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관광로 가로수 이식 서라벌대로, 불국 외곽로 등 역사문화관광도시 조성에 주력해 오고 있는 경주시는 주요 관광로 등에 가로수를 식재해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창출함으로서 국민 삶의 질 향상과 공익적 기능 증진에 기여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관광객이 많이 붐비는 불국동 불국사 상가지역 및 외곽도로에 사업비 8천여만원을 들여오는 연 말까지 봄철 꽃이 아름다운 왕벚나무 외 2종 150여본을 갱신해 불국사를 찾아오는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볼거리 제공키로 했다. 시의 관문인 서라벌 대로변에도 사업비 3천 여 만원을 들여 가로수종인 은행나무 외 2종 216본을 이 달 말까지 이식키로 했다. 또한 시는 아사달과 아사녀의 설화가 있는 외동읍 방어리 영지못 진입로에 사업비 2천여만원을 들여 왕벚나무 70여본을 이 달 말까지 식재해 깨끗하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함으로서 시민과 관광객들의 정서함양에 기여키로 했다. 이밖에도 시는 아름다운 가로경관 창출을 위해 이 달 말까지 사업비 5천여만원을 들여 문무로 외 3개 노선에 왕벚나무 등 200여본을 보식해 쾌적하고 푸른 가로변으로 가꿔나가기로 했다. 한편 경주시는 동절기를 맞아 수목에 잠복중이 해충을 포집해 살충함으로서 해충피해를 감소하고 생육 촉진을 도모코자 천군로 외 9개 노선 왕벚나무 5천여본에 대한 해충 포집기를 이 달 말까지 설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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