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열 월성원자력 홍보부장이 한수원(주)(사장 김종신)에서 매년 시행하는 경영혁신인상 경영부문에서 ‘2008년 올해의 경영혁신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영혁신인상은 2003년부터 사내 직원을 대상으로 경영혁신과 윤리경영실천 직원을 선발해 시행하고 있는 상이다.
경주시 내남면 용장리 816. 흔히 경주 최 부자를 12대 만석과 9대 진사를 배출한 명문으로 꼽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12대 만석은 정무공 최진립(崔震立, 1568~1636)에서 문파 최준(崔浚, 1884~1970)까지를 말한다. 이들이 충의 가문으로서 명성을 떨치고 경제적 부를 형성할 수 있었던 기반은 지금의 교촌이 아닌 내남면 이조리다. 12대의 직계 상조 가운데 이조리에 살았던 세월은 7대에 걸친 2백 여 년이 넘고, 교촌으로 옮겨온 것은 5대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경주 최 부자라 하면 교촌 최 부자를 말하고, 이들은 줄곧 교촌에 세거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아프리카 대륙 북서단에 위치한 모르코는 지브롤터해협을 사이에 두고 유럽의 이베리아 반도와 인접하고, 북쪽으로는 지중해, 북서쪽으로는 대서양에 면하고 있다. 동쪽과 동남쪽으로 알제리아와 접경하고 있으며 남서단은 사하라사막과 국경을 하고 있는 우리나라 남북한 면적의 두 배로 국교는 이슬람교이다. 언덕위의 ‘하얀집’ 카사블랑카는 아프리카 제1의 무역항으로 전 세계인에게 알려진 천혜의 미항이다.
월성원전에 대규모 고준위폐기물저장시설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최근 정부 관계자가 고준위폐기물 저장시설이 가능한 지역으로 경주를 거론해 그 의도와 연관성에 대한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작년 12월 31일 경주에 또 하나의 조용한 변화가 있었다. ‘금장역’ 간판이 내려지고, ‘서경주역’이 자리를 대신했다. 철도를 이용해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혼란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해 3월부터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설문조사와 공청회도 거쳤다는 게 코레일 측 설명이다. 행정 절차로는 아무 문제가 없어 보인다. 그렇지만 몇가지 점에서 선뜻 수긍하기 어렵고 마음도 신산하다.
자연보호 형산강살리기봉사회(대표 김헌규)는 지난 10일 오후 6시 보문 아리원에서 이상효 도의회 부의장, 이진락 시의회 부위장, 최병종 경주시 주민생활지원국장 등 내빈과 회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대동공업(주)경주대리점 대표(성동동·경주시4-H후원회 회장 김문달)는 경주시4-H후원회에 매년 한결같이 300만원씩 사비를 털어 영농후계세대 양성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해 농업과 농촌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하고 있다.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단체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는 육부회는 지난 12일 오후 6시30분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15대 회장단·감사 이·취임식 및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경주시 보건소는 저출산 시대에 즈음하여 더욱 더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는 태아 및 영유아의 미래 건강을 위해 영양플러스사업을 실시 합니다. 영양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1월12일부터 16일까지 보건교육장에서 저소득층 임산부 및 영유아 250명을 대상으로 유아간식 만들기 조리실습을 했다.
살기 좋은 경주건설을 위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정추진에 반영해 온 시는 지난 14일 오후 3시 서라벌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시정추진에 반영함으로서 활기찬 시정을 추진코자 제57회 열린시정 대화의 광장을 개최했다.
하서는 동대산 삼태봉(629m)이 동쪽으로 흐르다 동해의 아름다움에 취한 듯 멈춰선 산기슭에 의지한 해안마을이다. 양남면소재지로 행정, 교육, 상업의 중심이다. 하서는 본래 서촌(瑞村) 아래쪽 마을이라 ‘하서(下瑞)’라 한 데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신라6부 가운데 금산가리촌에 속했던 양남은 서촌(瑞村)으로 불렸다. 그 가운데 위쪽에 해당하는 서동(瑞洞) 일대를 ‘웃서’ 또는 ‘상서(上瑞)’, 환서(環西) 일대를 ‘중서(中瑞)’, 그 아래는 ‘하서(下瑞)’, 나아 일대는 ‘아서(阿瑞, 兒瑞)’라고 불렀다고 한다. 지금까지도 나이 많은 분들은 그렇게 부르고 있다.
경주시가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중소기업 지원 및 일자리창출을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에 불을 지핀다는 각오로 종합상황실 설치 가동에 들어간 경주시는 현재 3개 분야별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경주시가 일반적인 사후 감사로는 시정이나 치유가 곤란해 지난해부터 전격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는 일상감사가 ‘예산절감 및 행정 오류 방지’하는데 톡톡한 이중효과를 거양하고 있다.
경주시는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 등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올해 추진할 각종 건설사업을 조기에 발주하기로 했다. 시가 올해 추진하는 조기발주 대상 사업을 보면 농어촌 도로 개설을 비롯한 시·군도, 하천, 농촌 개발, 주민숙원사업 등 702건에 사업비가 780억여원이다.
경주시는 15일 경기불황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관내 금융기관장과 보증기관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설을 앞두고 19일부터 시행하는 중소기업운전자금의 신속한 대출과 보증지원을 당부했다.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이번 간담회는 대출을 시행할 중소기업은행 등 9개 금융기관과 보증업무를 시행할 신용보증기금 등 2개 보증기관, 경주상공회의소 및 안강기업인협의회 등 4개 경제단체장이 참석해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지원을 위한 방안을 협의했다.
경주소방서(서장 정석구)는 지난 15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백상승 시장, 이상효 도의회 부의장, 박병훈 도의원 등 주요인사와 각 지역 의용소방대장 및 대원, 소방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소방서 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경주시가 황성공원을 연차적으로 매입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020년까지 연차적으로 사업비 570억원을 들여 황성공원 내 사유지 총 356필지 35만2647㎡를 매입키로 했다.
4월 29일 실시되는 국회의원 재선거를 앞두고 예비후보자들이 넘쳐나는 기현상을 보이고 있다. 16일 현재 경주시선관위에 등록한 예비후보자는 11명. 그러나 출마예상자들이 설 연휴 이전에 예비후보등록을 마칠 것으로 예상돼 이번 4월 재선거를 위해 뛰는 예비후보는 족히 20명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신중목 한국관광협회 중앙회장은 지난 12일 본사를 방문해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를 밝히고 출판기념회 행사에 참석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주시는 올해 FTA 등 개방화에 대응한 경쟁력 있는 농·어업 육성으로 희망있는 선진 농어촌을 건설하는데 88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밥 맛 좋은 지역 명품 쌀인 ‘이사금 쌀’ 50ha와 '탑 라이스' 80ha 등 13개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130여 ha에 달하는 고품질 쌀 생산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안강지구 등 96km에 달하는 농로 확포장 사업과 산물벼 건조저장시설 1개소를 추가로 건립키로 하는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 품질 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