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장배 전국 중·고 일본어스피치대회 위덕대 일본어학부     위덕대학교(총장 한재숙) 일본어학부가 중·고교생의 일본어말하기 능력 향상과 진취적인 인재발굴을 위해 경주시와 경상북도포항교육청에서 후원하는‘제3회 위덕대학교 총장배 전국 중·고교생 일본어 스피치대회’를 지난 11일 오전 10시 지혜관 중강당에서 열었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13일 원고를 마감 후 예선을 통과한 발표자 18명이 본선에서 실력을 겨루었다. 심사위원은 심사위원장인 일본어학부 나가타 토시코 교수를 비롯해 일본어학부 교수들과, 한국 하이쿠 연구원 곽대기 원장을 초청해 일본어의 정확한 발음과 언어 구사력, 발표내용은 전달을 심사기준으로 했다.   강진문 일본어학부장은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논리력, 사고력 및 스피치 능력향상을 위해 개최했고 앞으로 전국적으로 최고의 권위를 자랑 할 수 있을 정도의 훌륭한 대회로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 위덕대 총장상인 최우수상은 이병기(부산전자공고 2학년), 우수상 김효미(송도중 3학년), 강현미(장성고 3학년), 장려상 최유민(송도중 3학년), 조영심(경북외고 1학년), 노력상 남경아(현대고 2학년), 경주시장상인 특별상은 윤효영(대구관광고 2학년), 포항시교육장상은 이윤하(부산국제고 2학년)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이성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