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농협 주부대학동창회(회장 양필순)는 지난 9일 경주농협 대회의실에서 경주농협, (사)경주시종합 자원봉사센터, IBK기업은행이 후원하는 사랑의 밥차를 운영했다. 이번 사랑의 밥차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외로이 지내시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 50여 명의 주부대학동창회원들이 400여 명의 어르신께 국밥을 대접하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올해 처음 실시한 사랑의 밥차를 위해 동창회원들은 지난 2일부터 김치를 담구고 국밥 재료 및 반찬을 준비하는 등 맛있는 국밥을 대접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경주농협 황도석 조합장은 쌀 100kg을 기증하는 등 다방면에서 사랑의 밥차를 지원했다. 황 조합장은 “사랑의 밥차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농협에 방문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외롭고 적적해 하시는 어르신들이 동창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받아가는 갚진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이런 뜻깊은 자리를 자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봉사 활동을 펼친 한 회원은 “갑자기 찾아온 쌀쌀한 날씨에 따뜻한 국밥 한 그릇 대접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힘은 들지만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을 보며 힘든 것도 사라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상북도소방본부에서 5/1(화)~5/31(목)까지 시민수상구조대원을 모집한다. * 자세한 내용은 모집 포스터를 참고.
경주동궁원에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지난 5일 어린이날에 약 3400여명의 어린이들을 비롯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푸르른 오월의 자연을 만끽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이날 어린이들은 동궁원 내 숨바꼭질 정원에 샛노랗게 함박함박 피어난 엔젤트럼펫 꽃(천사의 나팔)과 일만송이 토마토 정원에 가득 달린 탐스러운 토마토들을 직접 눈에 담고 만져보며 오감으로 즐기는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냈다. 또한 잔디광장과 느티나무 광장에서는 천연기념물 제540호 동경이의 모습을 본 뜬 인형이 수레를 끄는 인형수레체험 행사와 곤충만들기 체험, 엄마아빠와 함께 하며 추억의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식물원 1·2관의 16가지 식물을
양북초(교장 조미정)는 지난 4일 종합학습실에서 전교생이 참가한 가운데 언어문화개선활동 마무리 행사를 가졌다. 이번 활동은 언어사용지도를 통해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정착하고 언어폭력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개최됐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바르고 고운 말 책 찾아 읽기, 사행시 짓기, UCC 만들기, 웹툰 그리기의 4개 종목에 약 2주간 자유롭게 참여한 결과 UCC만들기 1편, 웹툰 그리기 6편, 책 찾아 읽기 14편, 사행시 짓기 100여 편이 제출됐다. 생활인성 부장교사는 "학생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자연스럽게 바른말 고운말의 중요성을 알게 되면서 스스로 바른말 고운말을 사용하는 습관이 생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바른미래당 권오을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8일 경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46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장에 참석해 경산시 어르신들과 환담을 하면서 노인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그 자리에서 권오을 예비후보는 ‘노인 빈곤문제’ ’ ‘노인 의료복지문제’ ‘노인 여가·문화 생활문제’ 해결에 대해서 어르신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권오을 후보는 "독거노인 및 빈곤노인 해결을 위해서 ‘노인안정기금’ 실시하고 노인성 질환에 대한 과다한 의료비를 지원하기 위한 노인건강비용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노인들도 여가 및 문화생활을 해야만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전제하에 노인들의 ‘용돈 일자리’를 최대한 제공하고 노인 놀이문화 및 문화시설 활성화를 위해 각종 복지시설 편의시설을 최대한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동천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성영순, 회원 20명)는 지난 8일 회원들이 어버이날을 맞아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해 희망을 전달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찾아주는 가족이 없이 쓸쓸히 여생을 홀로 보내고 있는 어르신 6가구를 방문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생필품을 준비해 전달하는 등 정을 나누며 희망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원들은 이번 행사를 위해 꾸준히 모은 헌옷과 다시마와 미역, 소금, 비누 등을 판매한 수익금과 회원들의 회비를 모아 생필품을 마련했고 생신을 맞이하는 홀로 계시는 어르신을 방문해 행복감을 선물했다. 박찬규 동천동장은 “새마을부녀회의 자발적인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행사가 일회성이 아니라 매년 지속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가져주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방사선보건원(원장 김소연)이 방사선의학포럼과 공동으로 지난 2일 서울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제5회 방사선보건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저선량 방사선의 통섭적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포럼에는 서울대 국어교육과 명예교수 겸 소설가인 우한용 교수, 범희승 전남대 의대교수, 김수근 성균관대 의대교수 및 한양대 이수재 교수가 각각 저선량 방사선에 대한 인문학적 이해, 임상적 영향, 역학적 연구동향, 생물학적 실험연구결과에 대해 주제발표 했다. 주제발표는 100mSv이하 저선량 방사선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한 연구결과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저선량 방사선이 면역계와 중추신경계, 암발생 및 임상증상에 나타난 긍정적 효과에 대한 실험결과와 사례발표가 있었으며 실제 저선량에서 인체영향을 입증하기 어려운 점에 대해 토의했다. 방사선보건포럼은 매 분기별로 한국수력원자력(주) 방사선보건원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국내 오피니언 리더 및 대중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꾸준히 개최할 계획이다.
