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20일 월성원전 방사능 누출 사고를 대비한 ‘2018 월성 방사능방재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경북도와 경주시, ㈜한국수력원자력 원성원전본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훈련은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등 중앙부처, 전문기관, 유관기관 등을 포함해 총 15개 기관 200여명과 주민과 학생 540여명이 직접 실제 대피훈련에 참여했다. 이번 훈련으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대한 주민보호조치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유관기관 간의 지원ㆍ협조 체계, 방사능방재 요원의 비상 대응 능력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주요훈련으로는 방사능방재대책본부가 경주시청 대회의실에 발족돼 기관장 화상회의와 비상대응정보교환시스템(ERIX)을 활용한 5개 실무반과 유관기관과의 실효적인 협조체계를 가동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주민보호조치 훈련은 월성원전 적색비상 발령과 동시에 비상경보상황전파와 옥내대피ㆍ교통통제 유도, 주민소개, 갑상선방호약품배포 구호소 운영 등으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월성원전 인접지역 초중교 140여명과 방사선비상계획구역 9개 읍면동(감포,양북,양남,외동,내남,천북,월성,불국,보덕) 400여명 등 총 540여명이 참가해 방사선 비상 시 주민행동요령을 습득했다.

양동초(교장 석준성)는 지난 19일 강당교실에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학기 학교교육설명회 및 학부모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석준성 교장은 인사와 함께 학교교육의 방향에 대해 설명했으며 이어 학부모회장의 인사와 2학기 학부모회 사업에 관한 내용과 앞으로의 사업 내용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2학기 학사일정 안내와 공교육정상화, 교원능력개발평가 학부모만족도조사 참여방법, 학교폭력예방교육, 정보통신윤리교육, 성폭력 및 흡연예방교육 등에 관한 내용을 담당교사가 학부모들에게 설명해 주었다. 그리고 동국대 이태희 교수가 '동행하는 부모, 행복한 우리 아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동천동사무소(동장 조영호)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난 18일 5개 자생단체와 함께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환경정화에는 통장협의회와 새마을협의회, 새마을 부녀회, 주민자위원회,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100여 명과 함께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회원들은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철로변과 도로변 녹지대 등 환경 취약지를 대상으로 조를 나눠 곳곳에 쌓여 있는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방법을 홍보했다.

