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전 국민을 대상으로 농촌체험관광시설 숙박ㆍ체험비를 50% 할인하는‘농촌체험관광시설 방문 DAY’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촌체험휴양마을은 소규모 가족 단위 여행객들의 여름철 피서지로 시냇가에서 물놀이도 하고 물고기ㆍ다슬기 잡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산과 들을 누비며 수많은 곤충을 채집하는 놀이는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자극하고 재미를 선사하는 등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지역 126개소 농촌체험휴양마을에는 ▷숙박 체험(고택체험, 캠핑, 글램핑 등) ▷영농체험(계절별 농산물 수확 등) ▷전통문화체험(예절ㆍ민속놀이 등) ▷만들기체험(염색, 도자기, 공예 등) ▷먹거리체험(한과, 김치, 떡 등) ▷건강 휴양체험(둘레길 걷기, 레포츠)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계절별ㆍ테마별 체험 거리가 풍성하다. 또한 체험 마을 인근의 관광지나 명소와 연계하여 여행 일정을 보내며 가족들 간 화목을 다지면서 스트레스 해소도 하고 몸과 마음을 충분히 힐링할 수 있다. 경북도는 숙박ㆍ체험비 50% 할인과 함께 ‘경북농촌체험 SNS인증 이벤트’에 참여해 후기를 남기면 경북 농특산품 쇼핑몰 ‘사이소’에서 사용가능한 쿠폰(1만 원 또는 3만 원)도 발급해 주고 있다. 경북 농촌관광시설에 대한 상세 정보는 다음카페(http://cafe.daum.net/Kpert), 경북농촌체험휴양마을 모바일 앱(Play스토어 설치 후 경북농촌체험마을 검색)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반드시 시설을 이용하기 전 사전예약을 해야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예산 소진 등 행사가 조기에 종료 될 수 있다.
블루원은 카카오VX와 지난 22일 카카오 스코어솔루션을 활용한 스마트 골프장 운영에 협력키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블루원 루나엑스 최종규 지배인과 카카오VX의 김세혁 차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사진> 블루원과 카카오VX는 앞으로 관제용 코스이미지 및 항공 영상 콘텐츠 제작을 공동으로 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고객 스코어 솔루션과 관제 모니터링 운영시스템이 개발되면 골프장 운영의 편리성이 증대되고, 경기의 효율성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양사는 골프장 영업전산시스템(ERP)을 연동해 골프장 운영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골프장 구축에 들어간다. 루나엑스에서 개발한 신개념의 예약 선결제 시스템과 무인 체크인·체크아웃 시스템, 라운드 진행에 카카오VX의 골프장 관제·정산 등이 자동 진행되는 ‘골프장 운영 통합플랫폼’ 완성이 최종 목표다. 완성된 시스템은 오는 10월 경주시 천북면에 오픈하는 루나엑스CC에 적용될 예정이다. 루나엑스는 기존 골프장의 정형화된 틀을 깬 6홀 단위, 4개 코스, 24홀로 운영되는 미래형 골프장이다. 조명시설을 완비해 퇴근 후 야간 12홀 정도도 가능하다. 완전 노캐디로 운영되며, 100% 스마트·언택트·모바일 예약제다. 고객이 시간과 컨디션에 맞추어 합리적인 비용으로 락카·샤워장과 6홀 단위로 코스를 선택할 수 있는 고객중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코로나19 예방접종과 진단검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경주시 예방접종센터와 선별진료소에 격려물품을 한 달 간 지원한다. <사진> 한수원은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매일 생수와 음료 1300개를 예방접종센터와 선별진료소에 후원할 예정으로, 한 달 간 총 2만7000개에 이른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검사 및 접종에 고생하는 의료진들의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지역민들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한수원이 직접 마련했다. 