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의 후예라는 또다른 이름으로 불리며 전국 최강을 자랑하는 경주검도. 한번쯤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는 쉬우나 이를 지켜나가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라고 말한다. 전국 최강의 실력과 기량으로 정상을 고수하고 명성을 이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문화중 김운성(16·3학년) 선수. 지난 4일~5일 양일간 전주에서 열린 제23회 추계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으로 개인전 우승을 차지한 김 선수는 탄탄한 기본기와 흔들림 없는 강한 정신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문화중학교(교장 김은도) 검도부(감독 이상환)가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전주 비전대학체육관에서 열린 제23회 추계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대회에 출전해 단체전에서는 아쉽게 준우

2006 안강읍장애인재활증진대회가 지난 15일 오전 11시 안강읍민회관에서 열린데 이어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경주시지회 안강읍분회 사무실 개소식이 있었다. 안강읍사무소와 (주)풍산안강공장, (주)티케이디, 안강비화로타리클럽, 영농조합법인 산수골 농장 등의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안강읍 장애인과 지역주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세상

경주시에서는 산림자원의 보호와 자연생태계를 보전하고 국민의 재산과 인명피해 방지를 위하여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이달 15일부터 내년 5월 15일 까지

경주소방서(서장 최원석)는 지난 9일 오전 10시 본서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관내 주요인사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을 가지고 소방 관련 유공자를 표창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상승 시장, 이상효 경상북도의원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주)리얼코리아 방화관리자 이하우, 양북면 의용소방대장 김부식, 경주소방서 외동파출소장 김동규, 경주소방서(단체상)

JCI KOREA-건천(회장 이종백)이 지난 17일 오후 6시 보문 현대호텔 컨벤션홀에서 창립 14주년 기념식 및 회장단 , 감사 이·취임식을 가졌다. JC신조제창, 강령낭독, 표창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2007년도 JCI KOREA-건천을 힘차게 이끌어갈 신임 도경준(사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온 JC선배

최근 우리나라의 출산율저하가 고령화 사회로 이어져 국가경쟁력을 위협한다는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경주시 대한주부클럽 연합회 경주시지회(회장 서영자)가 주관하고 경주시보건소가 후원하는 ‘저출산·고령화 사회 극복을 위한 (아이 하나 더 낳기)’ 프로젝트 행사가 지난 16일 오후 2시 보건소 내 보건교육장에서 관내 임산부 및 신혼부부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저출산에 대한 원인

경주시내 간선 도로변에 오토바이상들이 인도를 무분별하게 점거, 시민들의 보행을 불편하게 하고 있을 뿐 아니라 도시 미관을 크게 해치고 있다. 특히 일부 오토바이상들은 노상에서 버젓이 정비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할 행정기관의 단속은커녕 오히려 이들 불법행위를 묵인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지난 14일 경주시에 따르면 현재 시내 간선도로주변에는 20여 곳의 오토바이상들이 영업을 하고 있다. 그러나 간선도로변

KT&G는 지난 10월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 부산 일부지역에서 한정 출시한 ‘시즌 시네마 버전’을 지난 15일부터 전국으로 확대 판매키로 했다. 이번 ‘시즌 시네마 버전’의 전국 판매 확대는 영화 ‘달콤한 인생’으로 잘 알려진 영화감독 김지운씨가 도안한 제품이라는 점에서 발매 지역인 부산에서의 판매량이 출시전 대비 약 15% 증가해 타지역에 비해 높은 성과를 보였기 때문이다. ‘시즌 시네마’는 KT&G가 스크린쿼터 축소

여성자원활동센터 소속 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명순)는 지난 13일 오전 10시 코오롱호텔에서 여성자원봉사회원 2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도 경주시 여성자원봉사자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평소 지역사회발전과

