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제7회 경북문화관광산업 활성화 심포지엄을 오는 6/28(목)~29(금)까지 경주 힐튼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4차혁명과 문화관광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관광산업의 정책 방향과 변화, 사례 발표 등의 다양한 강연들이 이어진다. 그리고 황룡사역사문화관,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팸투어를 진..
(재)경주문화재단은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전시활동공간을 제공코자 진행하고 있는 2018경주작가릴레이전 서지연 전시회를 오는 7/10(화)~8/19(일) 경주예술의전당 알천미술관에서 펼쳐진다.
한국화가 강민수, 박영오, 이상호 작가는 여름맞이 부채전을 6/18(월)~30(토)까지 갤러리 선에서 개최한다.
경주국립공원사무소는 경주국립공원 지정 50주년을 기념해 경주국립공원의 신비로운 자연 경관과 역사문화, 살아 숨쉬는 생태 모습, 공원이용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오는 7/31(화)까지 접수받는다. 이번 공모전은 대상 1명,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2명, 입선 다수로 시상될 예정이다. 공모기간 : 6/20(수)~7/..
고용노동부는 광역채용박람회를 6/26(화) 오후1시 30분 경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발레오전장시스템즈코리아(주) 등 경주, 포항, 울산 소재 104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 중 39개사는 박람회 현장면접 기업으로 개별 부스에서 채용상담과 면접을 진행하고, 나머지 65개사는 게시판에 구인내용 안내를 통..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지난 22일 소회의실에서 학원자율정화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18년 학원자율정화위원회 구성, 학원법 개정사항, 건전한 학원 및 교습소 육성 발전을 위한 컨설팅, 재난 대비 수강생 안전관리 방안 등 학원운영 전반에 대해 협의가 이뤄졌다. 또 위원회 세부 운영방안 및 지난해 활동성과를 토대로 고충사항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학원자율정화위원회는 자율적이고 건전한 학원 운영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구성된 위원회로, 경주시학원연합회와 교육장 추천을 받은 학원 및 교습소 운영자, 학부모 등 7명 구성됐다. 위원 임기는 2년이다.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지난 21일 대회의실에서 공립 유치원 및 공·사립 초·중학교 보안업무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업무 전문성 제고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안 실무 교육, 보안감사 주요 지적사항 안내 등을 통해 보안 관리의 취약요인을 공유함으로써 보안업무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보안기강 확립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보안업무규정 시행규칙 및 시행세칙 개정 부분과 현행 제도의 개선사항 등 보안환경 변화에 따른 변경사항을 안내해 보안역량을 강화했다. 박진우 행정지원과장은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보안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보안 관리 내실화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정각원은 지난 20일 교내 정각원 법당에서 2018학년도 1학기 정각원 청년지도자육성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청년지도자육성장학은 정각원의 연등 동참금과 장학금 모금활동을 통해 마련된 기금을 재원으로 불교적 소양을 갖추고 신행과 포교를 실천하는 청년 불자 양성을 위해 조성됐다. 장학금은 매 학기 정각원에서 시행하는 불교기본교육, 자비명상, 경전의 이해와 아침예불, 법회 등 각종 신행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사찰봉사활동이 우수한 학생 42명을 선발해 총 820만원을 지급했다. 정각원장 법수스님은 “정각원은 ‘쉽고 편하고 친근한 정각원’을 모토로 해 학생들이 친숙하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신행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러한 신행 프로그램과 장학금 지원을 통해 동국대 경주캠퍼스 학생들이 한국 불교의 발전을 위한 참사람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대행 이재춘)는 오는 21일부터 8월 15일까지 2개월간 보문골프클럽을 찾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전통오색한지공예품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전통오색한지공예 명인 ‘고정숙’씨가 전통한지를 소재로 제작한 전통옷장, 등기구, 보석함, 과일소반, 병풍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수준 높은 작품 40여 점을 선보여 골퍼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동적인 운동인 골프 라운딩 전에 우리나라 전통공예인 한지로 만든 작품을 감상하며 잠시 여유로운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꽤 좋은 시간이 된다는게 고객들의 반응이다. 