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은 400여 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하고 식사를 도우면서 무더위를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기원했다. 자원 봉사자들은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삼계탕의 뼈를 발라주고 식당 정리 및 청소 마무리를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공단은 여름 휴가철 및 각급 학교의 방학으로 단체 헌혈이 급감함에 따라 지난 12일 단체헌혈을 시행하는 등 정부3.0에 맞춰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함께 방폐물사업과 관련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베트남으로 해외 첫 자원봉사활동을 떠나는 ‘청소년 해외자원 봉사 체험활동 파송식’을 열었다. 파송식에는 청소년과 보호자, 리더 자원봉사자, 경주시자원봉사단체연합회, 자원봉사할인가맹점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사업취지 설명과 참가 청소년들의 문화교류 공연을 선보여 지금까지의 준비과정과 해외봉사 활동을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 체험활동은 지난 8일부터 4박 6일의 일정으로 베트남 랑선, 록빙, 하노이에서 진행됐다. ‘화랑의 후예! 자원봉사로 경주를 알리다’라는 주제로 펼친 해외 봉사활동은 청소년들이 직접 현지인에게 경주를 소개하고, 장애인 및 노인요양원, 보육원 등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과 담장 벽화그리기로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현지문화 교류활동을 했다. 박기도 시민행정국장은 “자랑스러운 화랑의 후예로서 해외봉사활동을 통해 재능을 나누고 천년고도 경주를 알리길 바라며, 성숙한 지구촌민으로 성장해 행복경주를 실천하는데 앞장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 이하 한수원)은 지난 16일 동국대 경주캠퍼스에서 경주소재 3개 대학(동국대·경주대·위덕대)과 함께 ‘산학협력 글로벌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 한수원 직원 10명과 경주지역 대학생 등 총 55명으로 구성된 ‘한수원-경주지역 대학 글로벌봉사단’은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서남쪽 약 70km에 위치한 띠엔장(Tien Giang)성에서 17일부터 25일까지 7박 9일 동안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다. 봉사단원들은 현지 초등학교에 태양열 발전설비를 활용한 도서관 건물을 신축하는 공사에 참여하고, 도서관에 책 300권과 열람석 40석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현지 학생과 주민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에너지를 주제로 한 과학실험 교실도 진행한다. 송삼숙 한수원 사회공헌팀장은 “경주지역 대학생들과 함께 진정성을 담은 봉사활동을 하겠다”면서 “글로벌 봉사단의 활동을 통해 한-베트남 양국의 교류협력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수원은 베트남에 원전 건설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협약을 맺고 수력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해외사업 진출을 활발히 모색하고 있다.
우리지역에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할인 가맹점들이 있다. ‘경주시 자원봉사 할인 가맹점’이 그것이다. 자원봉사 할인 가맹점이란 자원봉사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약정된 할인혜택을 제공해주는 나눔경영실천 업체를 말한다. 지난해 7월 지역의 1호 가맹점이 가맹되면서 현재까지 100여 개가 넘는 업체들이 자원봉사 할인 가맹업체로 등록되어있다. 자원봉사자들은 할인 가맹점을 이용하면 최저5%에서 최대 30%까지의 할인이나 그에 상응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우리지역의 자원봉사 할인 가맹점은 이용도가 높고 업체 대표들 간의 교류와 활동도 활발해 타 지역에 비해 이용만족도가 높다. 할인가맹점 업체 대표들은 “대가없이 자원봉사를 하는 봉사자들에게 격려를 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으로 할인 가맹점에 등록하게 됐다. 