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북초(교장 조미정)는 지난 4일 종합학습실에서 전교생이 참가한 가운데 언어문화개선활동 마무리 행사를 가졌다.이번 활동은 언어사용지도를 통해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정착하고 언어폭력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개최됐다.전교생을 대상으로 바르고 고운 말 책 찾아 읽기, 사행시 짓기, UCC 만들기, 웹툰 그리기의 4개 종목에 약 2주간 자유롭게 참여한 결과 UCC만들기 1편, 웹툰 그리기 6편, 책 찾아 읽기 14편, 사행시 짓기 100여 편이 제출됐다. 생활인성 부장교사는 "학생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자연스럽게 바른말 고운말의 중요성을 알게 되면서 스스로 바른말 고운말을 사용하는 습관이 생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조미정 교장은 “말은 그 사람의 인격을 담는 그릇이자 소통의 도구이기에 어릴 때부터 상대를 배려하는 바른말 고운말을 사용하는 것은 무척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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