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유병하)은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신경주 역 로비에서 국립경주박물관을 소개하는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립경주박물관 김상민 주무관이 평소 관람객들이 접할 수 없는 박물관 사계절의 아름다운 풍경과 관람객들의 자연스러운 관람 모습, 신라 천년의 역사를 품은 유..
경주시 손곡동은 경주최씨와 밀양박씨 집성촌으로, 조선후기의 선비문화가 잘 보존된 전통마을이다. 대표적으로 정원조성과 연꽃이 아름다운 자희옹 최치덕(1699~1770)의 종오정(從吾亭)과 그의 후손 최찬해(1884~1960)의 만송정(晩松亭) 그리고 소담한 건축물이 인상적인 지당 박만흥(1678~1742)의 요수재(樂水齋)와 그의 ..
테니스는 네트를 사이에 두고 부드러운 공을 라켓으로 치고받으며 경쟁하는 라켓을 이용하는 스포츠 중 대표적인 종목으로 각종 대회가 열리는 대중 스포츠로 경주지역에서는 20여 팀, 900여 명의 회원들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경주시민테니스클럽(회장 서기익, 이하 시민클럽)은 오래된 역사와 수상경력 등 ..
지난 2009년 착공한 ‘양북면 어일~대본 간 우회도로’가 완전 개통돼 16일 준공식을 가졌다. 공사는 신월성1·2호기 건설과 방폐장 유치지역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역사회와의 약속으로 시작됐다. 총 연장 7.65㎞로 공사비 1000억원이 투입됐다. 기존 2차선이었던 기존도로는 원전과 방폐..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경주와 포항, 영덕, 울진의 경북 동해안 4개 시군 25개 해수욕장 백사장 모래를 대상으로 납, 카드뮴, 6가크롬, 수은, 비소 등 5개 유해중금속의 환경안전관리기준 충족여부 평가결과 유해중금속으로부터 안전하다고 밝혔다.
날씨만큼이나 뜨거운 열기 속에서 개최된 ‘제1회 문무대왕배 전국사회인야구대회’가 지난 14일 개막식을 가지고 열전에 돌입했다.
[줄거리]12년의 취재와 7년의 집필기간을 통해 탄생한 대작 <꿀벌과 천둥>은 2017년 상반기 일본 출판계의 최고의 화제작으로, 나오키상과 서점대상을 최초로 동시 석권했다. 순수한 열정과 냉정한 비즈니스가 공존하는 콩쿠르의 세계, 그 속에서 교감하고 성장해가는 천재 피아니스트들의 이야기가 따뜻하고 감동적..
장마는 끝났고 더위가 맹렬하다. 바야흐로 휴가철이다. 모두들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계곡과 바다로 향한다. 하지만 신나고 즐거운 휴가가 크고 작은 사고로 엉망이 되거나 돌이킬 수 없는 재앙이 되기도 한다. ‘안전’은 행복한 휴가의 ‘필요조건’임이 분명하다.전국 소방서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
보덕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정덕남)는 지난 11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최근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북군동 일대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참석해 여름 펜션 이용객과 식당가 손님 등 관광객이 많이 드나드는 북군동 일원에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을 ..
이번 프로그램은 만화애니, 바이올린, 뉴스포츠, 드럼, 역사논술, 바둑, 마술, 플룻, 화랑문화탐방 등 총 19개 강좌로 운영되며 지역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다음달 19일까지 1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신청은 이달 23일부터 25일 오후 5시까지 경주시공공시설예약서비스(http://wel.gyeongju.go.kr)에서 선착순 가능..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용래)는 12일 한화리조트에서 우수자원봉사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의 집(나눔실천家) 문패 전달식’을 가졌다.
경주시평생학습가족관(관장 이희철)은 지난 3월 신축 개관한 이후 연 3500여명의 시민들이 70여개 과목의 다양한 정규강좌와 특강, 평생학습대학과정 등 시대 트랜드를 반영한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아이들의 여름방학과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휴가지를 고민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단순하게 먹고 즐기는 휴가도 좋지만 아이들의 교육효과까지 기대한다면 경주엑스포공원을 추천할 만 하다. 경주엑스포공원은 석굴암, 불국사 등 우리나라 최고의 문화유산과 보문단지, 대규모 워터파크 등이 가까울 뿐만 아니라 공원 내 다양한 학습콘텐츠들이 풍성하기 때문이다. 가볼 수 없는 북한지역 문화유산들을 만나볼 수 있는 ‘한민족문화관’과 신라시대 유물과 생활상을 만나볼 수 있는 ‘신라문화역사관’ 등은 우리 역사학습에 좋은 콘텐츠다. 4500여 점의 화석이 전시돼 있는 동양 최대의 화석박물관 ‘쥬라기 로드’는 자연과학 체험학습장으로 손색이 없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14일 경주 감포 해상에서 백상아리 1마리(길이 143cm, 무게 25kg)가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나산초(교장 한환욱)는 지난 11일 친구사랑동아리와 함께 전교생을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유림초(교장 서인숙)는 지난 11일 강당에서 마술공연을 통한 흡연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공연은 학생들에게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블루엔터테인먼트 마술극장 공연단을 초청해 실시한 흡연예방 마술 공연은 3가지 주제로 진행됐다.첫 번째는 철판 마술을 통한 담배연기의 인체 침투력을 선보였..
불국동 이봉근 통장(불국동 11통)이 지난 9일 한국외국어대 국토순례 자전거 여행 동아리 회원 10명에게 시래마을 경로당 숙박을 제공해 넉넉한 인심을 전해 각박한 사회에 작지만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경주시새마을회(회장 손지익)는 지난 12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4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18년 올해의 도서 선포식 및 작가초청 특별강연회'가 개최됐다.
哀公問社於宰我 宰我對曰 夏后氏以松 殷人以柏 周人以栗 曰使民戰栗애공이 문사어재아한데 재아대왈 하후씨이송이오, 은인이백이오, 주인이율이니 사민전률이니이다.子聞之曰 成事不說 遂事不諫 旣往不咎자문지왈 성사는 불설하며 수사는 불간하며 기왕불구로다.<주석>社 :社의 主를 가리킨다. 社는 토지의 신이..
포석정, 숨겨진 이야기경주에는 유적도 많지만 그 중에서는 꼭 보고 가야할 곳도 있다. 특히 「남산을 보지 않고 경주를 보았다고 말하지 말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신라, 경주를 둘러보는 가장 중요한 곳으로 꼽히는 곳 중의 하나가 바로 남산이다. 신라, 그 시작은 경주 남산, 나정에서 박혁거세의 등장으로 잉태되고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