봉사라는 것이 무언가를 바라면서 하면 안되지만 작은 혜택이라도 그들에게 나눠주고파서 시작하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지역의 자원봉사 할인 가맹점은 다양하다. 요식업, 미용, 숙박, 의류 등 형식상으로만 등록해서 운영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 지역의 가맹점의 강점이다. “타 지역에 비해 우리지역은 활성화가 잘되어 있다. 가맹점의 공식 할인율은 30%가 최대치지만 50%까지 할인 혜택을 해주는 곳도 있다. 이렇게 활성화가 잘되어 있다보니 타 지역에서 벤치마킹을 하러오기도 한다” 9월이 되면 지역별로 운영되던 할인가맹점이 경상북도, 대구, 울산, 경남, 부산지역까지 통합이 되면서 운영된다. 지역 간의 이용경계가 없어지는 셈이다. 타 지역은 일부 5개 업체정도만 개방되는가 하면 우리지역은 전체 가맹점이 개방된다는 것이다. 영남권 지역이 통합되면서 지역의 할인가맹점 대표들은 그들 스스로가 봉사활동에 참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올 겨울부터 ‘할인가맹점대표봉사단(가칭)’의 이름으로 지역에서 봉사하겠다는 것이다. 할인가맹점대표들은 “대가없이 활동, 희생하는 봉사자들의 모습을 보면서 느끼는 것이 많아졌다. 뜻이 맞는 업체 대표들이 모여서 봉사를 시작하기로 했다. 봉사라는 것을 접해 본적이 없어 쉽지는 않겠지만 할 수 있는 것들부터 하나씩 해나가기로 의견이 모아졌다”라고 말했다. 신생봉사단으로 시작하는 할인가맹점대표봉사단은 오는 겨울까지 회의를 거쳐 봉사참여 멤버와 단체를 구성 후 활동을 시작한다. 봉사라는 알 수 없는 매력에 빠지게 됐다는 할인가맹점대표봉사단의 활동이 기대된다.
경주시보건소는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주 1회 경로당 3곳(사정, 분란, 남간) 어르신 120명을 모시고 한의약 노인건강교실을 운영했다. 한의학적 건강관리 방법을 통해 노년기 골 관절 건강의 인식향상으로 건강 위해요인을 제거하고 건강한 삶의 지속유지를 위해서다. 어르신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이 이완돼 활력이 넘치는 생활을 유지했으며 웃음치료와 원예요법으로 재미와 감동을 더했다. 황남동 최고령자 박모(87) 어르신은 “프로그램에 참가해 기체조를 통해 근력을 튼튼하게 유지하고 올바른 걷기 및 구강교육으로 건강유지에 많은 도움을 됐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프로그램 실시 후 사후평가를 한 결과 총 5가지 항목 중 만족도에서 90%가 매우만족으로 나타났고, 혈압·혈당·건강수준·통증변화에 있어서도 좋은 결과가 나타났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보건소는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우울증 등을 제대로 관리하고 튼튼한 근력강화로 활력 넘치는 노후를 보내도록 여러 가지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주시보건소는 올해 상반기 제일교회 어르신 177명, 황성제일교회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매월 찾아가는 건강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건강교실을 통해 노인 치매 및 우울증으로 인해 외로워하는 어르신들이 보건소에서 제공되는 각종 프로그램으로 자아존중감이 향상됐으며 자신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운동처방사 등 전문가 4명이 투입돼 노년기 근력강화를 위해 스트레칭을 실시하고 구강교육으로 노인불소도포, 틀니관리법을 배우며, 대사증후군, 뇌졸중 예방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만족감이 아주 높게 나타났다. 앞으로도 경주시보건소가 펼치고 있는 건강로또사업(건강습관을 위한 로또번호 제공)과 더불어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자등록을 내고 소득활동을 할 경우에는 국민연금에 가입을 해야 합니다. 사업자등록을 내고 1인 이상 근로자를 고용하는 경우, 해당 사업장은 국민연금 적용사업장으로 당연 가입을 해야 하며 사용자가 근로자와 본인의 연금보험료를 납부해야 합니다. 연금보험료는 비과세 소득을 제외한 기준소득월액의 9%이고, 여기서 사용자가 50%를 부담하며 근로자의 급여에서 나머지 50%를 공제하게 됩니다. 근로자 고용 없이 개인사업을 할 경우에는 지역가입자로 국민연금에 가입을 해야 하는데, 공단에서 사업자 관련 자료를 확인하면 주민등록상 주소지로 지역가입자 자격취득신고서를 보냅니다. 이때 기준소득월액(월평균소득액) 및 연락처 등을 작성해서 우편이나 방문, 전화 등으로 관할지사에 신고하시면 됩니다. 자진신고를 하지 않고 신고를 거부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직권으로 소득이 결정될 수 있으니 본인의 실제 소득을 성실하게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준소득월액이란? -기준소득월액 : 연금보험료를 산정하고 급여를 계산하기 위하여 소득월액(실제소득)을 기초로 일정 범위(상·하한) 내에서 1000원 단위로 정한 금액 -2015년 7월 현재 최저 기준소득월액은 27만원이고, 최고 기준소득월액은 421만원임 -매년 7월 물가변동률(A값 변동률)에 연동하여 기준소득월액 상·하한액이 조정됨 제공=국민연금 경주지사