불국동주민센터 직원들은 지난 18일 청렴운동 실천의 일환으로 ‘청렴하면 행복합니다’라는 주제로 청렴명언 실천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불국동은 지난 7월부터 매주 주민센터 내에 ‘금주의 청렴실천 명언’ 알림판을 설치하고 직원 내부 단체 채팅방을 이용해 직원들에게 명언을 전달하는 방법으로 청렴운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직원들은 “매주 새롭게 게시되는 청렴실천 명언을 가슴에 새기고 실천하면서 일상생활 속에 스며들게 해 깨끗한 공직자상 정립으로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직풍토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불국동사무소(동장 이춘태)는 지난 19일 시에서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름다운 읍면동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구정광장 조형물과 방형분 주변에 화분을 설치하고 가을꽃을 심었다. 이날 새마을협의회(회장 정연환),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분임)회원들과 구정동 인근 주민이 함께 아름다운 불국동 만들기에 동참해 메리골드, 백일홍, 국화 등을 화분에 심었다. 김분임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석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 및 관광객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어서 행복한 마음으로 꽃을 심었다. 앞으로 아름다운 불국동 만들기에 계속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경주경찰서와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공석돈)는 지난 18일 보문단지 내 한국대중음악박물관에서 북한이탈주민 50여명을 초청해 ‘추석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이날 행사는 통기타 LIVE, 섹소폰, 대금연주와 함께 북한이탈주민들의 흥겨운 장기자랑과 푸짐한 선물 전달 등 2시간여 진행됐다. 배기환 경주경찰서장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외롭게 명절을 보내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 낯선 환경에서 희망을 가지고 사회에 보다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보안협력위원회와 함께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월성초를 시작으로 지난 7월부터 이달 14일까지 지역 내 청소년 대상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으로 초등학교 9개교와 중학교 7개교, 고등학교 6개교, 지역아동센터 2개소 등 총 255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에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 진단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주의‧위험 군으로 분류된 청소년을 대상으로 부모님의 동의를 얻어 진행됐다. 내용은 인터넷과 스마트폰 중독의 위험성, 스마트폰 사용습관 점검, 미디어 사용 가이드라인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과 게임으로 진행됐다. 진행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속 강사와 상담원이 학교를 찾아 개인별 상담과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승열 청소년수련관장은 “인터넷·스마트폰과 같은 미디어 사용의 중독에 대한 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미디어 사용이 무조건 나쁜 것이 아니라, 어떻게 사용하는지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소년의 올바른 미디어 사용법 교육과 다양한 정서발달에 도움이 되는 교육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안태현 경주소방서장은 지난 19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유사시 피난에 취약할 수 있는 노유자시설을 방문해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현장컨설팅을 실시하고 사랑의 나눔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안태현 서장은 경주시 구정동에 위치한 나자레원을 방문해 어르신들게 안부 인사를 전했다. 또 관계자들에게 자율적 안전문화 정착과 대형재난 취약요인 사전제거,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화재예방 안전수칙 준수 등을 당부했다. 안 소방서장은 이날 3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기초소방시설을 설치해 따뜻한 마음과 함께 안전을 전달했다. 안 소방서장은 “추석명절 전·후로 많은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노유자시설 화재 발생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됨으로 신속한 119신고와 인명대피를 당부한다. 화재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황남동 ‘한옥을 사랑하는 모임’(이하 ‘한사모’, 회장 이상문)에서는 아름답고 행복한 황남동을 만들기 위해 지난 18일 행복을 주는 꽃밭을 조성했다. 황남동 ‘꽃밭 3호점’은 방치된 사유지 황남동 286번지에 대해 쓰레기 수거와 잡초를 제거하는 등 정비하고 가을꽃을 식재해 조성했다. 그동안 사유지라는 이유로 부지가 방치돼 쓰레기투기와 잡초로 뒤덮여 도시미관을 저해해 주변 주민들과 행인들의 눈살을 찌푸리는 구역이었으나 한사모의 노력으로 아름다운 꽃밭으로 변모시켰다. 이상문 회장은 “전통한옥을 자랑하는 우리동에 방치된 유휴지의 꽃밭조성으로 아름다운 동네 만들기에 회원들이 조금이라도 동참을 할 수 있어 기쁘다. 지속적인 관리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추석을 앞두고 17일과 18일 양일간 동부사적지내 신라왕릉 예초작업을 시행했다. 시는 연휴기간 경주를 찾아오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문화ㆍ관광도시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사적지 정비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사적 제161호 동부사적지에는 내물왕릉을 비롯한 수십기의 신라 고분이 완전한 상태로 보존되고 있다. 이 대형고분의 예초작업은 예초기를 밀고, 줄을 매어 끌고, 능의 상단에서는 줄을 잡아 중심을 유지하고 뒤따르는 사람이 잘려진 풀을 끌어내리는 역할을 나눠 4인이 1조가 돼 작업하게 된다. 이러한 대형 고분의 벌초작업은 타 지역에서는 쉽게 볼 수 없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천년을 이어온 신라의 고도 경주에는 왕릉을 비롯해 대형고분이 많아 이맘때가 되면 벌초하는 장면을 눈앞에서 직접 볼 수 있다. 관광객들은 도심에서의 새로운 볼거리에 눈을 떼지 못하고 신기한 장면을 사진에 담기도 한다. 또한 아이들에게는 벌초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함으로써 신라역사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고 나아가 부모님과 함께 조상의 얼을 기리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정환 왕경사업본부장은 “올 가을 긴 연휴 관광시즌을 앞두고 노동‧노서 고분군 외 6개 사적지에 대한 잔디깎기 사업을 시행해 사적지를 깨끗하게 정비해 명절에 고향을 찾는 분들이 훈훈한 고향의 정취를 느끼고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보덕동사무소(동장 이재형)와 보덕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아름다운 보덕동 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천군사거리 보문단지 진입로에 가을꽃을 심었다. 이날 행사에는 보덕동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주민 등이 동참해 대상지 일대를 정비하고 메리골드, 사루비아, 페튜니아 등 가을꽃을 예쁘게 배치하고 심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정덕남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아름다운 보덕동 만들기’ 행사에 함께해 무척 기쁘고 우리가 심은 꽃들이 활짝 피어날 꽃동산을 생각하니 마음이 소녀처럼 부풀어 오른다”며 “앞으로도 심어 놓은 꽃이 시들지 않고 보기 좋도록 사후관리에도 적극 동참 하겠다”고 전했다.