특히 한수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고자 지역 내 업체를 통해 전량 구매한다고 경주시는 설명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대응에 적극 협조해 주시는 시민들과 근무자·봉사자들이 체감하는 더위를 조금이나마 식혀드리고 싶다”며 “하루라도 빨리 코로나를 극복해 일상으로 회복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주와 대구 일원에서 일부 촬영했던 태국 TV드라마 ‘프라우묵(PRAOMOOK)’이 지난 5월부터 2개월여간 15부작으로 태국 인기 지상파 방송채널 채널3(CH3)을 통해 방영됐다.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이번 드라마는 경북도 및 대구시와 현지 제작사 러브프로덕션사가 2019년 5월 태국 현지에서 맺은 3자 업무협약(MOU)에 따른 결과물이다. 경주 황리단길, 동국대 경주 가을 캠퍼스, 경주역사지구 핑크뮬리 및 대구 동성로, 디아크 등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곳곳에 담아 태국 안방에 송출됐다. 드라마 ‘프라우묵’은 회당 방콕 최고 TV시청률 4.57%로 동시간대 방송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또 CH3 PLUS OTT 채널을 통한 누적 시청조회수 4200만으로 채널 내 드라마 순위 1위, 유튜브 회차별 숏컷 영상 평균 50만뷰를 기록하는 등 태국 현지에서 최고의 인기 드라마다. 뿐만아니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매체를 통해 대구·경북의 촬영지가 노출됐으며, 다양한 OTT 플랫폼으로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등에도 방송돼 많은 관심을 받았다. 경북도와 공사는 드라마의 인기를 관광활성화에 접목하기 위해 태국 현지 경상북도홍보사무소와 협업해 태국인들을 대상으로 드라마 내 대구·경북 장면을 캡쳐해 댓글을 남기는 ‘TV 드라마속 경북을 찾아라’ 페이스북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는 9만명 이상 노출, 1만명의 참여가 이뤄졌다. 경북도와 공사는 앞으로 프라우묵 드라마 촬영지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대구·경북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할 예정이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이번 프라우묵 드라마가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 지역에 경북의 매력을 알리는 데 큰 효과가 있었다”며 “코로나19 이후 국가 간 방문이 가능한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드라마 촬영지를 중심으로 한 태국 등 동남아 관광객 유치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다. 이 말은 한 아이가 온전하게 성장하도록 돌보고 가르치는 일은 한 가정만의 책임이 아니며 이웃을 비롯한 지역사회 관심과 애정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 말일게다. 6월 답사현장인 천군동3층석탑에서 경주월드 경영지원팀장은 박물관 46기 이상돈 씨에게 무료입장권 4매를 전달했다. 경주월드 무료입장권이 전달된 사연은 이렇다. 박물관대학 46기 기초반은 토요일 이론 강의와 일요일 답사 시 역사문화퀴즈 정답자에게 경주월드 무료이용권 등 상품을 전하는 시간을 갖는다. 포항시 대보면에 갓난아기 때부터 동네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 한 사내아이가 있다. 태어난 해에 산후 조리도 안 끝난 상태로 엄마와의 아픈 이별을 하고 아빠와 어려운 생활을 하면서 늘 주변의 도움이 필요했고 동네 사람들도 늘 자식처럼 관심과 사랑을 주고받으며 생활하는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이다. 그 학생은 누구 집 애라 할 것이 없이 동네의 아들이었다. 어제는 윗집 장씨와 어울려 가족이 되고 오늘은 아랫마을 최씨 집에서 간식을 먹는다. 어느 날 이상돈 씨는 그 아이와 대화하는 도중 “너는 무엇이 제일 먹고 싶니? 필요한 게 무엇이니? 가보고 싶은 곳 있니?”고 하자 좀처럼 대답을 하질 않는 아이가 갑자기 표정이 변하며 수줍은 얼굴로 “사실은 경주월드 드라켄 타보고 싶어요. 드라켄 높이는 63미터이고 속도는 경주용 차처럼 매우 빠르고 경주월드에 있으며 동양 최대의 놀이시설이라고 해요” 이상돈 씨는 그 아이가 그렇게 자신감 있어 하는 모습은 처음 보았다고 한다. 이상돈 씨는 아이에게 “걱정마라 꼭 경주월드 가서 드라켄 태워줄게”하고는 기회를 살피던 중 개인 공부를 위해 등록한 경주박물관대학에서 답사 때 가끔씩 퀴즈 상품으로 경주월드 무료입장권을 상품으로 주는 것을 알았다. 이 상돈 씨는 그 아이를 위해 준 기회다 싶어서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을 했지만 기회는 쉽게 주어지지 않았다. 