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민선5기 첫 새해를 경주시종합사회복지관과 무료급식 이웃집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으로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최 시장을 단장으로한 1조와 이태현 부시장을 단장으로한 2조로 나누어 오전 11시 30분 경주시종합사회복지관과 무료급식 이웃집을 방문해 급식봉사에 참여하며 현장에서 애로사항 등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낮은 자세로 시민과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급식한 식기를 세척하고 화장실, 주방 청소와 함께 한겨울 위생·안전 관리를 위한 환경정비 작업도 실시했다.
최 시장은 “다들 힘들고 어렵겠지만 이럴 때일수록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손길이 절실하다”며 “외롭고 열악한 환경의 이웃들을 찾아가서 실질적인 지원과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정성과 땀을 쏟는 봉사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