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이 지난 10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 KORAD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청정누리공원 방문자를 위한 산림생태교육 도입을 통한 공단 이미지 제고’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공단이 국민체감형 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실시한 이번 공모전에는 51개의 국민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또 혁신 ..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박양기)는 여름방학을 맞아 동경주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영어체험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학생들의 어학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은 서울영어마을 수유캠프에서 7월 30일부터 8월 13일까지 운영한다.영어마을 캠프에는 동경주지역 3개 읍면 중학교(감포중, 양남중, 양북중) 학..
경주지역 포장도로 및 산업현장 등지의 방사선 수치가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시는 올해 상반기 아스팔트 포장도로와 비파괴검사를 시행하는 산업현장에 대한 환경방사선 측정 결과, 평상 시 자연방사선량 수준으로 안전한 수치를 보였다고 3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동형방사선측정차량을 이용해 강동면을 시작으로..
경주시 서울사무소는 30일 재경경주향우회와 함께 피서철을 맞아 서울역, 강남지하철역 일원에서 천년고도 경주만의 특별한 여름 매력을 알리는 로드마케팅에 나섰다.재경경주향우회 임원과 지역별 향우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올 여름 휴가는 천년역사를 품은 문화유적과 청정 동해바다가 어우러진 경주로 오세요’라는 ..
동경주(감포·양남·양북) 지역의 3개 읍면 주민들이 공동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정부의 탈원전정책으로 인한 피해에 대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감포읍발전협의회, 양북면발전협의회, 양남면 최인접 5개마을 대책위원회는 30일 양북면복지회관에서 ‘동경주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 구성을 위한 서약서에 서명하고 공식 ..
경주시의회 윤병길 의장과 장동호 경제도시위원장을 포함한 10여 명의 위원들은 30일 천북면 소재 희망농원 축산(산란계)농가를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고 피해 농가를 위로·격려했다.지난 12일부터 폭염특보가 18일째 발효되는 등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산란계 폐사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다. 희망농원에서만 1일..
경주시가 민선7기 시민과 약속한 핵심 시정과제인 ‘좋은 일자리 1만개 창출’을 위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시는 30일 대회의실에서 ‘인구 30만명 시대를 여는 경주시의 일자리창출 전략’이라는 주제로 제5차 경주안전상생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윤병길 시의장, 박병식 지역정책연구소장, 주..
교촌마을과 월정교 배경으로 야간 문화체험 제공, 8월 24~25일 같은 장소에서 두 번째 행사 열려
‘2019 제38회 국제열전과학학술대회(ICT)’ 경주 유치가 확정됐다.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사장 윤승현, 이하 하이코)는 이 대회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국제열전과학학술대회는 열전 소재 및 장치 연구를 통해 열전기술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지구기후변화를 경감시키는 방안 등을 논의하는 ..
경주시가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자 피해 최소화를 위한 예비비 1억7000만원을 긴급 투입한다.또 폭염을 유사재난으로 간주, 8월말까지를 폭염중점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피해 최소화에 전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시는 27일부터 도심 내부 기온이 상승하는 열섬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주요 도로 곳곳에 운영 중인 살수..
‘경주 문화재야행, 가슴 뛰는 서라벌의 밤’이 27일, 28일 이틀간 경주 교촌한옥마을에서 펼쳐진다.한여름 밤, 천년의 향기 그윽한 천년고도 경주에서 다양한 문화재를 활용한 특색 있는 야간문화행사인 경주문화재야행은 경주시와 경주문화원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재청과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야간 문화재 활용사업이다...
경주시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한국야구위원회가 주최하고 경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와 한국리틀야구연맹에서 주관하는 ‘2018 U-15 전국 유소년(주니어) 야구대회’가 다음달 2일부터 7일간 경주베이스볼파크에서 개최된다.
뙤약볕이 내리쬐는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고 있다. 휴가지에서 혹은 에어컨 바람이 시원한 실내에서 가볍게 읽을 책을 찾는다면, 친숙하지만 잘 알지는 못하는 한 회사에 대한 이 이야기는 어떨까? 내로라하는 대형 기업에 대한 호기심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현대차로 간 의사’는 현대자동차에서 근무한 저자..