아는 문제는 앞에서 끼어들고, 정답을 맞히면 다른 상품이 오는 것이었다. 도저히 힘이 들고 이러다가는 금년 내에 어렵겠다 싶어 기초반 회장에게 전했고 실행 계획을 세우게 되어 경주월드에서 직접 답사 시 전달받아 경주월드를 다녀왔다고 한다. 아름다운 사실을 주변에 알리고 하나 된 마음을 이끌어내는 것이 우리의 할 일이며 지역을 위하는 것이다. 이러한 이상돈 씨의 작은 정성이 우리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경주시는 2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7개 장애인지역사회재활시설 관련자들을 대상으로 청렴윤리 및 보조금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이번 교육은 장애인 복지정책 지방보조금의 지속적인 증가로 인해 장애인지역사회재활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투명성과 회계 건전성이 요구됨에 따라 실시됐다. 교육은 복지재정 바로 알고 바로 쓰기, 보조금 재무회계 규칙,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부정수급 관리 강화 방안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편 경주시는 장애인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청렴윤리 및 보조금 관리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부정수급을 근절해 나갈 계획이다.
경주시 아동보호팀은 지난 20일 월성동 및 성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아동지킴이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아동지킴이는 지난 1월 경주시가 아동학대 피해제로 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모집·위촉했다. 이·통장, 경주시여성단체협의회, 요양보호사 등 지역실정에 밝고 아동보호에 열의가 있는 시민들로 구성됐으며, 아동학대 신고·아동복지 사각지대 발견·아동 일시보호·지역순찰 등 아동 보호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교육은 아동학대 인식 개선, 조기 발견을 위한 아이지킴이의 역할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져 아동지킴이들이 전문 역량을 갖추도록 했다. 한편 경주시는 지난 5월 아이지킴이 307명을 위촉하고, 6월부터 8월까지 23개 읍면동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경주시평생학습가족관(관장 최영미)은 경주시평생학습대학 인생재설계과정의 현장학습 및 워크숍을 지난 24일 신라왕궁영상관과 반월성 일대에서 실시했다. <사진> 인생재설계과정의 현장학습은 은퇴자와 은퇴를 앞둔 학습자들로 자치위원회(회장 박서영, 총무 배만식)를 구성했으며 10월 21일 수료하는 날까지 학습자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가질 예정이다. 자치위원회는 8월에 한차례 더 현장학습을 가질 예정이며 9월 9일 2학기를 개강할 계획이다. 이날 학습자들은 반월성 숲속을 걸으며 학창시절 꼭 한 번은 누구나 다녀갔던 석빙고를 둘러 보고 신라왕궁영상관에서 영상을 시청 후 야외에서 짧은 토론으로 마무리했다. 참석자들은 “보람 있고 좋은 하루였습니다. 옛날 교련복입고 걸었던 반월성을 무척 오랜만에 한 바퀴 돌아봤고 왕궁영상 또한 뜻 깊었습니다” “분황사탑 원형 복원의 어려운 점을 나름대로 생각도 해 보았으며, 경주에 살고 있어도 더 경주를 모르는 것 같다. 과거·현재·미래를 이야기하며 반월성을 함께 걷는 시간은 새로운 인생을 설계함에 있어 넓게 보는 하루가 됐다”고 말했다. 진행을 도운 오창섭 교수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무탈한 모습으로 경주 월성 둘레길과 반월성터 숲속을 걸으며 자연을 호흡한다는 것은 크나큰 축복이고 감사한 일이다”며 “지나온 경주의 역사를 신라왕궁영상관에서 재조명해 본 것과 월성 해자의 발굴현장과 우뚝선 첨성대, 주변의 멋진 경관까지 현장학습을 통해 새롭게 발견한 멋진 선물이다”고 전했다. 코로나19가 확산되는 과정에도 행사 지원을 해준 경주시평생학습가족관 노태일 팀장은 “삼복더위의 무덥고 습한 날이고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상황에서도 워크숍에 참여한 모습이 매우 밝고 건강해 보여 무엇보다 감사하다. 앞으로 인생재설계의 자기계발에 도움 되는 일이라면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함께 자리한 한종호 주무관은 학습자들에게 물을 개별로 나눠주며 일일이 안부를 확인했다.
