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에스컴퍼니(대표 김동진) 임직원들은 지난 18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 ㈜엔에스컴퍼니는 저소득가정 대학생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 실천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임직원들은 성금을 전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회의 기업이 되겠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한편 ㈜엔에스컴퍼니는 외동읍 구어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1978년 울산에 부품생산공장을 시작으로 2016년 경주공장 이전에 따른 자동차 샤시 분야의 부품을 전문 생산하는 업체로 발전했다. 산업플랜트 건설 및 유지보수 발전정비사업과 자동차 부품제조사업 분야에서 현재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김명봉(34) 씨는 중국 단동 출신으로 한국에 오기 전 중국에서 농산물 수출·수입과 관련된 통역사로 지내다 2012년 12월 한국행을 택하게 됐다. “한족, 고려인들이 많은 지역은 대부분이 한국어를 구사할 줄 알기 때문에 경쟁력도 치열하고 중국자체가 임금이 좋지 않고, 친구들이나 지인들도 대부분 중국을 떠나서 새로운 곳에서 정착해 지내고 있습니다. 저 역시도 지인의 권유로 한국으로 오게 됐어요” 조금 더 나은 생활을 위한 꿈을 가지고 한국으로 왔지만 시작부터 잘 될 리 없었다. 무엇보다 처음으로 생활을 시작한 곳은 인천이었고, 직장부터 시작해 거처를 잡기까지 많이 힘들었다고. “당시에 제가 가지고 있던 돈이 한국 돈으로 치자면 3-4000원 정도였어요. 방을 구하기는커녕 제대로 된 식사를 사먹기도 어려웠었죠. 인천에 도착해 숙식을 제공해주는 식당을 찾았고 거기서부터 한국 생활이 시작됐죠. 아마 대부분이 저처럼 시작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식당에서 일하며 조금씩 저축도 하게 됐고, 처음으로 방을 구한 곳은 서울의 반 지하의 단칸방. 비가 내리면 습하고 냄새도 났지만 나쁘지 않았다고. “서울로 이사를 하면서 엠블럼을 찍어내는 프레스기계를 다루는 일을 시작했어요. 참 열심히 일했어요. 하지만 문제는 다른 곳에 있었죠. 한국으로 일하러 오는 대부분의 외국인들은 F4 비자를 받길 원해요. 한국에서 문제없이 열심히 잘 지내기만 하면 F4 비자를 받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였어요”, “서울이 아닌 지역에서 일정기간 이상 지내야만 비자가 나온다는 것을 알았고, 저는 새로운 일자리와 거처를 다시 구해야 했죠. 보통일이 아니었죠. 그때가 2014년 즈음이었는데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경주의 한 공장에 취직을 하게 되면서 오게 됐습니다” 중국에서 인천, 인천에서 서울로, 또다시 경주로. 이렇게 계속해서 옮기게 될지 스스로도 몰랐지만 지역에서 생활하면서 그토록 받고 싶었던 F4의 비자를 얻게 됐다. “생각했던 것보다 이곳에서의 생활이 만족스럽습니다. 서울과는 달리 돈이 모이는 것이 달라요. 서울은 물가도 비싸고, 방값도 비싸다보니 돈을 모으기가 쉽지가 않았는데 경주는 서울에 비하면 꽤 괜찮은 방인데도 방값도 싸고, 지내기도 좋아요. 그리고 사계절이 참 아름다운 곳이라 한국이라는 나라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곳에서 지내면서 원했던 비자를 얻었고, 3개월 전에서야 겨우 고향에 있던 아내를 초청해 함께 지내고 있어요. 주변에서 많이 도와줬기에 가능했던 것이라고 생각해요. 도움을 주신 분들께 항상 감사합니다” 명봉 씨는 현재 직장을 관두고 작은 중국식 만두가게를 차려 아내와 함께 운영하고 있다. 한국생활이 익숙하지 않은 아내와 함께 할 수 있는 일을 찾다 내린 결론이 장사를 하는 것이었다. “예전부터 음식을 만들고 하는 것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직장생활도 좋지만 그래도 아내와 함께 할 수 있어 좋고, 제가 하고 싶었던 것을 이곳에서 할 수 있게 돼서 더 좋습니다” 처음 한국생활을 시작했을 때에 비하면 많은 것이 안정됐고, 이제 명봉 씨의 다음 목표는 아이를 데려오는 것이다. “부모님께 아이를 맡겨놓고 왔지만, 언제까지 그럴 순 없죠. 자리를 조금만 더 잡으면 아이를 데려와 함께 지내는 것이 다음 목표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지금까지보다 더 열심히 부지런하게 살겁니다”
