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우 경북도 교육감선거 예비후보는 지난 19일 오전 경주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깨끗하고 정직한 경북교육행정의 중심에 서서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는 교육감, 학부모에게 만족을 주는 교육감, 교직원에게 보람을 주는 교육감, 도민에게 감동을 주는 교육감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또 “깨끗하고 정직하게 최고 최상의 경북교육을 실현해 큰 인물을 기르는 ‘명품, 경북교육’을 성공적으로 성취할 수 있게 도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이 예비후보가 밝힌 6대 선거 공약 및 30대 실천과제는 ▷올바른 인성 키움=도시와 농촌학교 결연을 통한 나눔과 베풂 활동 전개, 우리 동네 어려운 이웃을 돕는 청소년 봉사단 운영, 지역 어르신과 함께하는 우리 마을 예절학당 운영, 학생 해양수련원 건립 및 지역 학생 야영장 현대화, 화랑정신·선비정신·새마을정신·가야문화 체험장 운영. ▷확실한 학력 향상=학력 책임제에 의한 학습 부진아 없는 학교 만들기, 학력 우수 학교 및 학력 향상 학교 집중지원, 원어민 교사 및 영어회화 전문강사 100% 배치, 영재교육 대상 학생 확대 및 창의성교육지원센터 운영, 교원평가 및 학교장 경영평가 전면실시. ▷사교육비 부담 확 줄이겠다=사이버 가정학습 전 학생 무료수강지원, 시·군청과 함께하는 인재 교육원 설치 운영, 맞춤형 방과 후 학교 스타강사 인력풀제 운영, 유·초등학교 온종일 돌봄학교 운영, EBS 및 IPTV 전 학교 확대지원. ▷안전한 학교 만들 것=친환경 교육시설 조성 및 교실 냉난방 100% 설치, 시군과 함께하는 친환경 급식학교 확대, 녹색 어머니회 및 학교 자원봉사제 운영, 등하교 안전을 위한 ‘안심 알리미’ 서비스실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배움터 지킴이 및 CCTV 확대. ▷잘 가르치는 교직원 우대=인사 제도 혁신 및 우수 교직원 특별우대, 공무원 복지기금 조성에 의한 사택·전세금 지원, 유아·특수·보건·영양교사 본연의 업무수행 지원, 사립유치원 지원 및 교원 처우개선, 학교 조리 종사원 및 학교 운동부 전임 지도자 처우개선. ▷최상의 교육복지 실현=유아·다문화 가정 및 저소득층 자녀 교육비 지원, 초·중학교 무상급식 점진적 전면실시, 어린이 집과 학교 교육의 연대 강화, 장애인 생애 주기별 교육지원강화, 농산어촌·도시 주변 소규모 학교 육성 지원.
경주시는 1932년 동천동에 들어서 운영 중인 시립화장장의 시설이 낡고 부족해 늘어나는 이용객을 감당할 수 없게 되자 새 화장장을 건립하기로 하고 2008년 1월 7일 시립화장시설 현대화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길은 언제나 새로 열린다.
전립선은 요도(음경을통해 방광에서부터 소변을 체외로 배출하는 관)를 둘러싸고 있다.이 호두알 크기 정도의 분비선은 사정하는 동안 정자를 포함하고 있는 분비액을 만들어 낸다.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문화로 촘촘히’ 운동의 일환으로 박물관 나들이 문화를 만들고 지역 박물관 및 미술관의 활성화에 앞장서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경상북도 박물관 협의회와 공동 주관으로 ‘제 2회 우리 가족 박물관 나들이’를 운영한다.
유엔 WTO 세계관광기구와 TPO(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가 공동 주최하는 고위공직자 연수회가 경주 현대호텔에서 지난 14~18일까지 열린 가운데 16일 신라문화체험장에서 파키스탄 문화관광부차관과 전 천태종 총무원장 운덕 스님, 신라문화동인회 김윤근 회장, 신라문화원 진병길 원장이 함께한 가운데 파키스탄과 경주의 민간단체간의 상호협력과 경주시의 역사문화도시 복원 협력사업을 통한 상호간 미래 전략을 세우는 토론회가 열렸다.
학교법인 송암학원의 제3대 이지태 재단이사장이 지난 17일 태화고등학교 강당에서 취임식을 가졌다.이 이사장은 취임식에서 “선진화 교육정책으로 학생과 교사들이 생활하고 공부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현대화된 교육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소방서(서장 이현호)는 19일 오후 2시 성동시장에서 소방공무원 등 40여명과 차량 4대를 동원해 소방통로정리 및 우선통행훈련을 실시했다.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효선)는 지난 19일 신월성 건설현장에서 교육생, 원전건설 시공사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일자리 창출을 위한 원전건설 기술인력 양성교육 입교식’을 가졌다.
경주시 보건소에서는 지난 19일부터 7월16일 까지 12주간 황남동 분란, 천북면 모아1리, 산내면 상신경로당 등 4개소에서 매주 월·금요일 65세이상 110명을 대상으로 어르신낙상 예방운동교실을 운영한다.
경주시 정신보건센터는 4월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해 지역주민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시민강좌와 불안 선별검진을 통해 정신건강의 해결방안을 제시하고자 오는 30일 오후 3시 동국대 경주병원 1층 강당에서 이 병원 이광헌 정신과장을 모시고 ‘불안장애의 이해’란 주제로 시민강좌를 실시한다.
