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중소기업 지원 및 일자리창출을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에 불을 지핀다는 각오로 종합상황실 설치 가동에 들어간 경주시는 현재 3개 분야별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먼저 중소기업 지원분야로서, 기업의 자금난 조기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신청한 모든업체에 융차추전 할 계획이며, 이차보전 지급 확대, 담보력이 미약한 업체·소상공인 채무보증, 기업경쟁력강화 운전자금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기업애로 사항 조기해결을 위해 공무원 1인 1사 후견인제 내실화와 산업·농공단지 기반시설을 조기에 개선하기로 했다. 또 서민경제의 뿌리인 재래시장 활성화을 위하여 재래시장 현대화사업, 특성화 연구용역, 영세상인 특별지원과 재래시장 장보기 투어, 재래시장 이벤트 및 세일행사등을 지원할 계획이며, 고용불안 해소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행정인턴 확대, 제도적 일자리창출, 지역실업자 직업 훈련증대, 공공근로사업등 각 분야별 새로운 일자리를 늘리기로 했으며, 전직 지원센터를 설립해 일자리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한편 시는 자치행정국장을 실장으로 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중소기업 지원, 일자리 창출반등 3개 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은 앞으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 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분야별 예산집행, 추진상황을 수시로 점검 분석하여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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