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건축 인허가 등과 관련된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의 효율성 및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 6월까지 ‘세움터(e-AIS)’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있으며 올 7월부터는 전국적으로 시행하게 된다.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김종신, 이하 한수원)이 원자력 원천기술 보유국인 캐나다에 원전 연료취급 계통 운전 및 정비분야 기술을 수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경주경찰서는 7일 여고생들의 치마를 들어 올리는 등 성적 수치심을 느끼게하고 달아난 대학생 이모(19)군을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주경찰서는 8일 포항과 경주 외곽지를 돌며 벼 15t 을 비롯한 농산물을 전문적으로 훔친 양모(63·포항시 북구)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경주소방서는 청명·한식을 맞아 경주 남산, 토함산 등 주요 등산로 10여곳에서 지역 의용소방대와 함께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수원(주)(사장 김종신)은 인터넷 홈페이지(www.khnp.co.kr)를 통해 창립 7주년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1일부터 1개월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제시된 문장에 비어있는 7개의 글자를 채우면 추첨을 통해 PDP TV(42" Full HD), 디지털카메라,
경주시는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마을정비로 농어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편리한 주거와 합리적인 영농으로 풍요로운 농어촌 건설을 위해 올해 농어촌 주택 35동을 정비하기로 했다.
경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에그플레이션(Agflation=Agriculture(농업)의 Ag + Inflation의 합성어)과 수입개방으로 인한 쌀값 하락과 쌀 소비부진 타개를 위해 올해 대규모적인 쌀 친환경농산물 생산 브랜드단지를 조성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로 했다.
경주소방서는 지난 3일 대회의실에서 경주관내 한국119소년단 지도교사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08년 한국119소년단 지도교사 간담회를 실시했다.
경주용강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일 낮 12시 현곡 나원리 소재 식당에서 홀로어르신 70여명을 위한 은빛 생신잔치를 열었다.
양성자가속기 사업 추진에 따른 신경주의 미래를 가늠해 보는 정책토론회가 오는 18일 오후 2시 건천초등학교 대강당에서 건천JC·동국대 경주캠퍼스 에너지환경 특성화사업단·동국대 경주캠퍼스 에너지 환경대학 주최, 건천JC주관으로 열린다.
찬물 나는 ‘찬내’ → ‘냉천(冷川)’ 박정희 대통령 기념식수 젓나무 냉천으로 가는 문무로 가로를 아름답게 수놓았던 활짝 핀 벚꽃은 이미 연분홍색의 꽃비를 뿌리며 포도를 불그레하게 물들이고 있다.
이번 경주지역의 총 선거인수는 21만1천232명. 이번 선거에서 돈 살포 현장으로 논란이 됐던 산내면은 총 인구 3천470명 중 유권자가 3천123명으로 90%에 달했다. 후보들은 대부분 오전에 투표를 마쳤다. 한나라당 정종복 후보는 9일
김 후보 측근·선거운동원 구속 수사 경주시민 주목 지역 최대 이슈였던 한수원 본사 이전부지 재론, 불법선거운동 논란 등으로 숨가쁘게 달려왔던 제18대 경주지역 총선은 정권의 실세보다는 지역민과 함께하며 지역현안을 고민하고 풀어가는 지도자를 바라는 경주시민의 표심으로 나타났다.
경주시는 신경주 역세권 옆 건천읍 화천리와 모량리 일원 44만여㎡에 조성중인 양성자가속기사업 1단계 사업부지 18만여㎡에 대한 토지보상이 현재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사업추진이 탄력을 받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경주시는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유서깊은 경주황성공원에서 개최되는 문화관광부 선정 유망축제인 ‘경주한국의 술과 떡 잔치 2008’개최를 앞두고 국내외 관광객 60만 유치를 위한 홍보에 총력을 펼치기로 했다.
경주시는 향토문화의 창달과 전통문화의 창조적 개발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자에게 시상하는 제20회 경주시문화상 후보자를 접수한다. 시상부문은 문화부문, 예술부문, 문학부문, 학술부문, 사회부문, 체육부문 등 총 6개 부문으로 부문별 1명씩 시상한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지난 성황리에 열렸다. 일본, 중국 등에서 참가한 외국인 800여명을 포함한 1만3천여 명이 펼친 레이스는 만개한 꽃송이들의 음률만큼이나 화려했다.
제18대 국회의원선거가 막을 내렸다. 전국 투표율 46%, 전국단위의 역대선거 가운데 가장 낮은 투표율이다. 투표 한 사람보다 투표에 불참한 사람이 더 많다. 대의제 민주주의의 의미를 무색케 하고, 민주주의의 꽃이라는 선거제도에 심각한 의문이 들게 하는 대목이다. 유권자가 자신들의 권리이자 의무인 신성한 투표권을
이번 총선에서 한수원 본사 도심 이전을 기치로 출마했던 김일윤 후보가 당선되고 감포·양남·양북 주민 대표단이 양북면 장항리로 결정된 한수원 본사 이전 부지를 재론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