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사회문화교육원(원장 장영길)은 지난 9~11일까지 서라벌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시민 및 원생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학녀도 수료식 및 제9회 원생작품 발표전시회를 가졌다.
이번에 수료한 원생은 봄학기 926명과 가을학기 927명, 총1853명이며 다양한 미술분야의 원생들이 작품을 전시해 볼거리를 제공했다.
장영길 사회문화교육원장은 〃평생교육이란 다원화된 현대사회에서 시민들이 끝없는 자기계발을 통해 인생을 다양하게 그리고 즐겁게 향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데 그 목적이 있다〃며 〃여러분들의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유종의 미를 그두기를 바란다〃고 축하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손동진 총장은 〃이번 제9회 원생작품 발표전시회를 통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참여한 모든 사람들과 함께 보람있고 즐거운 마음을 나누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동국대 사회문화교육원 원우회 허동보 회장은〃각 교실에서 온 정성을 다해 지도하고 가르쳐 주신 교수님과 그동안 노력한 원생, 원생가족여러분과 이 자리에 함께 해 주신 시민께 감사드린다〃며 말했다.
최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