경북도는 공예업체에서 근무할 인턴사원 희망자를 모집한다. 공예업체 인턴지원 사업은 인턴 채용을 희망하는 도내 공예업체와 희망 인턴을 각각 모집해 지역과 관심(공예)분야 등을 고려, 업체-인턴간 1대1 매칭을 통해 총 50개 업체와 인턴을 선발·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인턴지원사업 참가 희망업체를 모집한 결과 총 65개 공예업체가 신청했으며 이번 인턴사원 지원자는 접수된 공예업체 중 근무희망 업체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업체는 7개월간(3~9월) 매월 110만원의 도비(인턴 인건비)를 지원받으며 선정된 인턴에게는 같은 기간 동안 매월 157만원의 급여를 받게 된다. 인턴사원 신청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또는 가족관계등록부상 등록기준지가 도내에 있고 실제 근무할 업체에 출·퇴근이 가능한 자이다. 공예관련 학과 졸업(예정)자 또는 공예관련 취미교실 수료자 등을 우대 선발하며 2월 20일 최종 선정자를 도 홈페이지와 문자 메시지로 통보한다. 인턴사원 근무 희망자는 도 홈페이지(www.gb.go.kr)‘알림마당’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오는 2월7일까지 경상북도 문화예술과(054-880-3137)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공예업체 인턴 지원사업은 지역공예업체와 도민의 호응에 힘입어 지난 2009년부터 계속 추진하고 있으며 그동안 361개 업체에 361명의 인턴사원을 배출, 인턴생활에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술 습득과 재취업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주시는 설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제수용품과 선물용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설 명절 성수식품 위생관리 실태 등 식품위생법 위반행위를 집중 점검한다. <자료사진> 점검은 25일부터 2월 2일까지 7일간 떡, 한과류 등 명절 성수식품 제조가공업소와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유통판매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점검의 객관성,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대구지방식약청, 경상북도와 시·군 위생공무원이 합동으로 상호 교차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위변조 및 경과제품 유통판매, 냉동냉장식품 보존기준 준수,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 명절 성수시기에 발생할 수 있는 식품위생관련 불법행위이다. 특히 설을 앞두고 수요가 급증하고 국내산과 외국산의 가격차이가 큰 농·축·수산물에 대해 국내산으로 속여 팔지 못하도록 원산지 부정유통이 많은 품목을 중심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여부를 강력히 단속할 계획이다. 김성도 위생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설 성수식품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고발 조치를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주시는 2018년 동절기를 맞아 18일부터 31일까지 전통시장 및 다중이용시설의 대대적인 화재 안전점검에 나선다. <사진> 이번 점검은 화재 및 재난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및 유관기관 간 공조·관리체계를 강화해 취약시설의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전문성과 객관성을 제고하기 위해 시행한다. 연휴기간 중 예방활동 강화 및 비상연락체계 등 유사 대응계획 수립과 지역 내 성동시장과 중앙시장 등 21개 전통시장과 대규모 점포 기둥과 보 등 주요부재 점검, 전기·가스·소방 등 설비시설 관리실태 점검, 시설 및 운영기준 등 관계법령 준수 여부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시는 14일간의 자체 점검 이외에도 23일에는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22일부터 31일 중 경상북도와 연계해 표본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시는 안전점검 후 현장에서 시정할 수 있는 부분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조치결과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안전 강화 체계를 확립할 방침이다. 또한 지속적인 시설물 점검을 통해 전통시장 관리주체의 안전의식도 제고할 예정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대형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지키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아자동차(사장 박한우)와 사단법인 그린라이트(회장 김선규)가 함께하는 국내 사회공헌사업 초록여행이 무술년 설 연휴를 맞아 고향방문의 어려움을 겪는 휠체어 가정에 ‘설날 이벤트’를 지원한다. 이번 초록여행 설날 고향방문 이벤트는 1월 23일부터 2월 5일까지 초록여행 홈페이지(www.greentrip.