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경주공업중고 동창회     재경경주공업중·고등학교 동창회(회장 박태영)는 지난 10일 동대문구 신설동 소재 만선전어횟집에서 손전호 사무국장의 사회로 임원회가 진행되었다.   박태영 회장은 “원로 선배님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선배들은 후배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후배들은 동창회에 더 열심히 참석하여 동창회의 단합을 과시하자”며 모교 및 고향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박 회장은 동창회 발전을 위한 안건제시에 이어서 지난 행사에 대한 경과보고가 있었으며, 이어서 손 사무국장의 회계보고, 경조사관련, 활동사항 보고가 있었다.   또한 총동창회에서 각 지부의 공로자를 선출하여 공로패를 수여하는데 박재민 총무를 추천하기로 결정하였다. 박 회장은 “경주신문·방송에서 12번째로 개최하는 출향인 초청등반대회에 올해도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여 고향사람들과 만남과 화합의 장을 만들자”며, 매년 출향인 초청등반대회를 개최해준 경주신문·방송에 박수를 보냈다.   이날 이사회는 원로선배와 후배가 함께한 자리였지만 더없이 조화로운 자리였으며, 원로선배들의 든든한 지원 아래 발전해가는 동창회의 진면목을 확인한 시간이었다.   서울=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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