경주시새마을회는 지난 21일 토함산 휴양림 야영장에서 환경안내소 및 피서지 이동문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을 시작으로 새마을지도자경주시협의회와 경주시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24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24일간 매일 환경정화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문무대왕면 봉길해수욕장과 안강읍 옥산서원, 산내면 동창천 일원을 중심으로 읍면동별 순번을 정해 활동한다. 또 피서지이동문고는 새마을문고 경주시지부가 주관하는 가운데 토함산 휴양림 내 숲속 작은도서관에 도서 2200여권을 준비했다.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방역으로 피서객들이 휴가를 즐기면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24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약 43일간 운영한다. 손지익 경주시새마을회 회장은 “경주시민들과 휴양림, 계곡, 바닷가를 찾는 피서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피서와 독서를 함께 즐기며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도록 많은 활동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개와 고양이를 중심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급증하면서 서울시가 ‘반려인 능력시험’을 비대면으로 확대개최한다. 서울시는 올해 ‘반려인 능력시험’ 참여자를 기존 1000여명에서 5000명(강아지 부분 3000명, 고양이 부문 2000명)까지 확대 모집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 시험은 서울시와 ㈜동그람이가 2019년부터 개최해 올해 3회째 열리며, 반려인 또는 예비 반려인 자신이 얼마나 반려동물에 대해 알고 있는지 확인해보고, ‘자격 있는 반려인’으로 공부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추진한 것이다. 시험문제는 반려인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영역별로 동물행동 전문가인 설채현, 김명철 수의사와 서울시수의사회, 한국고양이수의사회의 도움으로 출제된다. 동물등록, 산책, 미용방법과 같은 일반상식부터 반려동물의 행동이해, 건강관리, 현행법령 등 전문지식까지 ①수의임상 ②질병/영양 ③사회화/행동학 ④제도 등 4대 영역 총 50문항이다. 이 시험은 오는 9월 12일 실시되며 당일 ▲오전 11~12시에는 강아지 부문이, ▲오후 13~14시에는 고양이 부문이 각각 치러진다. 시험방식은 온라인으로 신청자에 한해 문자와 이-메일로 응시 URL을 공지하며 이를 통해 PC나 태블릿, 모바일로 응시한다. 시험 도중 인터넷을 사용하면 시험 응시 창에서 퇴장당하는 등 강제조치가 이루어진다. 응시를 원하는 사람은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네이버 동물공감 블로그의 시험접수 홈페이지(dogandcat.modexam.com)로 모바일 또는 인터넷 접수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는 이 시험을 대비해 현재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동물복지지원센터, 또는 네이버 동물공감판에서 제공하는 동그람이 블로그, 동그람이TV, 웹툰 콘텐츠 등에서 미리 공부하면 문제풀이에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성적 발표는 11월 4째주로 예상하며 응시자 전원에게 ‘응시 인증서’를 발급하며 성적 우수자 100명에게는 ㈜동그람이가 준비한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고. 