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관광개발공사(사장 김진태)는 지난 10일 보문야외 공연장에서 ‘2007보문호반OST(영화,드라마) 음악회’를 열어 경주시민들과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2007 경북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경북관광개발공사는 경주 및 보문관광단지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각종 이벤트와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이번 보문호반
한수원(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태성은)는 “지난 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약 2주간 세계원전사업자협회(World Association of Nuclear Operators, 이하 WANO)와 월성원자력 제2발전소(월성 3, 4호기)는 최신 원전 운영기술에 대한 정보교류와 종합 안전평가(Peer Review)를 실시 한다"고 밝혔다.
제18차 한전-동경전력 정기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우리나라를 방문한 동경전력의 타카시 후지모토(藤本 孝, Mr. Takashi Fujimoto) 부사장 일행 7명이 7일 오후에 한수원(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태성은)를 방문했다. 한전 그룹사와 동경전력은 전력사업 협력과 우호증진을 위해 88년 협력협정을 체결하고 정기적으로 연수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4일 입국해 전력 기술개발 현황과 핵심기술 소개, 배전업무관리시스템의 현황과 기능, 방사성폐기물
역사문화관광도시 조성에 주력해 오고 있는 경주시는 주요 관광로 등에 가로수를 식재해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창출함으로서 국민 삶의 질 향상과 공익적 기능 증진에 기여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관광객이 많이 붐비는 불국동 불국사 상가지역 및 외곽도로에 사업비 8천여만원을 들여오는 연 말까지 봄철 꽃이 아름다운 왕벚나무 외 2종 150여본을 갱신해 불국사를 찾아오는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볼거리 제공키로 했다.
경주시가 시가지를 감싸고 흐르는 남천․서천․북천 3대 하천을 자연생태하천으로 복원해 인간관 자연이 어우러지는 살고 싶은 도시 조성에 주력해 오고 있는 경주시는 지난해 서천 좌안 둔치에 조성한 억새풀단지 억새 보식으로 맑고 푸른 친환경 하천으로 일신시켜 나가기로 했다.
백상승 경주시장은 국내외 석학자 30여명이 참석해 ‘세계 속의 신라 신라 속의 세계’를 주제로 9일부터 이틀간 현대호텔에서 개최되는 신라학 국제학술대회에 참석해 환영인사를 했다.
경주시지역혁신협의회(의장 임배근), 경주교육공동체시민모임(회장 김동식), 경주시 지역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경주신문, 매일신문, 영남일보, 포항MBC, 신라케이블방송이 후원하는 ‘경주교육인적자원개발과 인재양성’을 위한 세미나가 오는 13일 오후 3시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법무부 경주보호관찰소(소장 권기한)는 지난 6일부터 3일간 경주보호관찰소 강당에서 경주지역협의회 소속 범죄예방위원 27명이 참가한 가운데 ‘2007년도 범죄예방위원 전문화교육’을 실시했다. 보호관찰전문화교육은 보호관찰활동에 열의가 있는 범죄예방위원을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 교육을 실시하여 범죄예방위원의 소양을 강화함과 동시에 실질적인 보호관찰활동을 지원하게 하며, 지역사회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효과적 범죄예방활동을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동국대학교(총장 오영교)는 지난 9일 11시 경주캠퍼스에서 특성화센터 기공식을 가졌다. 경주캠퍼스 특성화센터는 지상 4층 철골구조로 건축연면적 3,412.31㎡(1,032.22평) 규모로 설계되며, 내년 국내 대학 최초로 신설되는 에너지·환경 대학의 강의와 실험실습을 위한 공간 및 각종 정부 출연기관 분원(소)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경주시의회 최학철 의장은 지난 8일 오전10시 경주 유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07년도 향교 유림 전통문화 시연행사에 참석해 축하와 함께 유림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전통문화 시연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께서 즐겁고 보람된 시간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근 경주지역에 계신 분들이 저에게 자주 문의하시는 내용 중에 제일 빈도수가 높은 질문으로는 “정교수!!! 과연... 경주 광역쓰레기 소각장 결정의 바람직한 방향은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입니다. 올해로 경주 광역쓰레기 소각장 결정이 표류한지 횟수로 12년째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바람직한 방향이 제시되어야 할 시점이며,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충분히 논의가 필요한 시점인 것 같습니다.
경주시의회(의장 최학철)가 오는 9일 열리는 월성원자력환경관리센터(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처분시설) 착공식을 앞두고 전원 불참키로 해 향후 방폐장 건설 사업에 귀추가 주목된다.
경주소방서(서장 정석구)는 지난 2일 남산 삼릉주차장에서 경주지역 MTB 4개단체 회원, 경상북도의원,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등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MTB 119화재예방 홍보단발대식과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29일 오후 7시 30분부터 경주서라벌문화회관에서 제15회 아가페합창단 정기 연주회가 열렸습니다.
역사문화도시로서 세계관광도시를 지향하는 경주가 그 이미지에 걸맞지 않게 교통사망사고 1위의 불명예를 질기게도 안고 있다. 올해의 경우 10월 현재 교통사고로 숨진 사람이 이미 81명이나 된다. 포항 52명, 구미 48명, 경산 37명, 안동 29명에 비하면 엄청나게 많은 수치다.
사회적 기업이 갖는 사회적 의미는 적지 않다. 첫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 우리사회는 고용 없는 성장으로 날이 갈수록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다. 취약 계층이 직업을 구하기는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사회적 기업은
황금빛갈로 물든 풍성한 가을을 맞이하여 지난 19일 신라만파식적보존회가 주최하고 김동진류대금보존회가 주관하는 ‘제2회 문동옥대금독주회’ 가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독주회는 대금연주 뿐아니라 대금과 어울어진 전통국악들로 어루어져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으며, 연주회 끝 무렵은 호남지방 무악에서 발달한 기악합주곡인 ‘시나위합주’를 통해 영호남이 하나되는 연주회가 되었다.
이재근 경주환경운동연합 집행위원장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배해룡 교수, 박금철 경주시 환경보호과, 이성주 경주신문 편집부국장, 은윤수 대경일보 기자, 허봉자 그린경주21협의회, 이동호. 김석화 경주환경련 녹색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지역 재생가능에너지 현황을 알아보고 이 분야에 대해 각자 의견을 발표했다.
경주시의정비심의위원회가 지난 19일~25일까지 인터넷 및 서면주민설문조사 결과 대부분의 응답자가 경주시의회 의정비 인상에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위원회가 잠정 결정해 제시한 내년도 의정비 인상안은 3천792만원으로 현재 2천603만원보다 45.7%가 인상된 것이다.
가을이 더욱 기품 있고 아름다운 것은 단풍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단풍으로는 그야말로 이름 자체가 단풍나무라고 불리는 붉은 단풍나무를 단연 최고로 꼽지만, 노란 은행나무, 붉은 감나무 등도 빠지지 않는다. 그러나 마치 갖가지 물감을 은은하게 풀어놓은 것 같은 고상한 색상과 늠름한 자태를 자랑하는 느티나무의 기품 있는 아름다움에는 미치지 못한다. 지금 보문관광단지 도로변에는 느티나무들의 가을향연이 조용한 가운데 장엄하게 펼쳐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