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경주신문 시민기자단 교육이 지난달 30일 오후 6시30분 경주신문 회의실에서 열렸다. 박준현 경북일보 부사장을 초빙해 ‘위기의 신문산업’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은 중앙지의 무차별적인 시장공략에 대한 지방지의 자생 능력을 갖춘 성공 경영, 성공 판촉에 대한 전략에 대해 강연했다. 또한 뉴미디어시대 신문업계의 디지털전략과 발전방향을 알아봤다. ‘소셜게임과 모바일접목’ ‘소셜 네트워크 구축’ 등으로 지역신문의 상생방향을 모색했다. 박 부사장은 신문기자의 역할과 1인 미디어시대, 기자에게 요구되는 점에 대해 언급하며 적은 인원으로 신문을 만들어야 하는 현실에서 기자로서의 역할을 논지했다. 지역언론의 주인은 지역사회, 지역사회 구성원인 독자들은 신문의 주인이자 자산이라며 그들이 그 지역에 살고 있음을 확인시켜주는 신문으로 만들어야 함을 주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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