한편 이 능력시험은 2019년 1회 강아지 키우는 시민 189명이 건국대학교에 모여 시험을 보았고 제2회는 2020년 고양이 부문을 신설해 1004명이 비대면으로 각각 강아지, 고양이 부문에 응시해 적극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제3회 반려인능력시험 홍보대사인 설채현, 김명철 수의사는 “향후 시험이 제도화돼 더 많은 반려인이 응시할 수 있기를 바란다”, “올해도 많은 반려인이 참여해 반려능력을 확인해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제가 2002년 사법시험에 합격한 이후로 저희 고려대에 경주출신 고시 합격자들이 많아졌습니다. 나중에 후배한테서 들은 이야기인데, ‘종필형이 합격했는데, 우리도 합격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후배들 사이에 있있다’고 하더군요” 어지간하면 무언가 그럴싸한 치장을 할 법 한데 김종필 변호사는 전혀 그런 게 없다. 고등학교 때 술 마시고 담배 피운 이른바 ‘농띠’였다는 이야기와 3수해서 대학에 갔고 친한 친구의 억지 강요(?)로 처음 치른 1999년 사법시험 1차 시험에서 평균 50점도 못 맞아 자신에게 엄청나게 실망했다는 말을 서슴없이 한다. 2차 시험을 코앞에 두고 벌어진 2002년 월드컵에서 차마 생방송 중계는 못 봐도 호프집에서 하이라이트는 꼭 봤다며 그 덕분에 2차 시험을 치고도 합격에 자신이 없어 다시 1차 시험 준비를 시작했다고도 회고한다. 김종필 변호사는 이렇게 소탈한 사람이다. 그를 아는 대부분 사람들은 큰 체격과 무덤덤한 표정을 보며 전형적인 경상도 사나이를 떠올리면서도 그 속에 감추어진 푸근한 인간미와 은근한 열정, 꾸준한 봉사심에 매료된다. -부지런한 변호사, 인간미 넘치는 변호사, 삶을 즐기는 변호사 김 변호사는 강남구 테헤란로에서 법무법인 청운의 대표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2002년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사법연수원 수료 후 2005년 변호사로 출발했다. “변호사가 되고 싶었던 것은 부모님의 바람이기도 했지만 어떤 막연한 동경 같은 것이 있었기 때문일 겁니다. 기본적으로 다른 직장인들에 비해 자유롭고 그때만 해도 선망의 대상 같았지요” 역시 거창한 소명의식이나 사명감 등에 대한 말은 하지 않는다. 생활인으로서 느끼는 공동의 삶이 존재할 뿐이고 변호사 업무는 그에게는 누구에게나 주어진 직장일 뿐인 듯하다. 그러나 그의 이런 꾸밈없음이 변호사 업무에서는 훨씬 큰 장점으로 드러난다. 특히 김 변호사에게는 다른 변호사들에게 느낄 수 없는 여유가 느껴진다. 열린 마음으로 사건을 대하다보면 사안을 잘 들여다 볼 수 있다는데, 사안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야말로 승소를 목표로 하는 변호사에게는 더 없이 귀중한 자산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가장 기억에 남는 변호경험은 오히려 수임료라는 측면에서는 현실과 거리가 멀다. “노숙자들 사이에도 위계질서란 것이 있더라고요. 서울에서 발생한 사건인데 다수의 노숙자들이 한 노숙자를 죽인 폭행치사사건이었습니다” 피해자의 어머니 등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유족들을 위해 수임료도 없이 장기간 사건을 맡아 승소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는 것. 이일로 김종필 변호사가 한 일간지에 소개된 적도 있는데, 노숙인들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들여다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싱가포르에 있는 컴퓨터 부품 수출회사를 대리해서 신용장 개설은행인 국민은행을 상대로 한 신용장대금청구 소송에서 승소한 사건도 손꼽는다. 거대 기업으로 여겨지던 국민은행과 그 소송대리인에 맞서, 여러 건의 관련 소송을 함께 진행하면서 대법원까지 무려 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혼신의 힘을 다한 끝에 좋은 결과를 이끌어낸 사건이라 머릿속에 뚜렷이 남았다. 