천초등(교장 민명인) 야구부가 지난 4일 포항생활체육야구장에서 개최된 제2회 경북협회장기 초중야구대회 결승에서 구미 도산초를 7대6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동천초는 이번 대회에서 신배성 선수가 최우수선수상, 서정모 선수가 우수투수상, 최훈석 선수가 수훈상, 황승현 선수가 타격상, 김병준 선수가 홈런상을 받는 등 각 부문 개인상도 휩쓸었다. 1998년에 창단된 동천초 야구부는 창단 이래 우수한 선수를 많이 배출한 야구 명문 학교이다. 그동안 민명인 교장의 전폭적인 지원과 석지석 코치의 체계적인 지도 아래 선수들의 기본기와 전술훈련, 협동심 배양을 통한 경기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을 했다. 그 결과 경상북도 협회장기 및 소년체육대회 등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용석원)는 8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록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건물 화재에 대비 관계 기관과 합동으로 화재진압훈련을 진행하며 예측이 어려운 지진에 대비하여 비상소집 및 대피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탐방객 대상으로는 심폐소생술 교육 및 안전산행 캠페인 등을 진행한다. 국립공원 관계자는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대학생들의 참여를 통한 도내 금연분위기 확산과 금연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흡연 예방홍보를 위해 이달 14일부터 6월 29일까지 '경상북도 금연 캐릭터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흡연예방, 금연실천 등과 관련된 주제로 경상북도 금연사업의 특성을 잘 반영할 수 있고 금연에 대한 관심을 높을 수 있는 디자인이면 모두 가능하다. 참여자격은 도내 대학(교) 재학생(휴학생 포함)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경북도 홈페이지(도정소식→고시공고)에서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작품과 함께 전자메일(gbchs@daum.net)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응모작은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작품의 주제적합성, 독창성, 전달성 등의 심시기준에 따라 심사하고 오는 8월 10일 당선작(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5명)을 선정 발표하며 수상작들은 경북도의 금연사업 홍보에 활용한다. 응모작은 국내외 타 응모전에 출품되지 않은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며 표절 판명 시 심사 및 수상에서 제외된다. 경북도는 올해 71억원의 예산을 투입, 흡연으로부터 도민의 건강을 지키는데 앞장서기 위해 '경상북도 금연사업 협의체'를 구성, 금연전문가․유관기관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금연사업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각 시군 특성에 맞는 금연사업 개발 지원, 도내 8만3000여개 금연구역 관리 강화를 통한 금연 환경조성, 보건소 금연클리닉 25개소 운영 등 「흡연 END, 금연 START!!」만들기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황남동 최남안(여, 80) 씨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의성문화회관에서 열린 경북도 제46회 어버이날 기념식에서 효행자 부문 도지사 표창패를 받았다. 최 씨는 21세에 박영동(80) 씨와 혼인해 시증조모, 시조부모, 시부모를 극진히 봉양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시동생까지 키워야 하는 힘든 시집살이에도 불평불만 없이 시어른을 극진히 모시고 시동생과 자녀들을 훌륭히 키워 행복하고 화목한 가정을 영위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자신도 고령으로 건강이 좋지 않았지만 97세 노모가 기억력이 감퇴하고 기력이 떨어지자 매일 정성스레 식사를 준비하고 깨끗한 옷을 챙기는 등 극진히 봉양해 이웃의 칭송이 자자하다. 