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문인협회 경주지부 신임지부장에 수필가 박완규 씨가 당선됐다. 경주문인협회는 지난달 24일 웨딩파티엘에서 2018년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열고 지난해 결산보고와 감사보고에 이어 정관개정 등 부의안건을 처리한 뒤 신임회장단을 선출했다. 신임회장단 선출에서는 지난달 23일 경..
경주시가 포항시와 상생발전을 위해 추진해 온 형산강 프로젝트 가운데 선도 사업으로 추진 중인 ‘형산강 수상테마공원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사진> 형산강 수상테마공원은 생명과 문화의 강인 형산강 일원(성건, 현곡, 황성)에 2019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50억원으로 생태문화를 활..
2018 경주시 결혼이민여성 친정방문 환송식이 지난달 24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열렸다. 경주시와 (사)경주시국제친선교류협의회는 올해 결혼이민여성 친정방문대상자로 선정된 19세대를 초청해 이날 행사를 가졌다. <사진> 시는 다문화가족의 모국 방문을 통해 한국에서의 생활을 위로하고 안정적인 거주..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대행 이재춘)가 경북관광을 이끌어가는 시·군 및 유관기관 관광관련 전문가들과 상호 소통의 자리를 갖고 경북관광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공사는 지난달 28일 포항 필로스호텔에서 열린 2018년 관광마케팅 전략토론회에서 올해 공사 사업 추진방향과 핵심 사업을 공유하고, 시·군과의 협업을 통한..
민생투어로 남행열차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남유진<사진>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10일차를 맞아 상주와 문경을 방문, “누가 경북을 이끌어갈 적임자인지는 도민들이 판단해 주실 것”이라며 “더 열심히 현장에서 도민들과 만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남 후보는 지난달 27일 남 후보는 오전 담수회 상주지..
오는 21일 치러지는 안강농업협동조합 조합장 보궐선거에 현직 시의원 등 4명이 후보로 나서 치열한 격전이 예상된다. 대법원 판결로 업무가 정지된 안강농협 정운락 조합장이 1년의 임기를 남겨두고 사퇴하면서 현재 안강농협은 최상기 조합장직무대행이사 체제로 운영돼 왔다. 지난달 26일 경주시선거관리위원..
6·13 지방선거를 100여 일 앞두고 경주시장 출마예정자들이 잇따라 출판기념회 개최와 선거사무소 개소를 준비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출마예정자인 임배근 동국대 경주캠퍼스 교수는 지난달 24일 동국대 100주년기념관에서 칼럼집 ‘경세제민-어느 경제학자의 경주사랑’ 출판기념..
경주 송화도서관은 개관이래 처음으로 시민들의 독서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책기증 운동’을 실시한다. 책기증 운동은 도서관에서 기증받은 도서 중 송화도서관 장서로 미등록된 도서와 제적된 도서 중 재활용 가능한 도서를 선별해 원하는 기관·단체의 신청을 받아 다시 책을 나눠주는 것으로, 이번 운동을 통해 책 읽는 문화도시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가능한 기관은 학교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새마을문고, 지역아동센터, 유관단체, 그 밖의 관심 있는 단체이며 오는 10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재기증 수량은 1기관 당 100권 정도이며 재기증을 원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26일부터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송화도서관으로 방문 또는 팩스(760-7536)로 신청할 수 있다. 재기증도서 배부일은 해당기관과 단체에 추후 통보하며 배부장소는 송화도서관에서 수령하면 된다. 최용태 경주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책기증 나눔문화 운동을 통해 지식자원이 필요한 곳으로 잘 전달돼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기타 관련 문의는 송화도서관(054-779-8907)으로 하면 된다.
