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회(회장 백상승 시장)는 지난 14일 연말을 맞아 안보태세 및 치안질서 확립에 고생하고 있는 지역내 전 . 의경대, 교도대, 의무소방대 및 군 부대를 방문해 격려하고 73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에서 위문품으로는 귤100박스, 컵라면155상자 그 외에도 TV, 세탁기등 전자제품 및 체력단련을 위한 운동기구와 축구공 등을 전달했다.
내년 6월2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에서 기초의원과 기초자치단체장의 정당공천제가 유지되고 비례대표는 지금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지난 15일 현행 공천제를 그대로 유지하는 등 내년 지방선거에 대한 여야 합의를 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기초의원 소선거구제 전환에 대해서는 이번 논의에서 합의하지 못했으나 가능성을 열어둔 상태다.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경주시지회(회장 손승권)은 지난 17일 저녁 6시 서라벌문화회관에서 경주시민을 위한 평양기예단 초청 예술공연을 가졌다.
주민들의 반발로 무산됐던 월성1호기 연장 가동을 위한 주민설명회가 다시 열린다. 한수원(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명섭)는 오는 23일 오후2시 경주시 양남면 나아리 나산초등학교 강당에서 ‘월성 1호기 운영 현황 및 향후 가동 계획’ 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해 귀추가 주목된다.
경주시 현곡면 남사리 남사재(지방도로 927호선)에서 지난 16일 오후 5시43분경 노인 30명을 태우고 관광을 다녀오던 관광버스가 경사 40도의 30여m아래로 굴러 떨어져 17명(17일 현재)이 사망하고 14명이 부상당하는 대형 참사가 발생했다. 이들은 황성동 유림경로당 소속 노인들로 건강식품 회사가 주선한 온천관광 및 건강체험을 다녀오다 참변을 당했다.
지난18일 오전 9시 경주실내체육관에 마련된 남사재 버스교통사고의 사망자 합동분향소와 장례식장에는 10개의 빈소를 마련했지만 4곳에서만 영정이 모셔졌다. 유가족들은 시가 마련한 합동분향소가 급조돼 시설이 좋지 않은 곳에서 부모님을 보낼 수 없다며 동국대 경주병원 왕생원으로 장례식장을 바꾸었기 때문이다.
위험한 도로·부적격자 운전 ‘예고된 참사’ 지적 관광갔던 유림경로당 노인 17명 사망·14명 부상
중1회 원로 선배님부터 중57회 후배까지 60여년의 성상을 뛰어 넘다~
발전해 나가는 동기회를 만들어 보자
신라 공예협회 창립 전시회
전문성을 살리는데 편집자문위원들 역할 경주신문 편집자문위원회 12월 회의 경주신문 편집자문위원회(회장 최석규)는 지난 8일 편집자문위원과 경주신문직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궁상각치우식당에서 12월 편집자문위원회를 가졌다. 이날 편집자문위원회는 지역신문의 현주소와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황성춘 위원(경주대 교수)이 준비한 ‘지역신문 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청취하고 지역신문의 가야할 길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경북도와 경주시, 경주교육청의 청렴도가 보통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나 투명한 행정과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이 요구되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최근 실시한 ‘2009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경주시는 전국 75개 조사 자치단체(시) 중 외부청렴도 조사에서 22번째로 나타났고 경주교육청은 104개 지역교육청 가운데 51번째로 나타났다.
경주시가 관광객을 도심으로 유치하기 위해 조성한 봉황로 문화의 거리가 정비공사가 끝난 지 채 얼마 되지 않아 관리소홀로 시설물이 훼손된 상태로 방치되고 있다. 시는 이곳을 테마가 있는 거리로 만들기 위해 2007년부터 80억원을 투입해 법원 네거리와 내남 네거리 550m 구간의 노후 상수도관을 교체하고 무질서하게 얽혀있던 전선과 통신회선을 지중화 했다. 그리고 기존 왕복 2차로를 일방통행으로 전환하고 도로 양쪽에 인도를 넓게 단장했다. 여기에다 네거리 입구 두 곳에 각각 금관조형물과 홍살문을 설치하고 구간 내에 동물과 사람 형상의 토우 조각 16개와 분수, 화분 등도 설치했다.
주5일제 시행 이후 농촌 관광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당진 역시 수도권과의 근접성, 농촌과 어촌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장점 등으로 주말마다 도시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농촌 체험 마을 운영 초기 단계로 대부분이 활성화되지 않았다. 이에 본지는 앞으로 11회에 걸쳐 국내 우수 농촌체험마을과 농촌관광체험 선두주자인 유럽국의 운영 현황을 보도함으로써 당진에 적용 가능한 모델과 대안을 살펴보고자 한다. ※공동취재단 : 당진시대, 평택시민신문, 광양신문, 경주신문 ※이 취재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습니다.
'현대미술'은 곧 '어렵다'는 등식이 일반적입니다. 맞습니다. 무지 어려운 현대미술에서 뭘 느껴야 하는지 당황스럽기도 합니다. 그것 또한, 정답만을 향해가는 일방적인 교육이 또아리 튼 관념입니다. 세상에는 수많은 언어를 사용하는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학인들의 동인지와 시집이 속속 출간되고 있어 문학계는 풍성한 결실을 맺고 있다. 지난달 28일 오후 6시 명원뷔페에서 ‘시와 수필’ 제14집 동인지, 회원인 허모종 시인의 시집 ‘일광 바닷가’, 권혁주 시인의 시집 ‘참, 우연한’ 출판기념회기 열렸다.
전국의 각 백일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월성중학교 문예반(지도 교사 이상명)이 현장 교육을 실시해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8일 주형석 월성중학교 교장과 이상명 지도교사 외 문예반 학생 20여명은 동리목월문학관과 동리 목월선생의 작품배경을 찾아가는 문학기행에 나섰다.
동국대 사회문화교육원(원장 장영길)은 지난 9~11일까지 서라벌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시민 및 원생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학녀도 수료식 및 제9회 원생작품 발표전시회를 가졌다.
재경안강향우회가(회장 김인환) 지난 11월 27일 오후 3시 안강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고향의 어려운 중.고등학생 8명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전시관에 3인의 조각가가 전시회를 열었다. 지난 5일 토요일 오후 3시에 개관식을 가진 전시회는 2010년 1월 3일까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