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보건소, 장애인 운동전문가 초청   경주시보건소는 지난 28일 오후2시 보건소교육장에서 재활환자 자조모임의 일환으로 재활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운동전문가인 경주대 생활체육학과 김창선 교수를 초빙해 장애인의 신체구성 ㆍ생활체력 및 운동능력테스트를 실시했다.   시 보건소는 올해 장애인재활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매월1회 재활자조모임운동프로그램에 최신운동ㆍ의학과 연구의 정보제공과 ‘뇌졸증 이기기 운동’이란 주제로 회원들에게 개개인의 신체측정 평가 후 맞춤형 재활운동법을 제공하기위해 실시하고 있다.    시 보건소는 2001년부터 스스로 장애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여 장애휴유증 최소화 및 조기 사회복귀를 도모하고자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을 뇌졸중환자 중심으로 실시하여 왔으며, 환우들이 지속적인 재활운동을 위하여 재활운동실을 설치해 주 2회 신경자극치료 및 한방치료 실시 및 재활기구도 무료로 대여해 왔다.    그리고 월 1회 정기적으로 재활자조모임을 가족과 함께 실시하여 정신적, 신체적 취약한 부분에 대해 교육, 야외체력단련훈련, 웃음치료, 스트레칭 등 필요한 요구도를 채워주는 등 환우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해 왔다.   시 보건소는 앞으로도 뇌졸증환자들이 병원 퇴원 후 지속적인 재활운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운동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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