특히 김 변호사는 고려대 법무대학원 지적재산권법학과를 수료해 이 방면 소송에 깊은 노하우를 가지고 있으며 같은 경주출신 패트라 특허법률사무소 대표 황병도 변리사와 오랜 기간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황병도 변리사님은 인품도 훌륭하시지만, 지적재산 분야 이론과 실무에 탁월하셔서 제가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또 채무가 많으면서 재산을 빼돌린 채 빚을 갚지 않는 사람들을 상대로 떼인 돈을 찾아주는 ‘사해행위소송’에 실력을 발휘한다. 대전에 있는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에 7년간 고문변호사로 활동하면서 학교가 당사자가 된 여러 건의 소송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도 했다. 김 변호사는 재경 경주출향인 사회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다. 재경경주향우회 총무로도 다년간 활동해 주요 행사장에서 봉사에 임하는 그를 보는 것이 익숙하다. 2008년부터 경주고 39회 서울동기회 회장으로, 경주중고등학교서울동창회(이하 동창회)에서 간사로 각 활동해왔으며 현 제29대 동창회에서는 동호회 국장을 맡아 활약하고 있다. 산을 좋아해 2014년부터 역시 동창산악회 총무를 맡아 지금까지 봉사하고 있다. 2016년과 2017년에는 경주발전포럼의 사무국장으로, 2020년에는 동창회 골프 동호회인 옥돌회의 총무로도 활약했다. 골프모임 서라벌회, 축구 모임인 ‘FC화랑’ 등 동호회 회원이기도 하고, 지역 모임인 (서울)남동부모임의 사무국장으로 소임을 다하고 있다. 또한 김 변호사는 틈틈이 사회 봉사활동도 해오고 있는데, 구성원 다수가 경주사람들인 서울대성라이온스클럽 회장을, 그 상급단체인 국제라이온스협회354-A지구 지대위원장을 각 역임하면서 경제적으로 어렵고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의 정신을 실천해왔다. 특히 최근에는 구수한 입담으로 유튜브 ‘경주중고등학교서울동창회TV’에서 3년 선배인 손원락 MC와 함께 진행을 맡고 있다. 여기서 김 변호사는 특유의 여유 있는 경주말과 어눌한 농담으로 시청자들을 고향으로 이끈다. 이제 세 번째 방송이 나갔을 뿐인데 진행자들의 진행 솜씨가 화제로 떠올랐다. 여기서 아주 재미있는 에피소드 하나. “제가 방송과 영 인연이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오래 전 TBS교통방송 PD로 근무하고 있던 경주고 한 해 후배인 정경훈 후배로부터 가수 김흥국 씨가 진행하는 코너에서 5분쯤 법률상담을 해달라는 제의를 받았습니다” 비록 라디오 방송이지만 방송출연이 처음이던 김 변호사는 정경훈 PD에게 방송일 전에 미리 김흥국 씨를 만나 소주라도 한잔하면서 낯선 긴장감이라도 누그러뜨린 다음 방송에 나가는 것이 좋겠다고 제의하였으나 김흥국 씨의 바쁜 일정관계로 사전 만남 없이 생짜로 방송에 나가게 되었다고. “5분이 어떻게 지났는지도 모르고 방송이 끝났는데 시쳇말로 ‘폭망’ 그 자체였습니다. 딱 한 번 방송이 나가고 법률상담 코너 자체가 폐지돼 버렸습니다” 김 변호사는 지금 진행하는 유튜브 방송은 모두 익숙하고 든든한 동창회 임원 선후배들이 함께 진행을 맞고 있는데다 보는 사람들도 대부분 친근한 동문들이고 경주 사람들이라서 아주 편하게 방송할 수 있다고. 실수해도 용납되고 서툴러도 무한대의 격려를 해주니 인기 방송인 부럽지 않다며 만족감을 표시한다. -향우회, 동창회 등에 대한 막연한 거부감, 부정적 인식 버려야. 밑천이자 사회의 일부! 김 변호사는 그런 한편 역시 경주고 동창회건 향우회건 연령대가 낮을수록 행사에 후배들의 참여가 저조하다며 나름대로 해법을 제시한다. “동창회나 향우회에 대해 막연한 거부감이나 부정적 인식으로 참석하지 않는 분들이 가끔 동창회나 향우회 특정 인사들의 연락처를 묻거나 해당 인사들과의 자리를 부탁하면 그 부탁을 흔쾌히 들어주면서도 한편으로는 씁쓸합니다. 동창회와 향우회도 사회의 일부고 우리 삶의 밑천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 자신 동창회나 향우회에 참여하면서 사건을 의뢰하는 동문과 향우들이 꽤 늘어났다는 김 변호사. 