경주국립공원 비영리민간단체 서라벌자원봉사단(단장 황호준)은 지난달 24일 발대식을 갖고 남산과 토함산 등산로 입구에서 산불예방 캠페인 및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문화재보호단 회원, 경주국립공원 자원활동가 및 가족 등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탐방객들을 대상으로 인화물질 소지 및 흡연행위 금지 등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 탐방로 및 유적지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이번 발대식과 캠페인은 탐방객들이 많이 찾는 도심지 사적형 경주국립공원에서 자원봉사자들의 산불예방 활동 결의를 다지고 각종 교육 홍보를 통한 산불진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황호준 서라벌자원봉사단장은 “겨울철 건조한 날씨에는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국립공원 자원활동가 중심으로 지속적인 캠페인을 실시해 산불 없는 천년고도 경주국립공원 보존활동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시는 2018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전통시장과 숙박시설, 복지시설, 요양병원, 교량, 농업용저수지 등 총 1454개소 도시시설물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지난달 27일 최양식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소방·전기·가스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2003년 준공된 지상 5층 건물인 황성동 스카이스포렉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점검반은 기둥과 보 등 주요부재 및 전기와 가스, 소방 등 설비시설 관리 실태에 대해 중점 점검했다. 또 시설 및 운영기준 등 관계법령 준수여부, 건축물 균열상태, 피난비상구, 피난유도등, 전기배선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한 점검과 관리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사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향후 대대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결과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안전을 강화하고 시설물 관리주체의 안전의식을 제고해 나갈 방침이다.
경주시가 어르신들이 노년기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활동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달 26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경주!’라는 슬로건 아래 2018년 경주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최양식 시장과 경북경주시니..
경주시가 지역 내 산재한 교육정보를 한 곳으로 모아 누구나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교육/강좌 페이지를 새 단장한다. 경주시는 시민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해 교육생 모집에 효율성을 제공키 위해 이번 업데이트를 추진하며, 경주시 교육정보 안내 페이지는 시험운영 기간을 거쳐 2월말 오픈했다. 새롭게 바뀌는 안내 페이지에는 지금까지 단순히 게시판 형태의 운영정보 제공에서 벗어나 경주문화원, 경주기술직업전문학교 등 타 기관의 세부적인 교육정보까지 추가 제공된다. 또한 메인화면 및 상세 페이지의 디자인 및 콘텐츠 재구성을 통해 강좌 상세정보 안내 및 조건별 검색이 가능하고, 교육장소 및 위치정보 정보를 제공하는 API 기능 구현 등 시민들의 편리성을 위한 새로운 기능들이 추가됐다. 특히 모바일에서 편리하게 접속할 수 있는 반응형 웹을 구현한 것과 교육기관에서 직접 교육강좌를 등록할 수 있는 창구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시는 이번 새단장으로 교육기관에는 교육생 모집에 큰 도움을 주고, 시민들에게는 교육 참여기회를 높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강좌 정보는 시 대표 홈페이지(http://www.gyeongju.go.kr)에 접속해 분야별정보>교육정보 페이지를 통해 등록 및 검색할 수 있다.
경주시는 지난달 24일 미래 꿈나무인 학생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제30기 열린시장실을 운영했다. <사진> 이날 행사는 평소 업무로 인해 개방하기 어려웠던 시장실을 초등학생들에게 개방해 시정체험을 통해 진로에 대한 다양한 꿈을 키우고 시민과 소통하는 섬김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실시했다. ..
경북관광공사는 오는 11일까지 경상북도의 관광자원을 전 세계에 전하는 ‘제7기 경북여행리포터, 제4기 庆游记(경북여행기자단, 이하 경유기)’를 모집한다. 경북여행리포터와 경유기는 매월 경북을 여행한 후 여행지, 음식점, 숙박 등 관광지를 추천하고 찾아가는 법과 여행 팁 등을 소개하는 역할을 맡는다. 리포터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와 경북관광 홍보사업 등에 참여기회를 제공한다. 경북여행리포터와 경유기 모집인원은 총 42명이며, 11일까지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접수해야한다. 선발방법은 지원자의 SNS(블로그, 페이스북 등)와 지원서를 서면평가하며, 13일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와 경북관광 SNS에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리포터와 경유기는 경상북도 여행과 사진 촬영을 좋아하는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 운영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외래 관광객 유치와 경북관광의 해외 홍보 강화를 위해 도내 거주 외국인(영어권, 중화권, 일본 등)을 우대해 선발할 예정이다. 2012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리포터 활동은 대내외적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리포터의 열정적인 활동은 경북관광공사가 대한민국SNS대상을 3회 수상하는 데에 크게 기여했다. 경북여행리포터와 경유기의 활동은 경북나드리 홈페이지(http://tour.gb.go.kr)와 경북나드리 블로그(http://blog.naver.com/gbnadri), 시나웨이보(http://weibo.com/prideGyeongBuk)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해오름동맹 도시 간 관광분야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해돋이 역사기행 경주 포럼’이 지난달 23일 경주하이코에서 열렸다. <사진> 경주와 포항, 울산 해오름동맹 3개 도시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세 도시의 관광분야 민간전문가와 학계 등이 참여해 발전적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를 구축..
