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초등(교장 민명인) 야구부가 지난 4일 포항생활체육야구장에서 개최된 제2회 경북협회장기 초중야구대회 결승에서 구미 도산초를 7대6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동천초는 이번 대회에서 신배성 선수가 최우수선수상, 서정모 선수가 우수투수상, 최훈석 선수가 수훈상, 황승현 선수가 타격상, 김병준 선수가 홈런상을 받는 등 각 부문 개인상도 휩쓸었다. 1998년에 창단된 동천초 야구부는 창단 이래 우수한 선수를 많이 배출한 야구 명문 학교이다. 그동안 민명인 교장의 전폭적인 지원과 석지석 코치의 체계적인 지도 아래 선수들의 기본기와 전술훈련, 협동심 배양을 통한 경기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을 했다. 그 결과 경상북도 협회장기 및 소년체육대회 등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