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들에게 참된 스포츠 정신과 가치를 체험하게 하고 유망선수를 발굴 육성하기 위한 제17회 경주시장기타기 초·중학생체육대회가 21일 오전 10시 시민운동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재경경주향우회((주)조양 손영식 회장) 한마음 가족축제가 지난 9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600여명의 경주인이 모여 성황리에 거행됐다.
우리나라 최초의 중수로형 원전인 월성1호기의 계속운전을 위한 압력관 교체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바람을 안고 휘어지는 풀들의 마른 몸 포리浦里마을 갯가의 풍경이란 가을엔 더욱 스산하다.
동국대학교병원 비뇨기과는 오는 28일 오후 3시 병원 1층 강당에서 전립선암 대국민 건강강좌를 개최해 전립선암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 할 예정이다.
경주시는 경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보다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라벌문화회관에서 관내 전세·시내 버스 및 개인택시사업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오후 2시 친절서비스교육을 실시했다.
내남면 상신리에 오래된 큰 고택이 붕괴 직전의 폐가로 남아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20일 2층 회의실에서 국립산림과학원과 명품 호두개발을 위한 기술이전 협약(MOU)을 체결했다.
경북도는 일자리와 소득창출이 가능한 사이버 인력시장인「경북 도농인력 I-BANK 시스템 」인「일손(ilson.kr)」을 구축 완료하고 지난 14일 시연회 개최 후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북도·경북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포항시생활체육회·국민생활체육 경북종목별연합회가 주관하며 국민생활체육회·포항시가 후원하는 ‘제20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회’가 22일~24일까지 포항종합경기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됐다.
경산이 낳은 저항시인이자 서정적 농민시인인 서지 김윤식 시인의 시비가 경산의 대표적 수변공원인 남매공원에 세워졌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임근석)는 소백산 국립공원의 단풍 시기와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대표적인 탐방로 6선을 추천했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이 처음 도자체 사업으로 추진한 벼 초생력재배 시범단지 현장 평가결과 일반재배보다 노동력이 93%나 획기적으로 절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는 경북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 300만 도민들의 귀감이 되는 ‘2010년도 자랑스러운 도민상’ 수상자 26명(특별상 3명, 본상 23명)을 선정했다.
경북도동부소상인지원센터 경주분소(소장 최해경)는 지난 15일~17일까지 3일간 홈플러스 경주점과 공동으로 야외 판매대에서 ‘경주소상공인제품 사랑장터’를 개최했다.
지난 16일 현곡면 금장리에 위치한 신한토탈아파트에서는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알뜰 바자회가 부녀회(회장 손명희) 주최로 열렸다.
경주시는 이달 22일~31일까지 10일간 2010인구주택 총조사 인터넷조사를 실시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범국가적인 대규모 사업으로 국가정책은 물론 지역발전계획을 세우는데 필요한 가장 기초적인 자료를 제공한다. 이번 인구주택총조사는 정부의 정책기조에 맞게 경제적인 총조사를 목표로 표방하고, 이를 위해 조사대상 가구수 11만1871호의 30%인 3만3561가구에 대해 인터넷 조사(‘05년 0.9%→’10년 30%)를 실시해 조사비용을 절감하고, 최근의 사생활보호 의식의 확산과 1인 맞벌이 가구 증가 등으로 조사환경이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인터넷조사 확대로 응답자의 부담을 경감할 계획이다. 또한, 인터넷조사 참여가구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고, 초·중·고 학생에게는 봉사활동확인서(봉사시간 2시간 인정)를 발급하고 일반가구에는 사회적 소외계층인 복지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도토리 10개를 지급하게 된다.
경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김성훈)이 주최하고 경주시, 경주시의회 및 한수원(주)월성원자력본부와 방폐장건설처가 후원하는 ??제9회 신라의 달밤 165리 걷기대회??가 23일 오후 7시 시민운동장 앞에서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총 거리 66km, 30km(75리)를 걷게 되는 대장정이 펼쳐진다. 달빛과 함께 역사문화의 도시 경주와 만나는 신라의 달밤 165리 걷기대회는 천년역사속의 신라를 함께 느끼고 걷기의 생활화와 극기체험을 통한 강인한 체력 단력과 호연지기를 키우고자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165리 코스로는 시민운동장→보문호→추령재→석굴암주차장→통일전→박물관→첨성대→대릉원→황성공원, 75리 코스는 시민운동장→ 보문호→ 엑스포 광장 → 분황사 → 안압지→ 오릉 → 서천둔치 → 황성공원으로 돌아오게 된다. 정해진 코스를 자유롭게 걷되 구간별로 체크인 지점을 정해진 시간 안에 통과해야 하며 완보자에게는 순위에 관계없이 기념 메달과 완보증이 수여되고, 중도 포기자를 위해 회송차량을 전구간에 걸쳐 운행한다. 장거리 도보를 위해 간식과 이튿날 조식이 제공되며 다음날 일출시간에 맞춰 토함산 정상에 도착한 뒤 해돋이를 마치고 화합을 다지는 어울림 마당도 열린다.
경주시가 민선5기 시정목표 ‘새로운천년 도전하는 경주’ 달성과 지역의 현안 및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읍면동 순회 지역주민 대화의 시간에 나섰다. 이번 순회 간담회는 최양식 시장이 기존의 순시형식을 탈피, 자연스러운 방문으로 일선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주민들의 건의사항 등을 청취해 시정에 적극 반영키 위해 마련됐다. 순시는 지난 19일 오전 건천읍을 시작으로 8일 동안 22개 읍·면·동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지역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갖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도 함께 요청한다. 또한 주민과의 대화에는 시정 주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사업부서 실과장 등 담당공무원이 다수 참석해 현장의 의견도 적극 수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순회 간담회를 통해 직원들의 격의 없는 대화는 물론 지역 현안과 주민 건의사항을 시장이 직접 확인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경주농협(조합장 황도석) 농기계 은행사업이 본 괘도에 올랐다. 2008년부터 시작된 농기계 은행사업은 2010년 농가부채경감 및 신규농기계 구입 농가에 큰 혜택을 주고 있다. 또한 경주농협은 농기계은행사업 선도농협으로 지정돼 경주, 영천, 포항지역에도 그 귀감이 되고 있으며 주변 농협에서 사업 노하우를 배우러 오는 실정이다. 경주농협 농기계은행 운영지도사 김서규 대리에 따르면 “경주농협은 ‘08년부터 ‘10년까지 트랙터, 콤바인, 승용이앙기 등 대형농기계를 약 60여대 보유하고 농기계은행사업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기계은행 이용은 경주농협(054-748-889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