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관광개발공사는 12월에 실시할 ‘체험! 경북가족여행 영천행사와 경주행사’에 참가할 가족여행 신청자를 오는 20일부터 모집한다. ‘체험! 경북가족여행’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경북관광개발공사(사장 김진태)는 사업 3년차를 맞이하여 공사 단독이 아닌 경북도내 23개 시ㆍ군과 공동으로 운영하기로 사업계획을 연초에 구성한 바 있
티끌에도, 세상을 멀리 바라보는 푸른 눈동자가 있다 오늘은 바람과 함께 한순간 달려오더니 내 눈에 들어와서, 숨찬 가슴으로 여기 잠시 쉬어 가자! 하면서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태성은)와 경북도 경주교육청(교육장 권종수)은 지난 14일 경주교육청 강당에서 태성은 본부장과 권종수 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나산초등학교 실내체육관 건립 지원 협약서 조인식을 가졌다. 연면적 900㎡ 규모로 건립될 나산초등학교 실내체육관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일환으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총 소요 사업비 19억여원 가운데 월성원자력에서 14억원을 지원한다.
다른 연령대와 다른 형식의 작업을 해 오던 네 사람의 화가들이 계림숲에서 시작한 공통된 화필이력으로 작품전을 가진다. 박진수, 조필제, 이태희, 박수미 화가가 ‘思人思色’ 으로 오는 21일~30일까지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시관에서 만나 표현방식은 다르지만 계림숲을 통해 왠지 닮아있는 정서가 고스란히 스며있는 자신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시조시인 오민필씨(71·경주문화원·경주문협 회원)가 세계시문학연구회(회장 김정웅)가 주최하는 ‘제20회 세계시가야금관왕관상’ 수상자로 선정돼 지난 16일 대한출판문화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는 ‘2007 경상북도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국내 주요 신혼여행, 수학여행지로 각광받던 경주를 대상으로 정감어린 추억여행 다양한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한 상품이 만들어진다. 이 프로그램의 특징은 경주의
가을. 가을날의 길을 걸어보면 모든 것이 변해있다.
코스모스 곁에 서면 가을의 진한 향기가 나지요.
경주용강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3일 오전10시 한화 리조트 대연회장에서 한화국토개발(주)과 공동으로 지역의 무의탁 저소득 노인 300여명을 초청해 2006 효행실천 한마당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원화예술단에
막연한 질문인지는 몰라도, 우리가 살아가는 목적에서 일은 무엇일까? 자신에게 일이 없으면......하기 싫은 일을 강요당하여 한다면..... 아마도 우리가 살아가면서 만난 일들 중에는 즐겁고, 재미난 일이 있는가 하면 그러하지 않은 일들도 많이 있을 것이다. 이처럼 일에는 하고픈 일이 있고, 하기 싫은 일이 있을 것이다. 하
아토피를 앓는 아이는 과자 등의 인스턴트 식품을 먹으면 문제가 생기는데, 건강한 사람은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은 해롭지가 않아서가 아니라 문제를 처리하는 능력의 차이가 클 따름이다. 대부분 아이들이 가공식품
옛날 어느 마을에 갓 결혼한 신혼부부가 살고 있었습니다. 하루는 남편이 옆 마을에 볼일이 생겨 길을 나서게 되었습니다. 옆 마을에 가려면 산을 빙 둘러 가야했습니다. 일을 마친 남자는 집으로 돌아가려는데, 시간이 너무 늦어 산을 넘어
가을은 그냥 겨울을 향한 하루 이틀의 여유밖에 남기지 못하고 이내 사라지는 운명인가 보다. 붉고 노란 향연을 시작도 하기 전에 수은주가 영하를 가리키니, 자연을 역행해 온 인간들의 좁은 소견이 얼마나 참담한 결과를 맞이하는 가를 폐부 깊숙이 느끼게 해 준다. 월송정을 나와서 실직국 옛터인 삼척에 다다랐다. 동해안 일주도로 곳곳엔 갈매기들의 하늘 가림이 해를 가리고, 푸른 바닷물만이 화랑국선들의 넋을 위해 오늘도 쉼 없이 넘실거리며
경행록에서 이르기를 밀실에 앉아있어도 마치 내거리에 앉아 있는 것처럼하고 작은 마음을 통제하기를 육마(六馬)를 부리는 듯이 하라. 그러면 허물을 면할 것이다.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총명하고 생각이 뛰어나도 어리석은 듯함으로 지켜야하고 공덕이 천하를 덮더라도 경양하는 마음으로 지켜야 한다. 용맹이 세상을 진동하더라도 겁내는 듯함으로 지켜 나가면 부유함이 사해를 차지했다 하더라도 겸손함으로써 지켜야한다.
님비현상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Not In my Back Yard의 머리글만 따서 만든 말로써 내것은 내놓을수 없고, 양보할 수 없는 극히 이기적인 현상을 말합니다. 요즘 우리 경주는 방폐장 수용이후의
고액의 부동산 보유자에 대하여 부동산 보유세를 과세함으로써 부동산 보유에 대한 조세부담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부동산의 가격안정을 도모하며 지방재정의 균형발전과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을 기하려는 것이 종합부동산세의 과세목적이다.
백년행락이란 백년동안을 즐거이 지낸다는 뜻으로 백년이란 한 평생을 의미한 말인즉, 한평생을 아무런 근심 걱정없이 행복하게 지낸다는 말이다. 긴 장마가 와 더위가 지나고 어느덧 겨울이 성큼왔다.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위해서 산을 많이 찾는다. 나도 틈만 있으면 서천변 장군교를 지나 옥녀봉을 오르는데 시내와 다른 것은 맑은 공기의 차가 아주 다르다. 얼마전에 유럽전역을 다녀 왔는데 특히 동유럽에는 장수하는 사람들이 참 많다. 알프스 산록을 주위로 하고 있는 나라들이 많아서인지 100세를 넘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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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신문 창간 17주년 기념 및 경주방송GBS 창간 3주년 기념 출향인 초청등반대회가 지난 12일 서초구 원지동에 소재한 청계산에서 열렸다. 본사 김헌덕 발행인, 백승관 경주방송 사장을 비롯해 심관이(재경안강향우회장), 이정문(영동제약 회장), 이칠근(재경내남향우회장), 김순직(서울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이봉관(
‘역사문화·첨단과학 경주 건설’이란 민선4기 시정방침을 슬로건으로 내건 경주시가 10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백상승 시장을 비롯한 담당 이상 간부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