정주용 황남동장은 “지역사회에서 효를 실천하는 본보기가 돼 어르신을 공경하고 부모님의 은혜를 소중하게 여기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주외동로타리클럽(회장 홍선기)은 지난 8일 외동읍민체육회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짜장면 나눔 행사를 가졌다. 어버이날을 맞아 실시한 이날 행사는 로타리클럽회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어르신 400여명에게 짜장면, 음료수, 떡을 대접하고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색소폰 공연으로 즐거움을 선사하는 등 훈훈한 나눔봉사 활동을 펼쳤다. 홍선기 회장과 회원들은 “앞으로도 마을 어르신들이 즐거워할 수 있게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토인더스트리는 지난 9일 경주시청을 방문,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300만원 상당의 기초소방기기와 1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태우 경주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된 소화기 291개, 화재감지기 582개는 경주소방서를 통해 전달, 취약계층 저소득세대에 설치될 예정이다. 또 설치될 화재감지기는 화재발생 시 경보음을 발생해 조기에 화재를 알려주는 장치로 취약계층 및 노약자의 신속대피 및 안전 확보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 ㈜오토인더스트리는 1998년 설립된 자동차 변속기 부품을 제조하는 중견기업으로 건천읍에 제2공장이 완공됐다. 현재는 베트남, 인도, 체코에 생산기지 및 물류기지를 확대해 매출 1820억원에 달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박세진 ㈜오토인더스트리 경주공장장은 “기탁한 물품과 성금이 취약계층에게 의미 있게 쓰이길 바란다. 앞으로도 고객에게 받은 수익을 끊임없이 나누며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시 동천동 바르게살기위원회(신임회장 김외용)는 지난 2일 동천동 주민센터 소회의실에서 동천동바르게살기위원회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경주시바르게살기위원회 중중배 위원장과 김병호 임란의사 추모회장,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해 신임 위원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화합의 자리를 가졌다. 사회자의 개회를 시작으로 임원소개와 더불어 지난 2년간 바르게살기위원회를 이끌어 온 배영학 회장과 김영수 총무 등 전임 위원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축사, 격려사 등 순서로 행사가 진행됐다.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진행하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은 국민대화합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국민운동으로서 국경일 태극기 달아주기와 소외계층 목욕봉사 및 무료급식, 바른가정 만들기 범시민운동 등을 통해 이웃사랑과 지역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김외용 신임회장은 “그동안 위원회를 잘 이끌어 오신 전임회장님 외 위원분들에게 감사 드린다. 지역에 헌신하는 다양한 활동과 바르게살기운동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가 화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신라중(교장 이연주) 인성봉사단 너울지기동아리 학생 12명은 지난 4일 ‘사랑의 카네이션 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인성봉사단 학생들은 서툴지만 따뜻한 마음을 담아 비누 카네이션 꽃다발을 만들었다. 직접 만든 비누 카네이션 꽃다발을 황성동 소재 고성마을 경로회관을 찾아 전달하고 어르신들께 안마를 해드리며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김모 학생은 “카네이션을 받으시고 기뻐하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들 덕분에 행복과 베품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 고 밝혔다.