30대 김 모 씨는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한 후 약속 장을 제대로 적어 오지 않아 혼을 냈다. 하지만 자세히 물어보니 칠판 글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부모들은 아이들의 시력에 신경을 쓰지 않다가 아이의 눈이 나쁘다는 사실을 학교에 간 후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 ▶국내 청소년 근시 비율 80%로 높아 근시는 외부에서 들어오는 사물의 상이 망막보다 앞쪽에 초점이 형성해 물체의 상이 흐릿하게 형성돼 사물을 뚜렷하게 볼 수 없는 것을 말한다.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근시 비율은 높은 편으로 자녀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할 예정이라면 입학 전에 아이의 시력을 측정해 보는 것이 좋다. 2013년 교육부가 발표한 학교 건강검사에 따르면 나안(맨눈)시력이 0.7이하인 시력 이상 학생이 전체 학생이 56.9%에 달했다. 이 는 1985년의 결과인 8.8%에 비해 약 6배가 증가한 수치이다. 대상자 중 고등학생의 경우 시력 이상 학생이 전체 학생의 약 71.6%나 됐다. 이와 같이 소아·청소년의 시력이 악화되는 가장 큰 요인은 근시이다. 2013년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국민건강영양조사(2008~2012년)에 따르면 -0.75디옵터 이상의 12~18세 청소년 근시 유병률은 80%였다. 실명 위험이 있는 -6디옵터 이상의 고도근시 유병률도 12~18세 청소년의 경우 12%에 달했다. 이는 60대 이상의 근시 유병률인 18.5%보다 약 4.5배 높고 60대 고도근시 유병률 2%보다 약 6배 높은 수치이다. ▶다양한 불편을 초래하는 근시 근시는 눈을 혹사하여 피로감을 유발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큰 불편을 초래한다. 또한 근시는 다양한 안과 질환을 발생시키는데, 상이 흐릿하게 보이거나 눈이 부신 각막 이상, 눈 앞에 날파리가 날아다니는 것처럼 보이거나 빛이 번적거리는 망막 이상, 상에 안개가 낀 것처럼 하얗게 보이는 백내장, 시신경이 손상되어 시야가 점점 좁아지는 녹내장 등이 그것이다. 시력은 대부분 9세 이전에 완성되기 때문에 어린 시절이 시력관리가 평생의 시력을 좌우한다. 하지만 이 시기에는 아이 스스로 눈의 이상을 표현하기는 어려우므로 부모의 관심이 필요하다. 만약 아이가 사물을 볼 때 고개를 기울이거나 얼굴을 옆으로 돌리거나 눈을 자주 비비거나 찡그리는 행동을 한다면, 이는 시력 이상 신호일 수 있다. 또한 책을 보거나 사물을 볼 때 너무 가까이서 보는 행동도 여기에 속한다. 이런 경우 전문 병원을 찾아가서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하지만 아이가 눈이 안 보인다고 성급히 안경을 맞추는 것은 삼간다. 성장기에 있는 어린이, 청소년은 눈의 근육이 수축돼 가성근시(일시적인 근시)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대 안경을 맞추면 시력이 고정돼 영구적인 근시로 남을 수 있다. 가성근시는 학습기간의 증가, 컴퓨터 게임이나 TV시청 증가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검사가 필수이다. ▶세계보건기구, 근시도 질병 세계보건기구(WHO)는 근시를 질병으로 인식하고 있다. 이 때문에 싱가포르는 30분 공부 후 5분간 눈을 쉬게 하자는 ‘비전캠페인’을 전개한 바 있고, 일본은 시력 보호 프로그램을 체육 정규 교육에 포함시켜 시행하고 있다. 근시는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으로 발병하는데, 이 두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최근 10대의 근시 유병률이 급증한 것은 생활 및 학습 환경이 변화했기 때문이다. 청소년들이 자주 사용하는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근시 발병률을 높이는 원인으로 지목도고 있다. 2014년 미래창조과학부의 발표에 다르면 우리나라 10대 청소년들은 하루 인터넷 1시간, 스마트폰 2.6시간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눈 건강을 위해서는 스마트폰 이용을 하루 1시간 이내로 줄일 필요가 있다. 