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가족과 함께 떠나는 신라 천년의 역사 도시 여행’영천-‘겨울에 떠나요! 영천으로 신나는 별자리체험여행’     경북관광개발공사는 12월에 실시할 ‘체험! 경북가족여행 영천행사와 경주행사’에 참가할 가족여행 신청자를 오는 20일부터 모집한다.   ‘체험! 경북가족여행’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경북관광개발공사(사장 김진태)는 사업 3년차를 맞이하여 공사 단독이 아닌 경북도내 23개 시ㆍ군과 공동으로 운영하기로 사업계획을 연초에 구성한 바 있다.   올해 경북을 8대 권역으로 나누어 기획하여 4월부터 12월까지 약 27회에 걸쳐 체험! 경북가족여행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는 11월 영천행사가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특히 이번 12월 영천행사는 영천시가 예산을 지원하여 참가자가 50%, 경북관광개발공사에서 25%, 영천시가 25%의 여행경비를 부담할 예정이다.   또한 경주행사는 기존에 진행된 프로그램과는 달리 역사교육적인 프로그램과 더불어 팥죽 만들기와 김치 담그기 체험 등 계절에 맞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내용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12월 2일(토)과 9일(토) 각각 1박2일의 일정으로 실시할 영천행사는 영천의 한방거리 답사 및 한방차 시음, 포은 정몽주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임고서원 답사와 은해사, 거조암 답사와 함께 구들장삼겹살구이, 별자리 관측체험, 미술체험,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어우러져 최근 관광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영천지역을 재조명할 계획이다.   12월 2일(토)과 9일(토)의 경주 1박2일 일정에서는 국립경주박물관, 대릉원, 첨성대, 불국사, 임해전지 등 경주 유적답사와 함께 계절에 맞는 팥죽 만들기와 김치 담그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구성되어 있어, 기존의 정적인 경주관광에서 가족단위의 동적인 프로그램으로 변화를 주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경북관광개발공사 관계자는 “체험 경북가족여행을 지난해 5대 권역에서 올해 8대 권역으로 확대 시행중이며, 앞으로도 공사 단독이 아닌 경북도 23개 시군과 함께하는 체험 경북가족여행으로 이끌어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또 “2007년에는 경북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다양한 권역 개발은 물론 사찰체험, 농가체험, 먹거리 체험 등 테마가 있는 체험상품에도 주안점을 두어 프로그램을 개발 확대 시행할 것이다”고 밝혔다.   신청기간은 오는 20일~27일까지며, 영천행사는 (주)핵교에서 경주행사는 (주)여행이야기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방법은 경북관광개발공사홈페이지(www.ktd.co.kr)나, 영천지역 행사대행업체인 (주)핵교(www.haekkyo.com), 경주지역 행사대행업체인 (주)여행이야기(www.travelstory.co.kr)에서 프로그램 일정 및 내용을 확인한 후 해당 행사대행업체 홈페이지에 접속하셔서 참가신청 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경북관광개발공사 진흥홍보팀 (054-740-7330, 7335), (주)핵교 (02-823-2009), (주)여행이야기 (02-738-5900).                            김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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