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푸른 친환경 하천 만든다 서천 억새풀단지 보식작업 경주시가 시가지를 감싸고 흐르는 남천․서천․북천 3대 하천을 자연생태하천으로 복원해 인간관 자연이 어우러지는 살고 싶은 도시 조성에 주력해 오고 있는 경주시는 지난해 서천 좌안 둔치에 조성한 억새풀단지 억새 보식으로 맑고 푸른 친환경 하천으로 일신시켜 나가기로 했다. 서천좌안둔치에 조성된 억새 보식 작업은 지난해 서천을 친자연형 하천경관 창출을 위하여 조성한 억새 식재지 일부가 척박한 토질로 일부고사 하거나 생장이 불량하여 사업비 3천여 만원을 들여 6,000㎡에 6만여 본을 이 달 말까지 보식키로 했다. 시가 지난해 조성한 억새풀단지는 친자연형 하천경관 유지와 자연 생태계 보전을 위해 흥무공원 앞 서천과 충효소하천이 합류하는 지점에서 장군교까지 길이 920m에 총면적 65,000㎡에 사업비 4억원을 들여 조성했다. 특히 시는 지난 2003년도부터 시가지를 감싸고 흐르는 남천․서천․북천 3대 하천을 자연생태하천으로 복원해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생태도시를 조성하고 웰빙 시대를 맞이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의 여가와 체력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레포츠, 관광 종합코스개발에 주력해 오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 99년부터 사업비 14억원을 들여 북천둔치에 자연생태공원과 야생화단지, 억세군락지, 수생연못을 조성한데 이어 알천교 하류 1,653㎡에 초화단지를 조성해 이를 관찰할 수 있는 통로에는 황토길, 자갈과 콩자갈 깔기, 호박돌, 자갈박기 등을 설치해 발지압 및 말마사지 체험장 등을 조성함으로서 북천둔치를 자연과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자연친화적인 하천둔치를 조성해 좋은 반응을 얻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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