경주시는 지난달 23일 겨울철 추위로 먹이가 부족한 야생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동절기 야생동물 먹이주기 활동을 가졌다. 동절기 야생동물 먹이주기는 한파로 먹이가 부족한 야생동물의 도심출현으로 인한 재산피해 예방과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야생동물 보호 및 자연생태계의 보전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먹이주기는 경주시와 (사)야생동물관리협회가 함께 무장산과 오봉산, 단석산 등 야생동물이 주로 서식하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동물사료 약 1톤을 헬기를 이용해 공급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겨울철 야생동물에게 먹이를 줄 때는 사람들의 통행이 적은 숲 안쪽에 살포해야 한다. 특히 사람이나 화학냄새가 나지 않도록 마른 땅 또는 돌 위에 먹이를 조금씩 놓아 주어야 제대로 먹이를 취할 수 있다”고 전했다. 박효철 환경과장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야생동물과 사람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크게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밀렵행위 근절 홍보활동 및 단속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야생동물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경주시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및 재가노인복지시설에 업무용 차량을 지원하는 등 경주와의 상생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한수원은 지난달 26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차량전달식 행사를 갖고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4곳과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4곳에 모두 8대의 경차(1억4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한수원 전영택 사장직무대행과 최양식 시장, 이정희 경주시니어클럽관장, 경주지역 어르신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한수원이 차량을 지원한 센터 및 기관들은 평소 업무용 차량 부족으로 노인 일자리 사업 수행 및 어르신을 위한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차량 지원이 시설의 원활한 사업수행은 물론 경주시 노년층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8년 1월 기준 경주시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5만여 명으로 경주 전체 인구의 약 19%를 차지하고 있다.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됨에 따라 경주시는 올해 68억원의 예산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해 2400여 명의 어르신이 혜택을 받아 활동 중이다. 또한 4곳의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거동이 불편한 600여 명의 재가노인을 돌보는 등 노인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영택 한수원 사장직무대행은 “한수원은 경주 대표기업으로서 경주시민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할 것”이라며 “경주와 상생발전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선도동 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하는 ‘아름다운 우리 동네 행복하고 살기 좋은 선도동 만들기’가 추운 겨울에도 어김없이 진행됐다. 지난달 10일 선도동 주민 70여 명은 그동안 추위와 얼음이 얼어 하지 못한 충효소하천 일원에서 대청소를 실시했다. 선도동 주민(리더 김준락)들이 주최가 돼 초등학생부터 60대 어르신까지 솔선수범 참여해 깨끗한 하천만들기에 앞장섰다. 선도동 주민들은 또 마을공동체사업의 일환으로 공동육아나눔(리더 김헌섭)을 통해 모두가 가족이 돼 행복하고 살기 좋은 선도동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주민 윤철민 씨는 벌써 8년째 계속되고 있는 마을대청소와 어르신 목욕봉사를 지켜보면서 “영원히 살고 싶은 선도동”이라고 주민들을 치켜세웠다.
방사선환경조사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하는 원자력안전법 개정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김석기 국회의원(자유한국당·인물사진)은 지난달 23일 원전지역주민의 안전 보장과 알권리 향상을 위해 개정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에 발의된 원자력안전법 개정안은 방사선환경조사 기관인 한국수력원자력 등이 조..
외동인 가족 신년교례회 및 총회와 제20대 외동향우회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달 24일 서울 동보성에서 개최됐다. 외동 향우회원들과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정우 신임향우회장이 취임했다. 이정우 향우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향우회를 훌륭하게 이끌어 오신 이진락 회장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향우회는 회장 혼자만 잘한다고 번창하는 것이 아닌 만큼 많은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진락 회장은 이임사에서 “3년 동안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신임 이정우 회장은 외동중 동창회장을 역임하는 등 많은 경험과 능력으로 외동향우회를 더욱 발전시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재해피해를 입은 향우를 돕기 위한 성금 전달식도 있었다.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외동중 장 모 회원에게 외동향우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을 통해 모은 145만원을 전달하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