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 신임 월성원자력환경관리센터 본부장에 윤호택 사업본부장(사진)이 취임했다.
신임 윤 본부장은 1975년 한국전력에 입사한 후 울진원전 공정관리부장, 한수원 안전기술처 기술총괄부장, 신월성 사업관리실장, 방폐물기술처장, 방폐물관리공단 사업본부장을 역임한 방폐물 분야 전문가다.
윤 본부장은 “안전한 방폐장 건설과 세계 최고 수준의 방폐장 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펼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현재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 부회장으로 있는 윤 본부장은 공단산악회장을 맡을 정도로 등산을 즐긴다.
한편 전임 홍광표 본부장은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 운영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