불국사(주지 종우스님)는 지난 18일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농협상품권 300만원을 불국동사무소에 기탁했다. 불국사는 매년 명절과 석가탄신일마다 지역의 소외계층에 정기적으로 성금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사랑의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홀로 명절을 보내는 지역 내 저소득 홀몸어르신에게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종우 주지스님은 “이번 지원이 어려운 이웃의 명절나기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며 행복을 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산내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박태일, 부녀회장 이순순)는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공사가 한창인 산내면 행정복합타운 앞에서 ‘아름다운 가로 화단’을 조성했다. 이날 화단 조성에는 새마을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백일홍과 영산홍, 가을국화를 포함한 화초 150여 그루를 심어 산내면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내년 8월 준공 예정인 행정복합타운은 산내면의 새로운 행정복지센터로 3320명 면민의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준공 될 행정복지센터 앞 가로화단 조성으로 아름다운 산내면 만들기에 한층 힘을 더하게 됐다. 이대우 산내면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에게 작은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름다운 꽃길 조성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태일 새마을지도자협회장은 “앞으로도 아름다운 산내면 만들기에 힘써 귀성객과 면민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주교도소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추석을 맞아 인근 마을 노인회관, 차상위계층가정, 소년소녀가장 가정을 방문해 직원들이 마련한 성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직자로서 솔선해 지역의 소외계층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이웃과 하나 되는 끈끈한 유대관계 형성을 위해 마련했다. 경주교도소는 매달 사랑의 손잡기 결연가정 5가정 후원하고 있으며 보라미 봉사단은 정기적으로 장애인 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생활관 환경미화, 이발, 목욕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교내 일원에서 혈액의 안정적 공급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생명을 구하고 자비를 실천하기 위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함께 진행된 이번 사랑의 헌혈운동에는 동국대 경주캠퍼스 동아리 연합회와 동국대RCY, 학생회를 비롯한 학생과 교직원 300여명들이 헌혈에 동참했다.

경주 더케이호텔(대표 이철)은 지난 18일 치매보듬마을인 북군 경로당 보덕동어르신 3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건강온천과 건강밥상을 지원했다. 지역사회 이웃사랑과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경주 더케이호텔은 어르신들이 추석을 맞아 몸단장을 할 수 있도록 안내드리고 건강온천 후 건강밥상도 제공했다. 이철 대표는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시행하기 위해 무료건강온천과 건강밥상을 제공하게 됐다. 건강에 취약하기 쉬운 어르신들이 피로를 풀고 활기차게 생활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중부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장정희)와 새마을회(회장 구삼모)에서는 22일 추석을 맞아 지역 내 경로당 6곳을 방문해 떡과 음료 등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을 위문했다. 이날 위문에는 배진석 도의원도 참여해 중부동 새마을회 회원들과 함께 어르신들 찾아 위문하고 쌀쌀해지는 날씨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담소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중부동 새마을회는 매년 각종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주위의 불우이웃들과 홀몸어르신들을 지원하고 있다. 또 매달 가로변 환경정비와 홀몸어르신 1대1 결연 및 안부전화하기, 장애인복지관 급식봉사, 홀몸노인 이불빨래봉사, 천우자애원 이ㆍ미용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도 함께 해오고 있다. 새마을회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인사드리는 일은 경로효친 사상이 희미해지는 요즘 더욱도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 산내면에 소재한 불국성림원(원장 성연스님)은 지난 18일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쌀 20포(10kg들이) 건천읍에 기탁했다. 불국성림원은 2008년 개원해 치매ㆍ중풍 등의 질환을 앓고 있는 65세 이상 노인들을 보호하고 있는 노인요양시설이다. 성연스님은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담았다”며 “요즘 명절이어도 가족들이 찾아오지 않아서 외로워하는 어르신들이 많은데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전달된 쌀은 홀몸어르신 등 복지취약계층에 놓여있는 어르신들에게 전달된다.

작년 영국의 한 대학에서 예측한 평균수명 모델에 의하면 전세계에서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여성평균수명 90세에 도달한다고 한다. 백세시대가 곧 도래할 것 같은 예감인데, 이제는 오래 사는 것 못지않게 건강하게 사는 게 중요해지고 있다. 과연 건강하게 백세를 맞이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을 선정한다면 무엇일까?

주목 받는 지역의 국안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고지순한 신라여인의 사랑을 풀어가는 창작국악 ‘요석 억겁의 緣’이 오는 30일 오후 7시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선보인다. ‘요석 억겁의 緣’은 2018 지역문화예술육성 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경상북도 후원, (사)계림국악예술원(대표 권 정)이 주최·주관했다. 권 정 연출, 김영제 대본, 김수연 작창, 이다은 작·편곡으로 40분간 17명의 출연진이 무대에 오른다. 연출과 소리를 맡은 권 정 대표는 “판소리를 가장 표현하기 좋은 악기는 아쟁과 대금이지만, 대중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우리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이번 공연에서는 피리와 해금이 판소리와 함께 어우러진다”면서 “우리 전통 음악과 피아노 선율이 만들어가는 창작국악공연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국악이 친근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공연을 통해 관람객들의 심신이 힐링 될 수 있는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전석 초대. 공연문의는 010-8850-3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