또한 공사는 2016년부터 보문골프클럽의 공간을 이용한 예당사진동우회 사진전, 목판화전시회, 유화전시회, 남촌도예 도자기 전시회 등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해 문화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경영대학원(원장 문태수) AMP과정(최고경영자과정)은 지난 20일 보문단지 내 황룡원 화랑홀에서 정호승 시인을 초청,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를 주제로 명사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정호승 시인은 “실패하는 것을 두려워하거나 조급해 하지 말라”며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목표를 세우고 달성한 과정을 생생하게 전달해 참석한 원생들에게 많은 공감을 얻었다. 문태수 동국대 경영대학원장은 “동국대 AMP과정은 매년 종강 시 사회적 저명 인사를 초청해 재학생과 동문들의 경영리더십 함양과 원생상호 간 유대감 강화를 지향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경영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양남초(교장 김현숙)는 지난 14일 5,6학년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기도폐쇄 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사)대한안전연합 대구경북본부의 지원으로 이뤄진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귀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현장에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고 적절한 처치를 할 수 있는 현장 능력을 기르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
연안초(교장 이재구)는 지난 19일 전교원 7명을 대상으로 금장초 최선희 수석교사를 초청해 심층 수업 컨설팅 및 컨설팅 장학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3년차 경력 김진성 교사의 수학 수업공개를 시작으로, 수업 협의회와 컨설팅 장학이 이뤄졌다. 또 컨설턴트 최선희 수석교사의 지원으로 표현활동과 통합된 미술 감상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남중(교장 이기도)은 지난 20일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책 읽어주는 도서관 행사를 실시했다. 책 읽어주는 도서관 행사는 한 달에 한 번 책을 읽어주고 싶은 교사, 학부모, 학생이 자진해서 책을 읽어주는데 2015년 가을부터 시작된 양남중 글샘도서관의 특색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날은 1학년 학부모 정은영 씨가 도서 엄마마중(이태준, 보림출판사)을 읽어줬다. 엄마를 기다리는 아이의 모습을 통해 우리 슬픈 역사를 생각해 보게하는 다소 무거운 내용의 그림책으로 차분한 분위 속에 감동을 주는 행사로 진행됐다.
의곡초(교장 김동현)는 지난 20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몸 튼튼 마음 튼튼 의곡 스포츠 Day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교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줄넘기 대회 및 팀별 피구대회, 장애물 이어달리기 경기가 진행됐다. 학년별 줄넘기 오래 뛰기, X자 뛰기, 2단 뛰기 종목에서 예선과 본선을 치렀고, 1~2학년 팀별 장애물 이어달리기, 3~6학년 팀별 피구대회도 열렸다.
경주경찰서(서장 배기환)는 지난 20일 보이스피싱 범인 검거를 도운 IBK기업은행 외동공단점 박송희 대리(31, 여)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송희 대리는 지난 8일 고객 A씨가 평소 금융거래 실적이 없는데도 4월말경부터 계좌송금 한도를 터무니 없이 올리는 것을 수상히 여겨 해당 계좌를 범죄 의심계좌로 등록시키고 줄곧 모니터링했다. 그러던 중 계좌 명의자가 지점을 방문해 자신의 계좌에 입금된 보이스피싱 피해금을 또다른 보이스피싱 계좌로 송금하려던 것을 발견하고 즉시 경찰에 신고해 피해를 막았다.
경주경찰서는 건축법의 범죄예방건축기준을 충족하지 않은 천북면 소재 공동주택(659세대)에 대해 미비점 보완 요구에 이어 시설 개선을 완료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경주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은 이 공동주택에 대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 결과 승강기 내부 CCTV와 수직 배관에 덮개가 설치되지 않은 것을 발견했다. 가스배관과 엘리베이터 등은 범죄자들이 침입 시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곳으로, 경찰은 건설사에 미비점을 보완토록 요구해 가스배관 덮개와 엘리베이터 내부 CCTV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시설 개선이 이뤄졌다. 500세대 이상인 공동주택과 일용품 판매점(편의점), 다중생활시설, 문화 집회시설(극장, 공연장 등), 교육연구시설(학교, 유치원), 오피스텔 등은 반드시 범죄예방건축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이에 따라 지난 6월부터 입주가 시작된 이곳 공동주택은 범죄예방건축기준 의무적용 대상에 포함된다. 기준은 출입구, 담장, 시설, 경비실, 주차장, 조경, 주동 출입구, 현관문과 창문, 승강기‧복도‧계단, 수직배관 등 10개 항목이 적용되며, 모두 충족해야 한다.
