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노인요양시설 불국성림원(산내면 대현리 소재)을 찾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경주우체국(국장 우상익)은 신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새 마음 새 뜻으로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하여 첫 고객맞이 행사를 가졌다. 새해 첫 날 복을 담은 꽃 화분과 사랑의 캔디 등 사은품을 고객에게 전달하는 이색 이벤트를 가졌다
최양식 시장과 간부공무원 10명은 지난 3일 민선5기 첫 새해를 경주시종합사회복지관과 무료급식 이웃집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으로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한국연예예술인협회 경주지회가 지난 5일 성건동 주민센터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지역 중견기업인 (주)거산계전(대표이사 권철순)이 '2010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 수상업체로 선정돼 최근 경북도청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월성원자력 홍보관에 첨단과학과 문화유산의 만남이라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입하고 2가지 주제를 재미있게 해설해 주는 월성원전 직원이 있어 화제다.
경주시 동천동에서 (주)신라환경을 경영하고 있는 권기홍씨는 연말연시를 맞아 복지시설인 경주 성애원의 원생 60여명을 초청해 영화관람과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경주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0년 장애인연금제도 평가’에서 전국 우수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어 기관포상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2010년 의과대학 인증평가에서 ‘5년 인증기간’을 획득했다.
이진구 전 경주시의회 의장이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 비상임 이사로 지난달 31일 선임됐다.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 신임 월성원자력환경관리센터 본부장에 윤호택 사업본부장(사진)이 취임했다
인생엔 여벌이 없다고 그러더니 잠시잠깐 촌음까지도 자세가 흐트러짐없이 한결같은 꼿꼿함과 근면함, 이웃사랑으로 평생을 살아온 형산 이중길 선생….(형산 이중길 고희기념문집 중에서)
경상북도는 미래 수산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수산업 경영인 신청을 이달 말까지 받고 있다.
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이상용)는 지난6일 비회기 중임에도 불구하고 2일부터 이틀간 포항지역에 내린 폭설로 도내 최대 생산량을 자랑하는 포항 시금치가 엄청난 피해를 입음에 따라 피해 지역을 방문해 현황을 청취하고 피해농민들을 위로 격려했다.
경북도는 내수 경기진작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국비 241억원이 투자되는 2011년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사업을 예년보다 앞당겨 조기에 추진할 것이라고 5일 밝혔다.
100년 전 울릉도와 독도에 대한 치안 및 행정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울도군 절목(節目)’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경상북도 독도사료연구회는 1902년 당시의 울도군의 치안상황 및 재정, 조세징수 등을 알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는 ‘울도군 절목’을 지난4일 공개했다.
경주소방서는 경북 안동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최근 경주지역까지 확대됨에 따라 구제역 방지를 위해 소방차량을 이용한 급수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작년 한해 동안 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4일 경주경찰서에 따르면 지역내 각종 교통시설 보강과 지속적인 단속활동을 벌인 결과 지난해 교통사망사고가 크게 감소했다고 밝혔다.
경주지역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경찰서 및 군부대는 지난 3일 오전 7시 30분 황성공원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신묘년(辛卯年 )새해를 출발했다.
“우려가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어쨌던 전국 최대 한우산지인 경주만은 비켜갈 것을 간절히 바라고 바랬는데….” 새해 1월1일 오전 11시 경주시청 종합상황실(영상회의실). 최양식 시장을 비롯한 시 산하 6급 공무원들은 꿀맛같은 연휴를 반납하고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구제역 당면 현안상황에 대한 긴급 대책회의에서는 비통함 그 자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