그런 보답을 기대하고 참여한 것은 아니지만, 만남 그 자체에서 느끼는 실존적 존재로서의 안도감과 행복감 이외에도 덤으로 업무상 도움까지 생기니 보람이 더 크다. 또 한편 김 변호사는 후배들이 의외로 모임에 대해 잘못 된 선입견을 가지고 있다며 오해를 바로 잡을 필요도 역설한다. “많은 후배들이 모임에 나오면 선배들 때문에 불편하다거나 궂은일을 도맡아 고생만 하고 제대로 대접을 못 받는다고 여깁니다. 젊은 회원이라면 단 한 사람이라도 귀한 요즘 그럴 일은 전혀 없습니다” 그러면서도 향우회나 동창회 차원에서도 가능한 많은 구성원들이 편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과거의 틀에서 벗어나 행사 진행이나 구성을 과감히 바꿀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청도가 고향인 김종필 변호사는 2007년 아버님께서 작고하신 이래 홀로 남아 오래된 과수원을 가꾸어 오시다가 최근에는 과수들을 정리하고 새로이 샤인머스켓 포도농사를 시작하신 어머니를 도와드리기 위해 고향에 가곤 하지만 생각만큼 자주 가지질 않는다며 숙연해한다. 가능한 자주 어머니를 모시고 여행하는 것이 또 하나의 꿈이라며 이런 꿈을 꿀 수 있도록 내조해준 아내 손미영에게 이 지면을 빌어 인사하고 싶다고도 했다. 청도가 유년의 추억을 품은 요람기라면 김종필 변호사에게 경주는 ‘인생에 눈을 뜨기 시작한 곳’이다. “경주고로 진학하면서 넓은 세상이 시작되었습니다. 저의 많은 친구와 선후배들이 경주사람입니다. 지금도 경주를 벗어난 인생은 생각하기 어렵지요. 이 인터뷰에 등장한 경주고 동문만 해도 몇 명입니까?” ‘열정, 자유 그리고 낭만’을 삶의 모토로 정하고 ‘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지’라는 말을 되뇌며 삶에 대한 애정과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긍정적이고 즐겁게 살아가고자 한다는 김종필 변호사, 그의 우직하면서도 선해 보이는 웃음 속에 삶의 지혜가 역시 은근히 흐른다.
황오동청년회(회장 박성범)와 나폴나폴 프리마켓(대표 김향주)은 지난 21일 황오동 소재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물품을 전달했다. <사진> 이날 황오동청년회는 각종 생필품을, 나폴나폴에서는 250세트의 식료품키트를 준비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황오동행정복지센터 권칠영 동장과 배진석 경북도의원이 참석해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여름나기 및 코로나19 수칙을 안내했다. 특히 권칠영 동장과 직원들은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면서 고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냉방시설 등을 점검하고 경로당 이용에 대한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박성범 회장은 “코로나19로 매년 진행되는 경로잔치에 어르신들을 초대하지 못해 죄송스럽다”며 “이를 대신해 시기료품세트와 생필품 전달로 마음을 짐을 덜고 백신 접종 후 건강하게 잘 지내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고 전했다. 권칠영 동장은 “폭염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어르신들이 경로당에 방문해 시원한 여름 나기를 희망한다”면서 “지속되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정신적 피로감이 크지만 방역수칙을 잘 이행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경주시 소재 천년애(대표 김경인)는 지난 21일 황남동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 김경인 대표는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더욱더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부를 하겠다”고 전했다.
