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보건소에서는 지난 19일부터 7월16일 까지 12주간 황남동 분란, 천북면 모아1리, 산내면 상신경로당 등 4개소에서 매주 월·금요일 65세이상 110명을 대상으로 어르신낙상 예방운동교실을 운영한다. 낙상예방교실은 노인의 만성질환 유병률 중 골관절염이 43.1%이며 노인의 낙상사고율이 노인전체의 15.3%를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시보건소는 노인기초체력 측정과 준비운동으로는 걷기와 전신스트레칭, 본 운동으로 복·배부운동, 하지강화운동, 평형성운동과 정리운동으로는 걷기, 정리스트레칭 자체 개발프로그램 내용으로 운영된다. 향후 보건소에서는 거동이 불편하지 않는 65세 이상 대상으로 노인 특성을 고려한 운동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해 노인들의 허리 및 하지 근력과 평형성을 증가시키고 노인들에게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는 낙상을 예방하며 만성퇴행성질환인 관절염예방으로 노후 어르신들의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해 건강수명 연장과 의료비 절감으로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자 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