사람들이 평소 피로감을 느끼거나 눈이 건조할 때 무의식적으로 눈을 비비는 행동을 하는데, 눈을 비비면 손의 세균이 눈으로 침투하여 감염성 안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또 손의 압력이 각막이나 결막에 전달되어 상처가 날 수 있다. 특히 소아나 청소년이 눈을 심하게 비비면 각막의 모양이 변하고 상처가 생길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런 습관이 장기간 지속되면 심함 경우 시력이 떨어지거나 원추 각막이 되어 실명에 이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근시 예방법 근시는 한 번 발병하면 수술이나 약물 치료로 좋아지기 어렵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하다. 생활 속에서 근시를 예방할 수 있는 실천 법을 알아보자. 1) 되도록 먼 곳을 자주 본다. 2) 어두운 곳에서 책을 보거나 엎드려서 책을 보지 않는다. 3) 눈의 피로를 감소시켜 주는 영양소인 안토시아닌을 섭취한다. 안토시아닌은 블루베리, 포도, 가지 등 보라색 과일이나 채소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4) 피곤하다고 눈을 비비지 않는다. 5) 비타민 A가 부족하면 야맹증, 시력 감퇴, 안구건조증, 결막염이 올 수 있다. 비타민 A는 사과, 당근, 시금치, 파슬리 같은 녹황색 채소에 많이 함유 되어 있으며 지용성 비타민이므로 기름에 볶거나 살짝 데쳐서 섭취한다.
한국은행 포항본부(본부장 이원기)는 추석을 앞두고 임금 지급, 원자재 구매대금 결제 등에 필요한 운전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동해안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완화를 위해 은행을 통해 추석자금을 특별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은행 대출액 기준 100억원 이내이며, 지원대상은 중소기업 운전자금 대출(부도·폐업업체, 주채무계열 소속 기업체, 신용등급 우량업체 등 제외)이다. 기간은 8월 16일부터 9월 13일까지 21영업일간이며, 업체당 한도는 은행 대출액 기준 5억원 이내다. 한국은행 포항본부는 은행 대출실적의 최대 50%를 해당 은행에 저리(연0.75%)로 지원하며, 이에 따라 자금 성수기를 맞은 지역 중소기업의 단기운전자금 조달 및 금융비용 절감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고용노동청 포항지청은 지난 16일 부정한 방법으로 취업 성공패키지 위탁지원금을 받은 경주 K 직업전문학교와 위탁약정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이 학교는 취업성공패키지사업 전담자로 신고된 직원 4명에게 다른 일을 겸직하도록 하고 상담 자격없는 직원 6명에게 상담을 맡겼다. 이 과정에서 일부 직원의 경력을 변조했다. 이런 방법으로 K전문학교는 2015년과 2016년에 걸쳐 129명에 대한 정부 지원금 5600만원을 받았다. 취업성공패키지는 저소득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취업지원프로그램으로 전문상담사의 상담을 통해 진로설정, 훈련, 창업지원, 취업알선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단계별 수당을 지급해 성공적 취업에 이르도록 돕는 사업이다. 위탁기관 참여자에게는 위탁사업비로 1인당 기본금 40만원을 지원받으며 참여자가 취업했을 경우 일자리 또는 근속 여부에 따라 최대 100만원까지 인센티브를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
경주교도소(소장 박희수)는 지난 9일 교도소 강당에서 ‘제4회 출소예정자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연일 폭염에도 불구하고 지역 중소기업인 ㈜태광공업 등 6개 업체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주고용센터 등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는 출소예정자 19명이 현장에서 채용면접과 취업 관련 상담을 가지면서 취업을 향한 열정을 불태웠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출소예정자에게는 취업기회를, 지역 중소기업에는 인력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행사로 법무보호복지공단에서 지원하는 허그일자리프로그램과 함께 오랜 수형생활로 불안정한 상태에 출소하는 수형자들에게 새로운 삶에 대한 희망과 믿음을 심어주고 성공적인 사회복귀에 도움을 주고 있다. 