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보건소는 올해 시민건강증진을 위해 ‘건강 로또·건강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8월 2일부터 11월 26일까지 8주간 바른 걷기 교육을 실시한다. 황성공원을 중심으로 건강걷기운동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이번 교육의 파급효과 등을 높이기 위해 최양식 시장은 지난 16일 새벽 공원을 찾아 시민들과 함께 건강걷기 운동에 참가하기도 했다. 또 고혈압·당뇨병환자 걷기동아리 ‘아침사랑’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걷기는 남녀노소 비용을 들이지 않고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쉽고도 효과적인 운동으로 평생건강을 유지를 위해 최우선으로 권장하는 운동이다. 시는 걷기운동 활성화를 위해 건강로또사업을 통해 올해 초부터 걷기지도자를 양성하고(140명), 걷기동아리 24개를 조성해 현재 443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8주간 전문 강사를 파견해 걷기방법, 걷기자세 교정, 걷기 전 스트레칭 등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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