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8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국 박물관 개관 100주년 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국립경주박물관-추억의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불국사와 석굴암 있어 연간 수 백 만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는 경주시 불국동(동장 김달진)이 가로변에 조성한 꽃들이 만발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경주시는 8월 20일 오후 2시 30분 감포항 내에서 백상승 경주시장을 비롯한 정수성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산물 위판장시설 착공식을 가질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도시가스 공급비용 조정” 안건 처리를 위해 소비자단체 등 물가관련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가대책회의를 개최, 도시가스 요금을 확정했다.
경상북도는 지난15~16일 신종인플루엔자 감염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2명의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긴급 방역태세에 돌입했다.
대한민국 제15대 대통령을 지낸 김대중(85) 전 대통령이 18일 오후 1시 43분 서거했다. 김 전 대통령은 지난달 13일 폐렴으로 서울 신촌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한 지 한 달 만에 숨을 거뒀다. 김 전 대통령은 중환자실에서 집중치료를 받아 오다 지난달 22일 일반병실로 옮겨졌다.
경주시는 농협경주시지부와 공동으로 경주 쌀 애용을 위한 '경주 쌀 소비 촉진 1・1운동 행사' 를 지난 17일 오후 2시 경주역 광장에서 기관단체, 기업체, 요식업소, 새마을부녀회, 시민 등 600여명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전국 한우사육 최대 집산지인 경주시는 경주천년한우의 고급육 생산용 밑 소 혈통 확보를 위한 기반구축을 위해 연차적으로 한우 수정란이식 사업을 추진해 천년한우 경쟁력 강화에 주력키로 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손동진)는 18일(화) 오후 2시 일본 토요하시에서 토요하시과학기술대학과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밤 별빛 모아 천년을 빚은 신라의 향기를 365개의 석주에 담고 있는 첨성대. 있는 듯 없는 듯한 그 모습은 땅을 닮고 나무를 닮고 산을 닮았다. 그의 정원으로 퍼져나간 향기는 꽃들을 금빛으로 물들이고 사람들을 취하게 한다. 별이 된 옛 주인은 밤이면 첨성대로 내려앉아 잔을 채운다. 안개비는 솜 방석을 내어주고 황화코스모스가 주발이 되어 천년의 향기에 취한다
격전의 장. 그 앞에 선 어린소년들의 검게 탄 얼굴엔 두 개의 유리알이 빛나고 있다. 바라보고 있다. 두 눈이. 팽팽하게 당겨진 활처럼 몸의 근육을 수축시키고 태양을 쪼개는 호각소리에 심장의 피는 터질듯이 온몸을 돌아 발끝에서 터진다. 달린다. 빛으로 몸을 가리고 바람에 몸을 실어 푸른 대지를 달려간다.
경주시와 경주축협(조합장 최삼호)은 지난 5일 오전 10시 불국사 시동에 경주축협가축시장을 확장 이전 개장했다. 개장식에는 백상승 시장을 비롯한 최병준 시의회의장 및 박병훈 도의원과 기관단체장, 축협 및 축산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 했다.
경주시 공보전산과에 근무하는 서양숙씨가 전산 7급에서 6급으로 특별 승진 했다. 이는 지난 2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u-City구축사업에 첨단 u-IT기술을 도입한 관광서비스 시스템을 제안 전국 지자체중 가장 우수한 점수를 받아 국∙도비 12억여원을 확보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축구 꿈나무 스포츠 대제전인 ‘2009 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 축구대회’가 5일 오후 5시 황성공원 시민운동장에서 개막경기를 시작으로 15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이 대회는 눈 높이컵 초등학교 전국축구대회를 경주시가 2007년도부터 화랑대기로 명칭을 바꾸어 올해 세 번째로 개최했다.
경주청년작가회는 오는 15일 오후5시부터 21일까지 경주교육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경주청년작가회전’을 가진다. 이번 행사는 경주지역의 청년작가들이 일상생활 중에 시간을 내어 작업한 작품을 지역주민과 지역 미술인들에 소개하는 자리이다.
경주지역 유소년 축구단으로 유일한 입실초등학교가 지난 12일 4강에 진출해 경기 성남중앙초등학교에 0대 2로 패해 결승진출에 실패했다. 아쉬운 패배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들의 관심은 폭발적이다. 이는 입실초등학교축구부가 신생팀이고 당초 예선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었기 때문에 더욱더 지역주민들의 찬사을 받고 있다.
지난 5일 ‘2009년 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 축구대회’가 개막되면서 경주의 황성공원과 11개의 구장에는 연일 함성과 환호가 끈이지 않고 있다. 지역경제의 효자로 많은 관광객들과 축구관련자들이 경주를 찾아 숙박업소과 음식점들이 때 아닌 호황을 누리고 있다. 이와 같은 경기를 지원하고 선수들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기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지난 12일 화랑대기 축구대회가 열리는 황성공원에서 앵무새와 이색적인 산책을 즐기는 두 부부의 모습이 재미있어 잠시 발길을 멈췄다.
경찰(소방)발전협의회(회장 문성호)는 지난 달 25일 오후 5시 양남 지경 모 식당에서 현직 경찰과 소방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감 소방경 근속 승진 추진을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
경주 선덕로타리 클럽(회장 한순희)은 시의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서천변 환경 가꾸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클럽내 환경이사회를 구성해 지역의 환경보호운동에 동참하고 환경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서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