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센터 들어선다’ 동국대 내년 2월말 완공 동국대학교(총장 오영교)는 지난 9일 11시 경주캠퍼스에서 특성화센터 기공식을 가졌다. 경주캠퍼스 특성화센터는 지상 4층 철골구조로 건축연면적 3,412.31㎡(1,032.22평) 규모로 설계되며, 내년 국내 대학 최초로 신설되는 에너지·환경 대학의 강의와 실험실습을 위한 공간 및 각종 정부 출연기관 분원(소)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동국대 관계자는 “특성화센터는 에너지 특성화 분야 교육여건 개선과 지역산업과 연계된 산학협력 공간을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100주년기념관과 더불어 경주캠퍼스의 교육시설 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일반연구실, 세미나실, 멀티미디어실, 공동실험실, 공동실험 LAB, 강의실, 일반실험실, 교수연구실, 학생회실 등을 갖추게 될 특성화센터는 (주)서희건설에서 시공을 맡고 ㈜건양기술공사건축사사무소에서 감리를 맡아 2008년 2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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