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여부는 2월 8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연 공모를 통해 선정된 13가정에는 설날 연휴 기간인 2월 14일부터 2월 19일까지 5박 6일간, 올뉴카니발 이지무브 차량과 함께 유류비, 귀성선물, 귀성경비 50만원이 제공된다. 초록여행의 올뉴카니발 이지무브 차량은 장애인들이 직접 운전할 수 있도록 해주는 특수장치인 핸드콘트롤러와 승하차를 용이하게 해주는 전동회전시트, 휠체어 탑재가 가능한 트랙커 등을 개조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초록여행 설날 이벤트를 통해 11년 만에 고향에 다녀온 박지훈(가명) 고객은 “휠체어 생활을 11년 넘게 하다 보니 시골에 갈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초록여행을 통해 고향에 다녀올 수 있었다. 장손으로서 돌아가신 아버님의 산소를 갈 수 있어서 무거웠던 죄송함을 내려놓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기아자동차는 설 연휴를 맞아 총 300대의 귀향 차량을 고객들에게 무상 대여해주는 7박 8일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박양기)는 월성 4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가 법정 검사와 주요의 설비 점검 및 정비를 위해 지난 24일 오전 9시 발전을 정지하고 제15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월성 4호기는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발전설비 전반에 대한 기기점검, 정비 및 설비개선 작업과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총 89개 항목에 대한 정기검사를 시행한 후 3월 20일경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경주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지난 20일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60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찾아가는 청소년 위기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 6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우리 함께 손에 손잡고’라는 주제로 실시됐다. 주요내용으로 감정빙고게임인 ‘이런 말은 듣기 싫어’와 석고붕대 손뜨기 등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해 청소년들의 긍정적인 자아상 형성을 돕고, 타인과의 관계에서 자신이 어떤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관계형성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새롭게 만나는 또래친구들과 신뢰와 믿음을 형성해 친구관계를 증진함과 더불어 대인관계 능력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경주시는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지역특성을 고려한 2018년 수산진흥사업을 시행한다. 이에 따라 15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한 달 간 경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어업인 지원사업을 공고 중이다. <사진> 올해 어업인 지원사업은 어선어업과 양식업, 수산물 유통(가공)업, 수산자원조성 등 약 20여 개 사업에 43억원의 사업비를 사용할 예정으로, 시는 많은 어업인들이 지원 신청해 골고루 지원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특히 어선어업인들에게는 노후화된 장비 교체 등으로 해난사고예방은 물론 어획량 및 소득증대로 안정된 조업활동 및 어업기반을 조성한다. 또 양식어업인 및 지역 어촌계를 대상으로 어패류 자연재해 피해예방과 고소득 어종 개발로 지속적인 수산자원을 조성하는 등 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시는 또 이번 지원사업 대상자에 대해 해양수산사업 지침에 따라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신청기일을 놓쳐 신청하지 못한 어업인들을 위해 추후 예산 범위 내에 2차로 추가사업 공고를 통해 많은 어업인들이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안정적인 어업인 소득창출과 경주 해양수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해양관광 활성화와 더불어 어촌지역의 생활권 확보를 위한 지역특화 상품개발 및 소득원 창출을 통해 젊은이들이 다시 돌아오는 활기찬 어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해당지역 읍·면사무소나 경주시청 해양수산과(054-779-6317)로 문의하면 된다.