경주소방서 외동119안전센터(센터장 정규석)는 지난 21일 오전 지역 축사관계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뇌물수수와 배임 등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았던 백상승 시장이 지난 16일 검찰에서 뇌물수수와 배임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대구지검 경주지청은 이날 경찰로부터 송치 받은 백상승 시장 사건과 관련해 “채무면제, 5000만원 수수, 업무상 배임에 대해 혐의가 없는 것으로 결론 내렸다”고 밝혔다. 검찰은 그러나 백 시장이 지난 2006년 산내면 대현리 임야 60여만㎡를 매입하는 과정에서 타인명의로 신탁했다는 혐의와 관련해서는 부동산실권리자명의등기에 관한 법률위반을 적용해 벌금 500만원으로 약식 기소했다.검찰은 “차용금에 따른 금융이익은 공소시효 완성으로 인한 공소권 없음으로 결론 냈다”며 “5000만원 수수는 차용금이어서 뇌물로 보기 어렵고 확정적인 채무변제 합의가 있었다고 볼 수 없기 때문에 이 부분도 무혐의 처분했다”고 밝혔다.
경주신문이 여론조사전문기관 휴먼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6·2지방선거 경주시의원 나 선거구(성건·중부) 여론조사에서 김성수 후보(무소속) 14.8%, 김대윤(무) 14.7%, 서호대(한나라당) 14.6%, 이종근(한) 13.4%, 박동섭(무) 8.3%, 이종일(무) 4.4%, 배춘식(무) 1.4%, 잘모른다 28.3%로 나타나 4명의 후보가 초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지지도는 한나라당 58.8%, 민주당 11.0%, 미래희망연대 6.9%, 민주노동당 4.5%, 자유선진당 0.7%, 잘 모른다 18.9%로 나타났다. 이번 시의원 나 선거구 여론조사는 선거구(성건·중부) 거주 만19세 이상 성인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해 전화자동응답시스템(ARS) 방법으로 4월 21일 실시했으며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는 ±4.37%포인트다.
산내면 출신으로 태영복지장학회(서울 중랑구 면목동 618-6 소재) 대표 이태영씨는 22일 산내면 소재 의곡초등학교와 산내중고등학교를 방문해 21년째 장학금을 전달하고, 올 8월에 산내면 거주자에게 부과될 개인균등할 주민세를 산내면사무소를 통해 4년째 대납할 것을 약속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6·2지방선거 경주지역 한나라당 시장, 도·시의원 공천자가 확정됐다. 한나라당 경북도당 공천심사위원회(이하 공심위)는 22일 오전 회의를 열고 경주시장 후보에 최양식 전 행자부차관<사진>을 확정 했다. 이에 앞서 경북도당 공심위는 지난 20일 한나라당 경주시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이하 공추위)에서 올린 경주시 선거구 도·시의원 공천자내정자를 심사 후 발표했다. <관련기사 3면> 지난 20일 발표한 도·시의원 공천자는 △도의원 경주 제2선거구(감포·양남·양북·외동·동천·불국·보덕)-이상효. △도의원 경주 제3선거구(안강·현곡·강동·천북)-최학철. △시의원 가 선거구(용강·황성)-강익수, 윤병길 △시의원 나 선거구(성건·중부)-서호대, 이종근 △시의원 다 선거구(외동·감포·양남·양북)-권영길, 김일헌, 엄순섭 △시의원 바 선거구(현곡·강동·천북)-정석호·손호익 △시의원 사 선거구(내남, 건천, 서면, 산내)-백태환, 이종근 △시의원 아 선거구(선도, 황남, 황오, 월성)-박승직, 손경익 등 22명 중 15명이다. 그리고 도의원 경주 제1선거구 박병훈 예비후보와 제4선거구 박규현 예비후보, 시의원 라 선거구(동천·불국·보덕) 이무근·최창식 예비후보, 마 선거구(안강) 이만우·이철우 예비후보, 아 선거구 박윤자 예비후보는 관계자 소명서 제출 또는 재심의를 위해 보류 했다가 22일 대부분 확정했다. 최 전차관이 한나라당 공천을 받음으로써 이번 시장선거에 출마를 준비했던 예비후보들의 정리가 예상되고 있다. 그리고 최근 검찰조사에서 뇌물수수와 배임건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은 백상승 시장의 출마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나라당 경주시 공추위가 이번 경주지역 도·시의원 공천자를 선별했지만 공천에 탈락한 일부 후보들이 반발하고 있어 파장이 예고되고 있다. 특히 시의원 나 선거구(성건·중부)의 경우 2명의 공천자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도심권인 중부동 신청자를 배제하고 성건동 출신을 모두 결정하자 도심상권 일부 주민들이 반발했다. 중부동 모 시민은 <경주신문>에 전화를 걸어와 “도심이 침체되고 경제활성화가 가장 시급한 시점에서 도심을 대변할 인사를 공천에서 배제한 것은 중부동 주민들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반발했다. 또 다른 시의원 선거구에서는 공천에 탈락한 후보자들이 연대를 통해 한나라당 후보와 맞설 것으로 예상돼 경주지역은 본격적인 선거 정국에 들어가게 됐다.
이제 제법 햇볕이 따갑다.
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회장 육희자)는 지난 20일 오전 11시 경주시새마을회관(회장대행 임영식) 회의실에서 도내 23개 시·군 부녀회장 및 도 직원 등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경상북도 부녀 월례회를 개최했다.
11년째 민간주도로 한일 양국 간의 문화를 배우고 이해하는 문화친선 교류의 장이 올해도 경주에서 개최됐다.
2010년 유치원 기관평가를 대비해 현장의 업무 추진 사항에 대한 올바른 계획 수립과 추진 상태 점검 및 평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방향 정립을 위해 지난 15일 오후4시부터 사립유치원 교사를 대상 연수회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