박희수 소장은 “구직 기회를 부여하는 단순 이벤트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출소 후 관계 직원과 동행면접을 실시하는 등 실질적인 취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현재까지 18명이 실제 취업하는 성과를 올렸다”면서 “오늘 무더운 날씨에 참여해 주신 기업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주교도소(소장 박희수)는 지난 9일 교도소 강당에서 ‘제4회 출소예정자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연일 폭염에도 불구하고 지역 중소기업인 ㈜태광공업 등 6개 업체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주고용센터 등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는 출소예정자 19명이 현장에서 채용면접과 취업 관련 상담을 가지면서 취업을 향한 열정을 불태웠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출소예정자에게는 취업기회를, 지역 중소기업에는 인력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행사로 법무보호복지공단에서 지원하는 허그일자리프로그램과 함께 오랜 수형생활로 불안정한 상태에 출소하는 수형자들에게 새로운 삶에 대한 희망과 믿음을 심어주고 성공적인 사회복귀에 도움을 주고 있다. 박희수 소장은 “구직 기회를 부여하는 단순 이벤트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출소 후 관계 직원과 동행면접을 실시하는 등 실질적인 취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현재까지 18명이 실제 취업하는 성과를 올렸다”면서 “오늘 무더운 날씨에 참여해 주신 기업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2월 청년실업률이 통계 기준 변경된 1999년 이후 처음으로 12%까지 올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청년실업률은 전 연령대 실업률인 4.9%의 두 배 이상 기록할 정도로 심각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지역의 경우 청년들이 취업할 수 있는 회사가 많지 않아 상황이 더 좋지 않다. 많은 젊은이들이 취업을 위해 다른 지역으로 떠나고 있는 현실이다. 본지에서는 청년들이 지역에서 창업을 통해 자신의 삶을 개척하고 있는 사례를 연재한다. “창업가는 끈기가 있어야 합니다. 장사란 것이 하루 이틀 만에 자리 잡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끈기 있게 노력하면 성공의 길이 열릴 것이라 생각합니다” 올해 경주를 상징하는 쿠키 전문점으로 창업에 나선 하지연(34) 씨는 창업은 마라톤과 같다며 포기하지 말라고 말한다. 신라쿠키 전문점 ‘소피안’을 운영하는 하지연 씨는 처음 프랑스식 디저트 전문점으로 문을 열었다. 하지만 어려 어려움으로 ‘신라쿠키’라는 상징성을 내세운 쿠키전문점으로 변모했다. “창업이 상상과 현실이 많이 달랐습니다. 메뉴 선정도의 어려움과 제고 관리, 직원 등 여러 문제로 현재의 쿠키 전문점으로 운영해 가고 있습니다” 하 대표는 짧은 창업 기간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토로한다. 그가 제일 먼저 부딪힌 어려움은 동선이었다. 신라쿠키의 특성상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주요 고객이다. 그렇다 보니 관광객이 많은 곳에다 매장을 열어야만 했다. 하지만 첨성대 인근에는 문을 열 공간이 없어 첨성대와 조금 떨어진 곳에 매장을 열었다. 거리상으로 멀지 않아 관광객이 많을 거라 예상했지만 현실은 달랐다. “관광객이 조금 없을 줄 알았지만 이렇게 없을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창업했기에 포기할 순 없었죠” 그는 지나가는 손님이 아닌 찾아오는 손님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온라인 홍보를 통해 마케팅에 나섰다. 좋은 재료로 정성껏 만들고 건강을 전한다는 마음이 통했는지 최근에 이곳을 찾는 손님도 늘었다고. 창업에 갓 입문한 새내기 창업자인 하 대표. 그는 첫 창업을 위해 오랫동안 준비해왔다고 말한다. 자영업을 하던 부모의 영향으로 어려서부터 창업에 관심을 두고 준비해왔다는 것. “배운게 게 도둑질이라고 부모님의 영향으로 자연스럽게 창업으로 이어졌습니다. 철없던 시기 창업 밑천이 될만한 것들을 배우겠다는 생각으로 무작정 배웠습니다. 그리고 가게에서 제과, 제빵, 디저트, 커피 등 메뉴 개발에서부터 도맡았죠” 그는 그동안 창업을 위해 배우고 익혔던 것들을 많은 이들과 공유하고 도움을 주고자 창업컨설팅 연구소란 간판도 내걸었다. 