경주시가 한파에 대비해 수도계량기 동파사고 예방을 위한 대시민 홍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 22일부터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동파예방 관리요령 안내문과 방송자막을 게재하고 있다. 또 각 가정마다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사전 홍보와 동시에 수도계량기 동파사고 시 신속처리를 위한 긴급복구반을 편성해 운영 중이다. 시가 동절기 상수도 동파예방 관리요령에 따르면 △야외 노출된 수도관 및 계량기 보호통은 헌옷 또는 보온재(스티로폼)로 덮을 것 △장기간 외출이나 기온이 영하 5℃이하로 떨어질 경우 수도꼭지에 물이 약간 흐르도록 밸브조정 등 동파예방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또 계량기가 동파 또는 파손됐을 때 계량기 안의 설치돼 있는 밸브를 잠그고 더 이상 수돗물이 누수 되지 않도록 조치한 후, 경주시 맑은물사업본부 상수도과(760-7842)로 신고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박수현 상수도과장은 “동파예방 사전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해 시민들이 예방법을 숙지해 둘 필요가 있다”며 “또한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물 절약을 생활화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 대표 쇼핑 축제 ‘2018 코리아그랜드세일’에 경북도내 특급호텔 등 숙박업체와 쇼핑업체가 참가한다. <사진> 경상북도관광공사는 18일부터 2월 28일까지 42일간 펼쳐지는 코리아그랜드세일에 적극 참여해 2월 9일 개막을 앞두고 있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경북 겨울 여행상품 마케팅에 중점을 두고, 외국인 대상 상품 할인, 여행편의 제공, 문화행사 개최와 아울러 항공, 숙박, 엔터테인먼트, 레저, 뷰티, 건강 등 할인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경북도내 전통고택(개실마을, 귀애고택) 및 특급호텔(힐튼호텔) 등 9개 업체가 참여해 숙박료 50% 할인, 한정 특가상품 제공, 경북지역을 방문하는 외국인관광객 대상 케이트래블(K-travel) 버스 1+1 예약 이벤트 등 더욱 알찬 할인 구성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자세한 할인내용 및 쿠폰발행 사항은 코리아그랜드세일(http://koreagrandsal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공사는 코리아그랜드세일 참가업체 지원을 비롯해 평창동계올림픽 외국인 선수단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경북의 독특한 문화인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그리고 성황리 개최됐던 2017 호치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열기를 이어 베트남 관광객 유치를 위한 온라인이벤트와 더불어 외국인관광객 대상 케이트래블(K-TRAVEL) 버스 이용요금 지원 등 실질적인 외국인관광객 유치를 위한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재춘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대행은 “코리아그랜드 세일 기간 동안 내·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추진하는 다양한 할인행사와 이벤트를 계기로 평창동계올림픽 붐업조성과 다시 찾는 활기찬 경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지역에는 보문관광단지 내 베니키아스위스로젠호텔(주중 40~45%할인), 코모도호텔(조식이용 시 성인1인당 소아1인 무료 등), 힐튼호텔(10% 할인), 시내권 미용업체 이니스프리(20% 할인) 등이 참여한다.
경주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지난 16일, 17일 양일간 청소년(초등 5~6학년, 중학생 1~2학년)과 학부모 40여 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심리검사교실을 운영했다. 특히 이번 심리검사교실은 ‘U&I 학습유형검사’를 실시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행동 및 태도와 성격에 가장 적합한 학습방법이 무엇인지 파악하는데 도움을 줬다. 또한 심리검사 실시 후에도 추가적인 상담이 필요하거나 부모 요청이 있을 경우 일정을 정해 전문상담원과 일대일로 만나 자세한 해석과 개인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번 심리검사교실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심리적 성향을 이해함으로써 스스로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개개인에게 적합한 학습방법을 익히고 정보를 얻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리검사교실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의 성격유형에 맞는 학습방법을 알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됐고, 평소 자녀의 행동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승열 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필요한 시기에 적절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상담프로그램 개발과 상담자원봉사자 양성을 통해 지속적인 상담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한 문의는 경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054-742-1388)로 하면 된다.