정강정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16일 치러진 200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관련해 “작년과 재작년 수능의 기조를 유지해 쉽게 출제하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정 원장은 지난해 수능의 언어영역이 쉬워 만점자 1만명이 배출되는 등 변별력이 떨어졌다는 지적에 대해 “만점자가 많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1교시에 치러지는 언어영역이 어려우면

산내우라향우회 창립총회 산내 우라 향우회(회장 박종식)는 오는 25일 부산 범일동 소재 크라운호텔 동백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산내면 우라를 고향을 둔 전국 각지의 향우회원들이 모이는 이번 창립총회는 향우회

정휘동 청호나이스 회장 출판기념회 정휘동 청호나이스 회장은 지난 13년동안 기업을 경영하면서 겪었던 고뇌와 좌절, 그리고 성공의 기쁨을 되돌아보고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에게 진솔하면서도 현장감있는 기업경영의 비전을 제시하는 경영칼럼집 ‘물은 아래로 흐르고 사람은 위로 달린다’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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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경주향우회 전, 현직 총무단 모임인 경총회(회장 김병태)는 지난 10일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밥상머리식당에서 임만혁 총무의 사회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이영철, 최인환, 김덕립, 정용웅, 정진현, 최영숙, 오기석, 박동일, 홍두표, 하정훈 전, 현직총무들이 참석하였다. 김병태 회장은 “앞으로 더 도약하고 정착 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겠

9일 KBS 이사회가 정연주 전 사장을 신임 KBS 사장 최종 단수후보로 노무현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하였다. 이날 최종 후보군에는 정연주, 김인규, 김학천 후보 등 3명이 올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 사장 후보는 대통령의 임명 절차를 거쳐 제17대 KBS 사장으로 최종 임명된다. 이사회는 “정

“중소기업 최고경영자 대다수가 회사 발전을 위해 인생을 바쳤지만 정작 자신의 미래는 챙기지 못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분들이 챙기지 못한 2세에 대한 기업승계전략과 본인의 은퇴설계를 책임지겠습니다” 국내 보험업계내 현재 20여명에

쌍림사(雙林寺)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중국 산서성 평요교성 서남 6km에 위치한다. 창건연대는 불확실하지만 쌍림사에는 북송 (大中祥符) 4년(1011) 세워진 (大宋姑姑之碑)에 (北齊 武平) 쌍2년(571)에 중수하였다는 기록이 있어 창건은 그보다 올라감을 알 수 있다. 쌍림사의 여러 전각 안에는 총 2,052점의 다양한 채소상(彩塑像)이 봉안되어 있는데 이들 중 금강역사, 천왕상 같은 규모가 큰 것은 높이가 3m에 달하고, 작은 상은 40~50cm 정도이며, 환조, 부조 등 다양한 상들이 매우 사실적이고 생동감있는 모습을 자랑하고 있어 ‘彩塑藝術의 博物館’ 혹은 ‘彩塑藝術의 明珠‘라 일컬을 정도이다. 석가전 내부 동·서·북벽에 소조상

위덕대학교(총장 한재숙) 일본어학부가 중·고교생의 일본어말하기 능력 향상과 진취적인 인재발굴을 위해 경주시와 경상북도포항교육청에서 후원하는‘제3회 위덕대학교 총장배 전국 중·고교생 일본어 스피치대회’를 지난 11일 오전 10시 지혜관 중강당에서 열었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13일 원고를 마감 후 예선을 통과한 발표자 18명이 본선에서 실력을 겨루었다. 심사위원은 심사위원장인

결혼·출산과 더불어 육아로 인해 직장생활에 애로를 겪는 여성인력의 노동시장 참여촉진과 모성보호 및 고용안정을 지원하고자 고용보험에서는 육아휴직 장려금과 출산후계속고용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육아휴직 장려금은 사업주가 1세 미만의 영아를 양육하는 여성 또는 남성근로자에게 30일 이상 육아휴직을 부여하는 경우, 육아휴직기간동안 매월 20만원씩 사업주에게 지원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