간판은 컨설팅 연구소로 거창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그저 창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 자신의 것을 나누려는 마음에서 시작된 것이다. “제가 창업을 하면서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받았습니다. 제가 받은 도움이 창업에 큰 힘이 됐고 저의 도움이 다른 이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가 만들어내는 쿠키는 경주의 문화재를 형상화한 제품들이다. 경주의 문화재를 알리고 눈으로 보는 즐거움에서 그치지 않고 경주를 추억할 수 있는 것을 만들고 경주를 찾는 이들에게 전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창업은 마라톤과 같다며 끈기있게 도전하라 말한다. “아무리 좋은 아이템이 있더라도 성공하지 못 하는 곳도 있고 좋지 않은 아이템으로도 성공에 이르는 곳이 있습니다. 그것은 결국 성공의 열쇠가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처음 힘들다고 포기하지 않고 창업 의지를 갖고 노력하면 창업의 길은 열립니다”
경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에서는 내수면 자원조성으로 하천생태계를 복원하고 어민 소득증대를 위해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 도내 14개 시·군 하천, 저수지 등에 붕어 60만마리, 잉어 60만마리 총 120만마리의 토종 민물고기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최근 하천, 저수지 등의 내수면 어자원은 1960년대 후반부터 국민 단백질 공급원으로 들어온 베스, 블루길 등의 외래어종으로 인하여 토종 어자원이 격감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어자원 조성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에 방류하는 토종어류는 어업인들이 내수면 자원조성용으로 가장 선호하는 붕어, 잉어로 센터에서 지난 5월부터 종묘생산에 들어가 4개월간 사육한 평균크기 4 ~ 7㎝로 사전 질병검사를 통과한 우량 어린고기이다. 특히, 토종 붕어는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며 예로부터 보신용 음식으로 손꼽히며 최근에는 엑기스 등으로 수요가 많다. 하지만 1970년대부터 일본과 중국에서 도입된 붕어(떡붕어, 자장붕어)가 자연에 방류되면서 외래종 붕어가 우점하거나 외래종과 토종 붕어사이에 유전자원이 교란되는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어 어자원 및 유전자원 보존을 위한 토종 붕어 자원조성사업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판단된다. 토속어류산업화센터에 따르면 올해 방류량 120만 마리는 작년 66만 마리보다 약 2배가량 증가한 양으로 전 직원이 종묘생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내수면 어자원 회복을 위하여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방류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방류 후 지역주민들의 불법어업 근절을 위한 적극적인 사후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경북도는 지난 11일 농협 고령축산물공판장에서 2016년 경북한우경진대회 ‘고급육 품평회’를 개최했다. 경북도와 영주시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와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지회가 주관한 이번 품평회에는 시군별로 지역을 대표하는 28개월령(750kg) 이상 우수한우 총 26두가 출품됐다. 도축 등급판정 및 품질심사 결과 경산시 김정곤 농가의 출품우(1++A등급, 도체중량 449kg)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이어진 경매에서 kg당 2만6923원을 받아 1200만원이 넘는 가격에 매매되는 기염을 토했다. 우수상은 경산시 박성용 농가, 장려상은 김천시 박동출 농가와 경주시 이관호 농가에 각각 돌아갔다. 이날 출품된 소는 모두 1+이상 고급육으로 평균 경락가격은 2만1000원 이상을 기록하였다. 이날 진행된 품평회에 대한 시상은 오는 10월 18일 영주시 서천둔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6년 한우경진대회 본 행사 때 수여될 예정이다.
