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남중(교장 이기도)은 지난 20일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책 읽어주는 도서관 행사를 실시했다. 책 읽어주는 도서관 행사는 한 달에 한 번 책을 읽어주고 싶은 교사, 학부모, 학생이 자진해서 책을 읽어주는데 2015년 가을부터 시작된 양남중 글샘도서관의 특색있는 프로그램이다.이날은 1학년 학부모 정은영 씨가 도서 엄마마중(이태준, 보림출판사)을 읽어줬다. 엄마를 기다리는 아이의 모습을 통해 우리 슬픈 역사를 생각해 보게하는 다소 무거운 내용의 그림책으로 차분한 분위 속에 감동을 주는 행사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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