박정우 중부동장은 지난 21일 배진석 도의원, 박상웅·장정희 중부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장과 함께 지역 경로당을 방문해 무더위 속 경로당 어르신들의 안부를 챙겼다. <사진> 박정우 동장은 경로당에서 무더위를 식히는 어르신들을 찾아 최근 코로나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시기인 만큼 안전하고 시원한 경로당 이용을 위해 주의사항을 당부하는 시간을 가지고 건의사항 등 어르신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으며 소통했다.
동천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하절기 폭염대비 안부를 확인하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행동요령 및 전염병 예방수칙 등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사진> 동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이외에도 취약계층 독거노인들과 직원들을 연결해 주2회 이상 안부전화를 실시하며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
중부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중앙시장 장날을 맞아 노점상 및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 이날 캠페인은 박정우 중부동장을 비롯해 직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마스크를 철저히 착용할 것과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고 마스크도 배부했다. 특히 월성초등학교 인근의 노점상들에게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보다 철저한 마스크 착용을 강조했다. 박정우 중부동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심리적 피로감이 늘어나고 무더위로 인해 마스크 착용에 대한 마음이 느슨해지기 쉬운 계절이지만 모두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를 꼭 착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성건동분회(회장 최영기, 여성회장 김선애)는 지난 21일 서호대 경주시의회 의장, 배진석 도의원, 남미경 성건동장, 한영훈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장 등과 함께 국가유공자 유족 25세대를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 이날 성건동분회는 국가유공자의 자택을 방문해 명패를 직접 달아드리고 1인 당 1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함께 전달하며 나라를 위해 애쓴 숭고한 정신과 공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성건동분회는 이외에도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수호 발전시키려는 목표 아래 지역 환경정비활동 및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월성동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26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란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충분한 도움을 받지 못하는 가구를 발굴하기 위한 촘촘한 인적 안전망으로, 복지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자발적인 주민 조직체를 뜻한다. 월성동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통·반장과 생활밀착형종사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총 59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생업에 바쁘지만 지역을 잘 아는 지역민이 주체가 되어 복지사각지대 및 고립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무보수 명예직으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역량강화교육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주요활동과 역할, 위기가구 발굴 지원 체계와 신고방법, 자원봉사 시간 인정 등 활동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코로나19 및 폭염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사각지대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이후 발굴된 위기가구는 월성동 맞춤형복지팀에서 직접 찾아가서 가정방문 후 복지욕구를 파악해 공적 급여지원과 전문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공적급여 및 서비스를 받지 못하지만 실질적인 생활의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는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자원을 찾아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이주봉 월성동장은 “지역의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이 많은 역할을 해주시기를 기대하며, 소외된 이웃이 없는 월성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국제로타리클럽 3630지구 경주로타리클럽(회장 이상집)은 지난 22일 대자원(원장 조영제)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했다. <사진> 이번 전달식에는 올해 취임한 이상집 회장의 취임식에서 증정 받은 쌀과 사전에 대자원에 필요한 생필품을 목록을 확인해 경주로타리에서 준비했다. 이상집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방학을 맞은 대자원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없어 아쉽다”면서 “덥고 습한 날씨에 지치기 쉬운 요즘, 건강하게 여름을 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조영제 원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후원을 해주는 경주로타리클럽에 감사를 드린다”며 “덕분에 대자원 학생들이 힘을 얻고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한편, 경주로타리클럽과 대자원은 27년의 우정을 간직하고 있으며, 경주로타리에서는 매년 다양한 후원을 제공하고 있다.
산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조민석)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강삼선) 회원들은 지난 26일 산내면 동창천 청룡폭포에서 피서객 맞이 환경정화 운동을 전개했다. <사진> 이날 회원들은 산내면 동창천의 피서객이 붐비는 청룡폭포 일원에서 음료수 캔과 비닐봉투, 일회용 컵 등 폐플라스틱을 비롯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피서객들에게 쓰레기 분리배출을 철저히 하고 본인의 쓰레기는 직접 되가져가도록 계도하는 등 깨끗하고 아름다운 산내면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