경주시 공무원 추대엽 주무관(58, 지방사무운영 7급·인물사진)이 월간 문학세계 8월호에 시 ‘내 고향’, ‘옛 서라벌에서는’, ‘아픔’ 세편의 작품으로 시인으로 등단해 화제다. 추 씨는 오는 12월 신인문학상을 수상 받게 된다. 체육진흥과 소속으로 경주시 체육회에 파견근무 중인 추 씨는 지역 체육발전에 기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번 시인 등단으로 개인은 물론 시의 명예를 드높이고 있는 것. 심사위원들은 선경후정의 작품으로 경주의 풍경에서 느껴지는 아름다움과 그 이면에 품은 따뜻한 마음이 함께 깃들어 있어 서정성과 감동을 동시에 전해주는 훌륭한 작품으로 평가했다. 문예지 월간 문학세계는 유네스코 참여, 한국 대표 종합문예지로 문광부 선정 우수잡지, 한국잡지 선정 우수전문잡지, 세계문인협회 자매로 문학의 등용문이자 한국 문학의 대표지다. 추 주무관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완벽한 일처리와 사교성이 많아 경주벚꽃마라톤, 시민체육대회 등 굵직한 체육행사를 일선에서 도맡아 하는 모범적이고 성실한 공무원으로 체육은 물론 그의 손에는 문학과 시가 늘 함께했다. 특히 오는 9월 23일부터 열리는 경주시민체육대회 준비에 여념이 없으며, 늘 바쁜 가운데도 웃음을 잃지 않고 지역 체육발전에 힘써오고 있다. 많은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에 시민들과 느낀 감회나 삶의 일상에서 체험한 시적감흥을 따뜻한 인간애로 서정성 짙은 시작활동을 해 왔다. 추대엽 시인은 “문학의 길 위에서 항상 서성거려 왔지만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즈음에 길을 열어준 월간 문학세계에 감사드리며, 그간 살아온 지난한 삶의 여정을 관조하면서 은유와 자연을 바라보는 온화한 마음으로 문학의 길을 꿋꿋하게 걸어가겠다”고 소회를 전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국회 독도방문단의 독도 방문을 앞두고 일본이 중단을 촉구한데 대해 강한 불쾌감을 표시하고 이를 정면으로 비판했다. 김 지사는 지난 14일 언론에 긴급 논평자료를 배포하면서 “일본은 우리 땅 독도에 대해 관심을 떼라. 이건 엄연한 내정간섭이다. 즉각 중단해라”며 직격탄을 날렸다. 또 “우리 땅 독도에 우리 국회의원들이 찾아오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고 마땅한 일”이라면서 “이를 왈가왈부하는 일본이 정말 어처구니없고 불쾌하기 짝이 없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독도를 관할하는 자치단체로서 앞으로 어떠한 도발과 침탈에도 절대 굴하지 않고 단호히 대처해 나가겠다. 그러면서 우리 국민 누구나 쉽게 찾아올 수 있는, 경제활동이 더욱 활발히 이루어지는 그런 섬으로 잘 가꾸어가겠다”는 말로 의지를 다졌다. 한편, 새누리당 나경원 의원을 단장으로 같은 당 성일종·강효상·김성태·이종명·윤종필, 더불어민주당 김종민·황희, 국민의당 장정숙 의원 등이 참여하는 국회 독도방문단은 지난 15일 광복절을 맞아 독도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독도사랑운동본부’ 회원들도 함께했다. <사진> 이들은 이번 방문을 통해 독도수호 의지를 널리 알리는 동시에 독도경비대를 격려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경북도에서도 권영길 동해안발전본부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이 합류해 국회방문단을 지원하는 등 일정을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