지역 외국인 범죄가 큰 폭으로 줄었다. 경주경찰서 측 자료에 따르면 2016년 지역에서 발생한 외국인 범죄는 강력 6, 절도 14, 폭력 43, 지능 23, 기타형법 6, 특별법 262, 총 354건 이던 것에 비해 2017년에 발생한 범죄는 강력 5, 절도 17, 폭력 42, 지능 11, 기타형법 2, 특별법 130 건으로 총 207건으로 줄었다. 경찰 측에 따르면 지난해 지속적으로 교통위반 단속과 불법체류자 단속을 해왔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외국인은 면허가 없더라도 외국인 등록증만 제시하면 차량 구매가 가능한 데다 차량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해 대포차량 구매와 관련한 무면허·음주운전 등이 많았다. 경주경찰서 관계자는 “지난해 외동, 성건, 황오 등의 외국인 밀집지역에 무면허 등 교통범죄 예방조치를 집중한 것이 효과를 본 것 같다”고 말했다. 교통위반은 줄어들었지만 강력범죄는 제자리걸음이다. 지난해 지역에서 일어난 외국인 살인 사건으로 지역주민들은 불안에 떨고 있다. 특히 최근 외동지역은 불법체류자들은 줄었지만 지역범위가 넓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범죄가 일어나고 있어 불안하다는 주민제보가 있다. 외동읍에 거주하는 주민 A씨는 “지역에서 일어나는 외국인 살인사건의 소식을 접할 때면 불안한 것은 사실이다. 지금은 많이 줄긴 했지만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이곳은 외국인들이 밀집해 있었던 곳이다”며 “한 번씩 외국인들끼리 싸우는 일이 발생하면 주민들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을까 걱정이 앞선다. 언제 다시 거주 외국인들이 늘지도 모르는데 치안에 신경써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주경찰서 외사계 관계자는 “등록외국인은 늘고 있고 불법체류자들의 경우 수치상으로 통계를 낼 수는 없다. 하지만 지역주민들이나 상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불법체류자들은 전체적으로 줄고 있는 추세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시민들이 더 이상 불안하지 않도록 출입국관리소, 지역방범대와 함께 지속적으로 단속해 강력범죄를 예방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경주신문 독자위원회(위원장 김규호)는 지난 19일 본사 회의실에서 2018년 1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독자위원회는 김규호 위원장의 진행으로 지난해 신문 발행에 대한 의견과 2018년 지향해야 할 보도방향, 지방선거 관련 보도 신문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독자위원들은 지난해 경주신문이 지면 변화를 위해 노력했지만 부족한 점이 있었다고 지적하며 심층 취재의 필요성과 속보성의 강화, 이슈 쟁점화 방안 등 다양한 사안을 주문했다. -김규호 위원장 “올해는 지방선거 관련한 이슈와 신문사의 다양한 사업 등으로 바쁜 한해가 될 것”이라며 “그래도 지면 변화를 위해 신문사가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독자위원들의 관심과 지적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은 지방선거에 집중될 수밖에 없다. 선거와 관련해 후보자들의 공약을 점검하고 좋은 선거문화를 선도하는 곳이 신문사다”면서 “지방선거를 바라보는 시민들의 요구는 무엇이 있는지 다양한 방면에서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용석 위원 경주신문만이 쓸 수 있는 기사들이 실려 경주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우양미술관 관련 보도는 기존 문화기사와는 색달랐다. 우양미술관에 대해 잘 몰랐던 정보를 알려주는 좋은 기사라 생각한다. 또한 석당 최남주 선생에 관한 보도는 경주신문만이 쓸 수 있는 기사라 생각한다. 경주신문은 출향인들의 관심이 높은 신문이다. 아직도 경주에 대해 모르는 곳도 많고 인물역시 많다. 다양한 취재를 통해 더 많은 정보를 알려주길 바란다. -김상용 위원 경주의 다양한 문제에 대해 해결방안과 대안을 제시하는 신문이 되어야 한다. 경주는 문화도시이지만 3월까지 문화 행사가 거의 없는 것도 경주다. 좋은 환경임에도 부족한 면이 많은 것을 집어주는 것도 필요해 보인다. 경주는 지역문제, 문화재 등 산재된 문제가 많은 도시다. 지역신문으로 이러한 문제들을 하나하나 보도를 통해 알리는 것이 필요하다. 비단 문제를 알리는 것에서 그치지 말고 해결 방안도 함께 제시해주고 대안까지 제시하는 신문이 되어야 한다. 이제 선거가 다가온다. 공명한 선거가 되도록 보도해야 한다. -임선희 위원 좋은 기사가 많은 시민에게 읽힐 수 있도록 확장성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경주신문은 좋은 기사가 있지만 많은 시민에게 읽히지 않는 것이 문제다. 좋은 기사가 사장되지 않도록 이메일과 SNS 등 온라인을 통한 기사의 확장성이 필요하다. 신문의 접근 방법을 새롭게 모색하는 데 많은 고민이 필요하다. 신문이 독자들이 시간을 소비할 수 있는 공간에 배치돼야 한다. 재생산할 수 있다면 보도되었더라도 한 번 더 보도할 수 있어야 한다. 보도가 되었더라도 새로운 정보를 추가해 전달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은숙 위원 독자 확대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경주의 인지도를 넘어 노력한 만큼 결과를 남기기 위해서는 독자층의 확대가 필요하다. 