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교통량 분산으로 시가지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6월 착공에 들어가 사업추진에 박차를 기하고 있는 흥무로 개설공사가 현재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백상승 경주시장이 시가지 교통량을 분산하고 충효동과 현곡면 소재지간 외곽도로 개설로 관광객 및 시민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총 소요 사업비 178억원을 투자해 서천교~현곡면 금장리까지 길이 3,000m, 넓이 20m의 4차선 도로 공사를 오는 2008년도에 완공할 방침이다. 년차적으로 추진하게 될 흥무로 개설공사는 1차로 김유신장군 입구~장군교까지 800m를 사업비 33억원을 들여 오는 8월말 완공예정으로 현재 70%
매년 거행되는 정월대보름 동제행사와 여름철 동네 어르신들이 모여 다정다감한 얘기 꽃을 피우는 장소지만 여러 가지 많은 불편사항이 많았었다. 다년간 주민들의 건의가 있었으나 예산부족으로 조성되지 못하다가 최정임 성동동장과 강봉종 시의원의 특별한 관심으로 총공사비 3,000만원으로 훌륭하게 쉼터를 조성하게 되었다.
산악그랜드슬램이란 한 산악인이 히말라야 8,000m급 고봉 14좌와 세계 7대륙 최고봉 및 지구 3극점(남북극 및 에베레스트)을 모두 등반하는 것을 말한다. 박영석씨가 산악그랜드슬램을 결심한 때는 히말라야 14좌 중 10번째인 마나슬루(해발 8463m) 등정에 성공한 직후인 2000년 5월. 이듬해 14좌를 완등한 그는 3년여의 준비 끝에 2003년 북극점 원정에 나섰으나 실패했다. 그러나 박씨는 포기하지 않고 지난해 1월 12일 무지원 도보탐험 최단기록(44일)으로 남극점을 밟은 뒤 올해 3월 9일 북극점에 다시 도전해 사상 초유의 대업을 이뤄냈다.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는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옥경)는 스승의 날을 전후하여 직원들이 직접 지역 학생들에게 원자력에 대한 생생한 현장의 정보를 알려주는 '원자력 일일 교사'행사를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원자력 일일 교사' 행사는 최근 지역의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중, 저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등 원자력에 대한 안전성, 경제성과 원자력 발전의 원리 등의 정보를 알기 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