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행정의 불편사항을 빠르게 해결하고 각종 시정 소식을 보다 쉽게 전하기 위해 도내 최초로 실시간 고객만족도 조사 단말기를 도입했다.
역사문화․첨단과학 도시로 부상하는 신라천년고도 경주의 수려한 문화유산과 우수한 문화관광축제를 유럽 관광시장에 널리 알리기 위해 백상승 시장을 비롯한 이삼용 경주시의회 부의장과 시 관계공무원 등 10여명으로 구성된 관광홍보사절단은 5일부터 12일까지 7박 8일간 일정으로 프랑스 파리를 비롯한 독일 베를린과 이태리 폼페이 등 거대도시를 대상으로 경주 관광홍보마케팅을 펼침으로서 유럽관광객 유치 활동에 주력할 방침이다.
경주경찰서는 지난 5일 무면허 의료행위한 김모(45,황성동)씨 검거
경주시의회(의장 최학철)는 지난 26 오전 11시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경주지역발전협의회 회장단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최학철 의장은 국책사업 추진은 물론 경주지역의 주요현안에 대해 상호의견 교환과 다각적인 교류 협력으로 의정발전 뿐만 아니라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핵심주최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해 국내 원전 이용률이 92.3%를 기록해 2000년 이후 연속해서 90% 이상의 높은 이용률을 달성했다. 이는 세계 31개국에서 운영중인 445기의 평균 이용률 79.53%(Nucleonics Week지, 2/15)를 상회하는 기록으로 우리나라의 우수한 원전 운영능력을 입증한 것이다. 지난해 우리나라 원전 20기의 총 발전량은 1천488억㎾h로 국내에서 생산된 전체 발전량의 약 40%를 차지했다. 이중 월성원자력은 238억㎾h를 생산해 전체 원자력 발전량 중 15%를 차지했다
경주시보건소는 지난 28일 오후2시 보건소교육장에서 재활환자 자조모임의 일환으로 재활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운동전문가인 경주대 생활체육학과 김창선 교수를 초빙해 장애인의 신체구성 ㆍ생활체력 및 운동능력테스트를 실시했다.
경주시는 올해 문화 관광 산업을 21세기 핵심전략산업으로 중점적으로 육성한다는 방침 하에 문화예술 진흥과 보전 사업에 29억여원을 투자해 천년고도 경주를 세계적인 문화예술 향수의 도시로 육성시켜나가기로 했다.
한나라당 정종복 의원은 노무현 대통령이 지난달 16일 “기자실 내에 보도 담합구조가 일반화되어 있다”고 비판하면서 “외국의 기자실 운영 실태를 파악하라”고 지시한 것과 관련해 “문제는 기자실이나 브리핑제도가 아니라 노무현 정부의 잘못된 언론관”이라고 지적했다.
농촌정보문화센터는 우리 농식품 홍보TV애니메이션 ‘요리조리 맛술사’의 TV방영에 맞춰 이벤트 페이지(http://son g.cric.re.kr)를 열고 다양한 시청자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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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경로당 이용인구의 증가로 인한 운영을 활성화하고 유가상승에 따른 경로당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원전지원금 28억원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로당 심야보일러 설치사업이 특혜시비에 휘말렸다.
경주시는 가축전염병으로 인한 양축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방지하고자 오는 7일부터 5월 7일까지 2개월 동안 공수의 16명을 동원하여 소탄저·기종저 등 5종의 가축전염병에 대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경주시니어클럽에서 노인일자리 창출을 일환으로 실시한 “제 6기 신라문화유산해설사”및“제 4기 숲생태해설가”교육생 60명에 대한 입학식이 5일 오전10시 경주시니어클럽 교육장에서 열린다
경주시가 환경미화원 및 도로보수원 공개채용을 실시한 결과 평균 49:1로 역대 사상 최고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시가 2007년도 환경미화원 및 도로보수원 공개채용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환경미화원 남자 13명, 여자 3명 모집에 남자 628명, 여자 109명, 도로보수원 3명 모집에 197명이 응시하여 환경미화원 남자 48:1, 여자 36: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도로보수원의 경우는 65: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겨울가뭄과 건조한 날씨가 계속된 지난 28일 오후 21시 10분경 재매정 뒤편 황남동 고분에서 불장난으로 보이는 화재가 발생해 고분 2기와 주변을 태우고 4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는 연이은 건조한 날씨로 바짝 마른 잔디에 불이 붙어 순식간에 인근지역을 모두 태웠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출동한 소방차 1대와 인근 주민들에 진화에 나서 더 이상 불이 번지지 않고 조기에 진화됐다.
경주시는 지난 23일 고객만족(CS)행정 실천 마인드를 새롭게 다지기 위하여 고객만족경영 우수기업인 교보생명에 의뢰하여 본청과 읍면동의 민원접수부서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시민, 존경받는 공무원! CS행정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교보생명 다-윈서비스 이초욱, 박기현 강사를 초빙, 주민과 함께하는 서비스 마인드, 고객이 바라보는 나의 모습이란 내용으로 전화 및 방문 모니터링을 통하여 컨설팅을 실시하고 행정서비스의 미흡한 요소를 진단하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개선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사례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최 의장은 또 “동향보고를 보면 정부에서는 (방폐장을 유치한 대가로)3천억원을 주면 됐지 뭐가 더 필요한 것이냐며 이야기 하는 이들이 있다”며 “핵 쓰레기를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는 없으며 이제 우리의 큰 목소리를 전달할 필요가 있다. 시의회 특위도 서울에 올라가서 계속 집회를 할 의향도 있다”고 의지를 밝혔다.
옛 말에 ‘똥 누러 갈 때 맘하고 나올 때 맘하고 다르다’고 했던가? 경주가 방폐장 유치지역지원 사업으로 신청했던 8조8천억 원 대부분이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19년을 해결하지 못해 골머리를 앓던 핵폐기장 문제를 의외로 쉽게 풀더니 이젠 말을 바꾸며 배짱을 내밀고 있다. 방폐장 유치지역은 팔자라도 고칠 것 같이 각종 장밋빛 공약으로 유혹하더니 정작 방폐장이 확정되고는 나 몰라라로 일관하고 있으니 기가 막힌다.
경북관광개발공사에서는 지난달 28일부터 보문단지내에서는 ATV를 통제 및 단속키로 했다.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를 경주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모든 인도에 장애물을 설치하고 인력을 배치해 통제하기로 했다. 경주경찰서와 합동으로 3월에 1차 계도 후 단속키로 하고 경찰청 고시를 통해 법적근거를 마련하기로 하고 경주시에서도 ATV에 관한 법령을 빠른 시일내 마련해 적극 힘쓸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