경주의 이슈가 되는 다양한 기사를 통해 시민들이 신문에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경북도는 최근 도 문화재위원회(민속분과 제1차 회의)를 개최해 경주 와장을 도 무형문화재로 지정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22일 도보를 통해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 무형문화재 제43호로 지정된 경주 와장의 정문길(경주 안강읍 노당리, 74세, 인물사진) 씨는 전통기와의 제작기능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통가마를 이용한 기와 소성은 전국적으로 그 유례가 드물어 전통기와의 맥을 잇고 제작기술을 보존·전승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 1년여 간 기능 및 민속분야 전공자가 기능 보유자에 대한 인터뷰, 제작수법과 제작 전 과정을 3회에 걸쳐 현지조사를 진행해 확인했으며 문화재위원회에서 역사성·예술성·학술성·지역성 및 전승기량·환경 등 문화재적 가치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경북도 무형문화재로 최종 선정했다.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경주 와장의 보유자 정문길 씨는 부친으로부터 기와제작 기능을 전수받아 도내 문화재 보수에 기여해 왔을 뿐만 아니라 현재에도 기와공장을 운영해 가업을 잇고 있다. 아울러 최근에는 전통기와 가마 복원을 시도해 반지하식 전통기와 가마를 축조했으며 여기에서 소성된 기와는 경도와 색조에서 완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 문화재위원회는 “정문길 보유자는 기와제작의 기량과 기능면에서도 적합하고 전통 기와가마에서 소성해 재현하는 적절한 와장으로 문화재적 가치가 충분하다. 또한 제작소에 보관된 모골과 와통 등 기와제작 도구는 전통기와의 제작, 근현대기와 연구의 중요한 실물자료로도 그 가치가 높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도 무형문화재 현지조사 결과 추가로 15개 종목에서 전수교육 조교 1명, 전수장학생 25명을 선정하는 등 무형문화재 전승기반을 강화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에 오주도 직전 부회장이 선출됐다. 부녀회장에는 김옥순 직전 회장이 재추대됐다. 경주시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지난 18일과 19일 새마을회관에서 각각 60여 명의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단을 선출했다. 신임 오주도 협의회장은 2002년 황남동새마을지도자로 활동하면서 황남동협의회장과 경주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김옥순 회장은 1984년 마을부녀회원을 시작으로 1997년 안강1리 마을부녀회장, 2009년 안강읍 새마을부녀회장, 2015년 경주시새마을부녀회장을 거쳐 재선임됐다. 오주도 협의회장은 “새로운 각오로 일선 새마을지도자들의 사기앙양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23개 읍면동 60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김옥순 부녀회장은 “새마을부녀회가 한층 더 화합된 모습으로 이웃과 소통하고 즐겁게 봉사하는 단체로 지역사회과 새마을운동의 발전을 위해 항상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임원은 부회장 구삼모 중부동 회장과 김기원 내남면 회장이, 감사에는 최영술 동천동 회장과 황종문 감포읍 회장, 총무는 임훈혁 월성동 회장이 선임됐다. 또 새마을부녀회는 부회장 정명숙 외동읍 회장과 임미연 감포읍 회장, 감사는 이연순 건천읍 회장과 박미향 용강동 회장, 총무에는 이순복 서면 회장이 각각 선임됐다.
경주중·고등학교 총동창회는 지난 20일 경주고 괘정관에서 제45차 정기총회를 열고 정용식(중35회, 고26회) 수석부회장을 제18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수석부회장에는 이상윤(36, 27) 동문이 선임됐으며, 현 감사인 이상문(27, 18) 전 사무총장, 최상문(32, 23) 전 기획실장, 김형수(46, 37) 감사는 유임됐다. 노병기(36, 27)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동창회 임원, 각 지역 동창회장 및 임원, 강대춘 경주고 교장, 손영락 경주중 교장 등 내빈과 동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기총회는 남정원 총무의 동창회기 입장에 이어 최치훈 총무의 동창회 신조 낭독, 제17대 김달수 총동창회장 개회사, 이원만 고문 격려사, 이주태 서울동창회장, 강대춘 경주고 교장, 최양식 시장의 축사, 업무보고, 2017년도 수지결산승인, 정관개정, 임원개선, 2018년도 수지 예산안 승인, 감사패, 표창장, 공로패 시상이 있었다. 이어 제17·18대 회장 이·취임식은 김달수 회장의 이임사에 이어 총동창회기 전달, 정용식 신임 회장 취임사, 재임기념패 전달, 교가제창이 이어졌다. 김달수 이임회장은 “재임기간 동안 회장직을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은 동기생들의 협조가 이뤄졌기에 가능했다”며 “지난 1년간 동창회의 참여와 소통 확산, 야구부후원금 모금 정상궤도 진입, 개교 80주년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 오는 등 동창회의 견실한 운영을 도모한 점 등에 대해 동창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동창회에의 보다 많은 참여와 소통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신임 정용식 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장이라는 직책에 따라 어깨가 무겁지만 사무국, 기획실, 임원들과 동기생들의 힘을 결집시켜 동창회를 알차게 운영해 가겠다”며 “올해 모교 개교 80주년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현 사무국 임원 등은 일괄 유임하고, 동창회 현안을 차질없이 해결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동창회의 발전과 동문 상호간의 화합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이주태(33, 24) 서울동창회장에게 감사패, 중42회·고33회 동기회(회장 송민우)와 중49회·고40회 동기회(회장 남정원)에 표창장, 최환호(47, 38) 기획위원, 김용내(49, 40) 총무에게 각각 공로패가 수여됐다.