경주시 황남동새마을회(회장 한상훈, 부녀회장 김영자)는 지난 4일 신라 천년의 역사적 전설이 서려있는 문천교 생태공원을 정비했다. 이날 새마을회 회원 40여명은 550평정도 공원의 겨우내 방치된 고사목과 잡초를 말끔히 제거하고 쓰레기를 치우는 등 주변 환경을 깔끔이 정비해 관광 일번지 경주 황남동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했다. 황남동새마을회는 지역의 환경정비 및 어려운 이웃돕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상훈, 김영자 회장은 “문천교 생태공원 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휴식공간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 하겟다"고 말했다. 정주용 황남동장은 “지역봉사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황남동새마을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속적인 도시숲 관리로 쾌적한 환경조성에 일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일명 꼼꼼복지단이라는 별칭으로 활동하는 월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정화 월성동장, 권남출 민간위원장)는 지난 4일 월성동에 거주하는 홀몸노인 50명에게 카네이션과 반려식물을 전달하는 안방사업을 추진했다. 안방사업은 ‘안부 묻고 방문하기’의 줄임말로써 안방이 가족의 대소사가 이루어지는 중요하고 편안한 장소인 것처럼 홀몸노인이 심리적으로 안정되고 자존감을 가지며 노후를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사업의 이름을 정하게 됐다. 이날 홀몸노인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카네이션을 달아드린 후 반려식물인 행복과 사랑을 뜻하는 마리모를 전달했고 추후에도 일회성 행사가 아닌 매월 가정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어 드릴 계획이다. 권남출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행복과 장수를 의미하는 마리모를 전달하면서 보람을 느꼈다. 이분들이 외로움을 느끼지 않도록 자주 찾아 뵐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정화 월성동장은 “작은 정성인데도 어르신들이 활짝 웃으시는 것을 보니, 물질적인 것보다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분들이 많은 것 같다”며 “행사에 동참한 꼼꼼복지단 위원들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보듬는 다양한 사업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현곡면은 자생단체와 함께 금장교차로 일대에 아름다운 친환경 도시 현곡을 알리기 위한 힐링 꽃동산을 조성 중이다. 현곡면은 지난달 18일부터 7일간 교차로 3개면 1만8160㎡에 굴삭기로 제초작업 및 부지정지 작업을 완료했다. 그리고 지난 3일 현곡면 새마을단체 및 자연보호협의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구간별로 꽃동산과 이팝나무, 송엽국, 코스모스, 잔디 등을 식재했다. 지금까지 금장교차로는 부지면적이 상당하고 관리주체가 없어 면사무소에서 작업자를 고용해 매년 2~3회 제초작업을 해왔다. 현곡면은 이번 작업 후에도 물주기, 꽃씨 발화 등 단체별로 조를 편성해 수시로 현장을 점검, 필요한 조치를 할 계획이다. 박순갑 현곡면장은 “앞으로 추경과 본예산에 필요예산을 추가 확보해 연산홍, 철쭉, 무궁화, 회양목, 잔디를 보강하고 이용객 편의 등을 위해 벤치 등 휴식공간을 확보하는 등 단계적으로 현곡면을 대표하는 힐링공간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곡면은 최근 특수시책으로 인근 904호선 현곡면 진입 주 관문도로변으로 새롭게 단장해 동대 큰갓산 옥녀봉 등산객 및 지방도 이용 통행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 제공을 위해 힘쓰고 있다.
2018학년도 명품학교 및 양성평등 연구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금장초는 지난 4일 실시된 금장체육한마당에서 명품학교 및 양성평등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금장초는 체험부스에 금장 교육가족들의 희망을 담은 금장 명품 소망길을 만들어 명품금장교육과 양성평등 교육에 대한 홍보를 했다. 고재갑 교장은 “학부모님들의 큰 관심과 참여가 명품 금장 교육을 이끌어가는 큰 힘이다.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해 만드는 교육이야 말로 양성평등이 실천되는 금장의 명품 교육이다. 이번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안강전자고(교장 강성호)는 4일 경북전문대학 K-DRONE센터(교수 윤상일)와 드론산업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사업 및 정보교류 등을 통해 상호 협력해 상호 간 업무협력 증진에 발판을 마련했다. 드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훈련 지원, 드론전자과 졸업생 취업 및 창업 지원,드론자격증 취득 지원 등을 주 업무 협약으로 체결함과 동시에 기타 상호 협력 가능한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강성호 교장은 “앞으로 안강전자고는 드론교육을 위한 실습장 재배치, 기자재 확충 및 그에 맞는 교육과정을 편성해 학생들에게 취업 기회 확대를 도모하고 드론전자과의 취업경쟁력 강화에 발맞춰 산업체에서 꼭 필요로 하는 유능한 산업인재 발굴과 육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