화랑교육원(원장 박두진)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과정으로 문경여고 학생 72명을 대상으로 2018 창의융합과정 제6기 수련을 실시했다. 창의융합과정은 옛 화랑의 얼과 기상을 계승하고 풍류를 체험함으로써 호연지기를 함양하며, 힐링 기회 제공, 단위학교별 수련 운영으로 교우와 사제 간 소통 및 공감대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수련은 세상을 바꾸는 메이커, 체인지메이커를 비롯해 통쾌한 국궁, 유쾌한 드론, 장애 체험 등 새화랑 3쾌 공동체 놀이와 미래를 찾아 떠나는 경주 역사유적답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박두진 원장은 "화랑의 얼이 서려 있는 화랑교육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우와 사제 간에 소통과 공감을 형성함으로써 바람직한 학교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사회과학대학원(원장 오영석)은 지난 19일 백상관 컨벤션홀에서 김희정 전 여성가족부 장관 초청 특강을 가졌다. ‘4차 산업혁명시대의 셀프 & 넛지 리더십’을 주제로 열린 이번 특강에는 사회과학대학원 출강교수 및 재학생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강에서 김희정 전 장관은 “넛지는 팔꿈치로 쿡 찌른다는 뜻으로 부드러운 유인책을 통해 원하는 결과를 얻는 것을 말한다. 넛지 리더십을 발휘해 세대와 인간관계의 갈등을 녹이기 바란다”고 말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사회과학대학원(원장 오영석)은 지난 19일 백상관 컨벤션홀에서 김희정 전 여성가족부 장관 초청 특강을 가졌다. ‘4차 산업혁명시대의 셀프 & 넛지 리더십’을 주제로 열린 이번 특강에는 사회과학대학원 출강교수 및 재학생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강에서 김희정 전 장관은 “넛지는 팔꿈치로 쿡 찌른다는 뜻으로 부드러운 유인책을 통해 원하는 결과를 얻는 것을 말한다. 넛지 리더십을 발휘해 세대와 인간관계의 갈등을 녹이기 바란다”고 말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교육부가 실시한 2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 1단계를 통과해 예비 자율개선대학으로 지정됐다.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 최종 결과는 오는 8월 말 확정 통보될 예정이다. 자율개선대학으로 확정되면 대학 정원을 줄이지 않아도 되며 정부 재정지원도 안정적으로 받게 된다.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은 발전계획 및 성과, 교육여건 및 대학운영의 건전성, 수업 및 교육과정 운영, 학생 지원, 교육성과 등 기본요소와 관련된 정량 지표와 정량적 정성 지표에 대한 진단 결과를 합산해 결과를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대원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은 “이번 기본역량진단에서 예비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된 것은 대학의 교육 우수성을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초교육, 인성교육, 실용교육을 바탕으로 참사람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 불국동 거주 박분선 씨(여·77)가 홀로 살다 사망한 기초생활수급자 친구 A(황오동)씨의 장례비 일체(800만원 상당)를 지원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박 씨는 4년 전부터 몸이 좋지 않았던 14년지기 A씨를 위해 반찬과 전기매트 등을 지원해주며 돌봐왔으나, 지병이 악화돼 지난 11일 사망했다. 박 씨는 A씨가 자녀도 없고 형제는 멀리 떨어져 있는 실정이어서 매일같이 방문해 간호하며 돌봐왔다고 한다. 박 씨는 “14년 지기인 친구의 형편이 너무나 안타까워 마지막 가는 길이라도 편안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장례를 치르게 됐다”며 “좋은 일을 한 게 아니라 당연한 일을 한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