경북도는 양성평등의식 확산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복지증진 및 가족지원 등을 위해 ‘2018년도 경상북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분야는 양성평등의식 확산, 여성의 능력개발과 복지향상, 건강한 가족문화조성, 여성단체 활동지원, 여성 경제활동촉진 지원 5개 분야이며 지원 금액은 사업당 최대 1000만원으로 총 5300만원이다. 특히 도내 지역 대학생을 중심으로 한 양성평등 의식 문화 확산사업을 우선 선정하여 양성이 평등한 사회문화 조성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경상북도 홈페이지(www.gb.go.kr) 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경상북도 여성가족정책관실(054-880-4533)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도에 주사무소를 둔 여성·가족 및 양성평등 관련 비영리법인과 비영리민간단체, 양성평등실현 사업을 수행하는 연구기관이며, 1개 단체가 1개 사업만 지원 가능하다. 응모된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의 적정성, 효과성, 단체의 사업수행능력 등을 고려해 오는 2월 경상북도양성평등심의회의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과 지원 금액을 결정하고 3월중 지원 단체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되고 30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 입주민의 주거복지 증진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18년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지난 2013년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사업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144개 단지에 사업비 43억원을 지원해 어린이놀이터, 경로당 등 노후된 부대·복리시설을 개선했다. 올해는 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재정여건이 열악한 소규모 공동주택단지에 부대·복리시설 정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비 지원은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 안의 노후 된 어린이 놀이터, 주민운동시설, 경로당 등의 복리시설과 도로, 주차장 등 부대시설의 개·보수를 위해 단지 당 3000만원(지원 90%, 자부담 10%) 정도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사업선정은 공동주택 단지별로 2월 13일까지 시·군에 사업 신청을 하면 도에서 현지·확인조사 등의 평가를 실시한 후 경상북도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 대상지를 결정하고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경북도 어업기술센터는 2월 1일부터 28일까지 수산업에 종사할 의욕있는 청장년을 발굴하기 위해 ‘2018년도 신규 수산업경영인’을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어업인후계자 신청자격은 신청연도 1월 1일기준 만 18세 이상∼만 50세 미만인 자로 어업을 경영한 경력이 없거나 어업을 경영한지 10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이며 전업경영인은 만 55세 이하인 사람으로서 어업면허(허가·신고)를 받아 해당분야 어업인후계자 선정 후 3년 이상 경영중인 자, 선도우수경영인은 어업인후계자 선정 후 5년 또는 전업경영인 선정 후 3년 이상 지속적으로 경영중인 자 및 수산신지식인으로 선정된 사람으로 전문심사위원회를 거쳐 3월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수산업경영인은 어업인후계자, 전업경영인, 선도 우수경영인의 3단계로 구분되며, 지난해까지 각 단계별 1∼3억원까지 대출신청이 가능했다. 올해부터는 어업인후계자와 전업경영인의 사업기반을 마련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융자 지원한도를 상향 조정했다. 올해부터 어업인후계자의 융자지원 최대한도는 1억원에서 2억원으로, 전업경영인의 최대한도는 2억원에서 2억5000만원으로 상향됐으며 선도우수경영인은 최대 3억원으로 연리 2%, 3년거치 7년 균분상환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수산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 어선어업, 증양식업, 수산물가공·유통 등 수산업경영인 선정시 지정된 전문분야에 한해서만 자금지원이 가능했던 것을 올해부터는 수산업 여건변화에 대응하고 융복합을 통한 경영효율화 도모를 위해 수산업 전 분야에 자금지원이 가능하다. 경북도는 현재까지 1637명(어업인후계자 1327명, 전업경영인 278명, 선도우수경영인 32명)의 수산업경영인을 단계적으로 육성했으며 전국 2만6937명 대비 6.1%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이들은 지속적인 기술지도 및 교육을 통해 경북 수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