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여성발전협의회(회장 이춘화)는 지난 27일 오전 10시 경주 문화원 안강교육장에서 지역내 다문화가족 32명을 초청해 김장 체험의 시간을 마련했다.
농촌의 한 농부가 수년째 사랑의 쌀 나누기 봉사를 실천해 귀감이되고 있다. 내남면 명계리 박광식(53)씨. 박씨는 지난달 29일 자신이 수확한 쌀 20kg 40포대(160만원 상당)를 지역내 경로당 40개소에 전달하는 등 매년 쌀나누기를 비롯한 불우돕기를 실천해 주위를 감동시키고 있다.
경주시 산내면과 청도군 운문면의 경계에 자리한 해발 1014m의 문복산. 교통이 발달되기 이전만 하더라도 산으로 둘러싸여 구불구불 돌아가는 산내면은 경주의 오지 중에 오지로 꼽혀왔다.
소년소녀가장 및 결손가정 어린이 돕기 후원 단체인 카루나의 모임(대표 최해암)은 지난 19일 시내 황오동 아페리오에서 일일찻집 행사를 가졌다.
자비회(회장 안미희)는 지난달 29일 동천동사무소 앞에서 김장김치 300포기를 담궈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했다.
시 새마을회(회장 임영식)는 지난달 30일 오후 2시 건천읍 용명리 배추밭에서 새마을 지도자 및 경북도, 지역 사회복지 관계자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사랑의 1만포기 배추 기증식을 가졌다.
코레일 대구본부 경주기관차승무사업소(소장 이영우) 시나브로봉사회는 미래로봉사회원들과 지난달 24일과 26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아동양육시설 성애원(원장 원순이)을 찾아 배추 500여 포기를 구입해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소외된 아동들일수록 이들의 치과진료는 누가 돌봐도 돌봐야할 중요한 책무입니다.” 지역의 한 치과의사가 의료보험 유무와 상관없이 소외계층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3년째 무료치과진료를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있다.
해와 달. 구름과 안개를 머금어 품었다가 다시 또 창해에 풀어내기를 몇 천만 번이나 했을까? 동해의 저 먼 해원에서부터 밀려오고 간 격랑의 세파는 또 몇 억만 번이나 겨웠을지? 여기 경주慶州 토함吐含의 산정에는 거리낌 없이 드나드는 나그네 바람이 지금도 ing- 숨차게 불어 넘고 있다.
지난달 29일 경북 안동시 와룡면 서현리 한 돈사농장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인근 한우농가에도 발생해 전국 최대 축산집산지인 경주를 긴장시키고 있다. 경주는 한우와 젖소가 8만여 두로 전국에서 가장 많고, 돼지는 15만5000두로 도내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여기에다 사슴과 염소도 2300두에 달한다.
“남에게 베풀 기술이라고는 사진 밖에 없습니다. 그저 하고싶어서 한 일 뿐인데…”
2010 경주신문 시민기자단 교육이 지난달 30일 오후 6시30분 경주신문 회의실에서 열렸다.
경주고등학교(교장 남중호) 3학년 박경배(군위중 졸, 사진) 군이 ‘2011년도 일본 문부과학성 국비유학생(한일 공동 이공계학부 유학생)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 히로시마대학교에 배정됐다.
경주에 과연 ‘문화’가 있는가? 생뚱맞게 화두를 던져 본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효선)는 지난 26일 인근 지역아동센터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리더십 특강을 개최했다.
위덕대학교가 지난 27일 오후 5시 위덕대 중강당에서 명예박사 학위수여식과 총동창회 창립식을 거행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사회대학 행정학과 30주년 홈커밍데이 행사가 지난 11월 27일~28일 양일간 경주 콩코드호텔에서 열렸다.
11월 27일 토요일 오후 6시 경주교육문화회관 거문고홀에서 경주고 39회 동기회 졸업 20주년 기념 사은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사진)
재경 경주향우회(회장 손영식)는 지난달 29일 오전 10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최양식 시장과 장학금 수여자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회복지법인민재 경주푸른마을과 누리봄일터(이사장 문영자)에서는 화재가 잘 발생하는 겨울을 대비하여 지난 11월 30일 경주소방서 황오119안전센터(센터장 신석광)와 합동으로 자체소방훈련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