동국대 경주캠퍼스 지역정책연구소(소장 박병식)는 오는 30일 오후 12시 40분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구 30만명 시대를 여는 경주시의 일자리 창출전략’이라는 주제로 제5차 경주안전상생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경주시와 동국대 지역정책연구소ㆍMICE관광산업연구소ㆍ전자상거래연구소, 동국부동산학회가 주최하며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미래 경주의 혁신성장을 주도할 ‘신성장동력’을 발굴ㆍ육성해 좋은 일자리 1만개를 만들어 인구 30만 도시로 발전시키고 시민과 소통해 상생발전하는 방안을 제시해 행정서비스 혁신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최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서 경주시의 혁신전략’과 ‘창업 및 관광 활성화와 경주시·한수원의 상생방안’이라는 두 가지의 세부 주제로 ▲임성배 미국 St. Mary's University 교수 ▲임재걸 동국대 명예교수 ▲탁현우 한국행정연구원 연구위원 ▲박동균 대구한의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이우수 중소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 교장 ▲한동훈 서라벌대학 교수 ▲전혜수 한수원 일자리창출 국정과제추진실장 ▲이술이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경북도협회 공동회장 ▲박종희 동국대 호텔관광경영학부 교수 ▲박종구 동국대 MICE관광산업연구소장 등이 패널로 참석해 발표와 토론을 펼치게 된다. 박병식 소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경주시와 동국대 3개 연구소가 함께 경주시 행정혁신을 통한 시민참여를 활성화시키고 기관의 역량강화와 선택과 집중을 통해 경주시 정책집행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달 초부터 구황경로당, 도리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마음건강백세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4월 정신건강상태 심리검사에서 노인성치매, 우울, 불안, 자살사고, 수면의 5개 영역을 검사해 정상, 경증, 고위험군을 분류하고 증상에 맞는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고위험군 대상은 별도 등록을 통해 사례관리와 전문치료기관에서 정신과적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상과 경위험군 대상으로 영상을 통한 자기인식 및 자아통합, 노년기를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여생에 대한 목적성 갖기, 우울⋅불안 예방 및 스트레스 해소 등 맞춤형 사례관리와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해 활기찬 노년기를 보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음건강백세 프로그램은 이달말까지 진행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054-777-1577)로 문의하면 된다.
경주시 도시공원과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도로변 가로수와 조경지 내 고사 피해를 막기 위해 긴급 관수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관수 작업은 가로수 2800여 본이 식재된 용담로를 비롯한 8개 주요노선(22km)과 공원 45개소, 녹지대 17개소, 서천둔지 일원을 대상으로 일일 작업차량 5대와 인력 35명을 투입된다. 가뭄으로 인해 잎이 마르거나 수세가 약해진 수목과 가뭄피해가 예상되는 조경지부터 우선 관수를 실시한 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권영만 도시공원과장은 “지속되는 폭염 특보와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충분한 강우로 가뭄이 해소될 시까지는 운용가능한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수목 고사 방지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며 “차량 통행과 보행에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외동읍사무소는 지난 24일 주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폭염 대비 행동요령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무더위 그늘막을 설치한 버스정류장 3개소와 입실시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얼린 생수와 부채, 무더위 행동요령과 건강관리 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다. 임보혁 외동읍장은 “최근 기록적인 폭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현장 중심의 예찰활동과 주민홍보를 강화해 인명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름철에는 항상 기상상황에 주목하고 낮 시간 외출 자제 및 온열질환의 증상과 가까운 병원 연락처 등을 미리 파악하는 등 안전상식을 숙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승화건설조경(대표 남시원)는 지난 24일 월성동주민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후원금 50만원을 기탁했다. 남촌마을에서 태어난 남시원 대표는 지난 19일에도 폭염으로 동부사적지 일원에 조성된 코스모스가 생육에 지장을 받자 양수설비를 지원하는 등 고향인 월성동에 큰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남 대표는 “최근 계속되는 폭염으로 생활이 어려운 분들은 더욱 힘들 것으로 생각된다”며 “모두를 도울 수는 없지만 작은 정성이나마 건강한 여름나기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하계 휴가철과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 등 많은 관광객이 경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8월 말까지 숙박⋅목욕업소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대상은 지역 숙박업소와 목욕업소 150여개를 대상으로 명예공중위생감시원 6명과 함께 민관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집중적인 지도점검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최상의 위생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대상은 요금표 게시 여부와 부당요금 징수, 객실 침구류 청결 상황, 목욕수 수질검사 실시 여부, 레지오넬라증 관련 저수조 관리 등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에 대해 점검하고 홍보 캠페인을 병행한다. 시 관계자는 “위생업소 전체를 대상으로 철저한 위생관리와 교육, 홍보를 통해 경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명품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시는 지난 24일 중앙시장 2층 회의실에서 상인 교육을 통한 경영 및 의식혁신으로 전통시장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경주중앙시장 상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상인대학 과정은 기본반과 심화반으로 운영된다. 기본반은 의식혁신과 고객만족, 경영기법, 판매촉진 등 실제 점포경영에 반드시 필요한 부분에 대한 맞춤형 교육이 진행된다. 심화반은 기본과정을 수료한 상인들을 대상으로 선진지 견학과 점포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경영기법과 조직관리 등 보다 구체적인 내용로 구성된다. 이날 입학생 100여명은 매주 화, 목요일 2시간씩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추천한 전문 교수로부터 총 20회, 40시간의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이병원 경제산업국장은 “최저임금 인상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상인대학 교육을 통해 경영마인드를 개선하고 상인 역량 강화를 통해 고객만족도가 높은 시장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