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국채사업유치에 따른 일자리 나누기 채용 한마당 행사가 21일 오후 2시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열렸습니다.
경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피서객은 지난해 656천명보다 22%가 증가한 798천명으로 해수욕장 개장 이래 최대의 피서객을 맞이했다. 이처럼 피서객이 많이 증가한 것은 지난해에는 개장기간 동안 태풍이 있었지만 올해에는 피크기간 중 좋은 날씨가 한몫을 하였으며, 여행전문잡지 및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활용한 홍보 강화와 기업체 하계휴양소 유치를 위한 공문발송, 주차장 조성, 방파옹벽 설치 등 기반시설 확충 및 화장실․음수대 등 편의시설의 철저한 정비와 관리, 피서객에게 바가지 안씌우기 및 친절서비스 등을 들었다.
경주시의회 김승환(감포, 양북, 양남)의원는 지난 17일 경주시 강동면 왕신리 소재 사회복지법인 예티쉼터 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60명을 양남면 해수 원천랜드에 초청하여 목욕봉사와 푸짐한 음식을 대접했다. 이날 열린 행사는 일상생활을 영위 할 수 없는 정신지체장애인과 뇌성마비 장애인, 자폐증 환자들을 열린 공간과 환경변화에 적응 할 수 있는 적응력 증강은 물론 자원봉사자들을 위로 격려하는 사랑 나눔을 손수 체험하는 뜻 깊은 행사였다.
경주신문 자문의원회가 주최하는 “최학철 경주시의회 의장 초청 간담회”가 8월20일 오후7시 경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 하였습니다.
1읍면 1특산물 기술개발용역 … 차별화 실시 농산물 수입 개방화 시대, 농가소득보전을 위해 경주시는 1읍면 1특산물 기술개발용역에 들어갔다.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용역비 3천100만원을 들여 특산물 강화 기술개발 용역을 실시했다. 지역 농특산물인 토마토, 딸기, 부추, 사과, 배, 단감, 포도, 미나리, 파프리카, 블루베리, 양앵두 등 지역의 특색있는 농산물을 타지방과 차별화하여 농가 소득증대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경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현)는 유용 미생물을 자체 생산해 축산농가와 시설채소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하여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유용미생물은 유산균, 누룩곰팡이, 고초균, 효모균, 방선균 5종류로 미생물 성장과정에서 각종 소화효소, 비타민 등 영양물질이 생성되어 소화율 증진으로 가축의 증체율 향상 및 축사악취 감소 효과가 크다. 축산농가에서 사료첨가, 사일리지 조제용 미생물 수요가 폭증하고 있으며 토마토 등 시설원예 농가에서도 연작장애 예방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 16일자로 유해성 적조가 동해안 감포읍 부근 해안에 당일 바로 적조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경주시는 즉각 전 행정력을 동원해 방제작업과 양식어가의 피해예방 독려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부산 선적의 대형 바지선 및 예인선, 굴삭기, 덤프트럭 등 황토살포작업에 소요되는 장비를 신속히 동원하여 18일부터 황토살포 작업이 시행됐으며, 이 작업에 백상승 시장을 비롯한 감포읍 시의원, 경주시수협장 등 관계기관장이 직접 방제작업에 나섬으로서 관내 연.근해 어선 어업인들도 이에 동참해 어선 약 40여척을 동원해 황토살포에 가세할 계획으로 경주시 전 어업인들의 단결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高句麗平原王之女 幼時 好啼 王 戱曰以汝 將歸于愚溫達 (고구려평원왕지녀 유시 호제 왕 희왈이여 장귀우우온달 及長 欲不嫁 于 上部高氏 女以王不可食言 固辭 급장 욕불가 우 상부고씨 여이왕불가식언 고사 終爲溫達之妻 蓋溫達 家貧 行 乞養母 時人 目爲愚溫達 종위온달지처 개온달 가빈 행 걸양모 시인 목위우온달 一日 溫達 自山中 負楡皮而來 王女 訪見曰 吾乃子之匹也 일일 온달 자산중 부유피이래 왕녀 방견왈 오내자지필야 乃賣首飾而買田宅器物 頗富 多養馬以資 溫達 終爲顯榮 내매수식이매전택기물 파부 다양마이자 온달 종위현영)
우리 나라의 팔월은 무더위가 절정을 이룬다. 직장인의 휴가가 몰려, 도시 속 고단한 일상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자신을 맡겨 보려는 피서객들로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명산 벽계수, 경승지, 해변가는 인파로 넘쳐 난다. 현재의 우리 국민 대다수 생활상의 일면이다. 하지만 우리의 팔월을 육십 이년 전으로 거슬러 올리면 일제 강점으로부터 독립한 기억이 피할 수 없이 생생하다.
오히려 다른 분과 함께했으면 더더욱 좋은 결과를 만들수 있는데, 차라리 그 자리에 없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 스트레스와 싸우는 직장인, 그러면 어떤이가 가장 우리의 일을 하지 못하도록 방해를 할까? 최근들어 아주 재미있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와 소개 한다. 우리가 다니는 직장에서 함께 일하고 싶은 상사는 어떤 유형일까? 직장인 3명 중 1명은 ‘부하가 해당업무의 전문가가 되도록 후원하는 상사’를 꼽았다. 온라인 업체 잡코리아(www.jobkorea.co.kr)와 직장인을 위한 지식포털 비즈몬(www.bizmon.com)이 최근 샐러리맨 1천31명을 대상으로 ‘함께 일하고 싶은 상사유형’에 대해 조사한 결과 드러난 사실이다.
시골에 내려가 농사를 지으면서 사는 분의 글 가운데 있는 것입니다. “밭을 갈고, 이랑을 만들고 씨앗을 뿌리고, 모종을 내어 옮기고, 거름을 주고, 김매고 필요하면 지주를 세우고, 묶어주고 솎아주고 거두고 하는 모든 일들이 조금씩 익숙해갑니다. 씨앗을 뿌릴 때는 호기심과 희망이 가득합니다. 어린아이와 같아지지요. 이 작은 씨앗에서 맺히게 될 열매를 떠올리며 잘 자라주어 건강한 열매 맺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씨를 뿌립니다. 실제로 씨를 뿌리면서 잘 자라거라 하면서 말을 붙여 보기도 합니다”
매일 먹는 야채와 과일에는 처방하는 조제약보다 훌륭히 약리작용을 하는 것들이 무수히 많다. 그것을 식물내재화합물(PHYTOCHAMICALS)이라고 한다. 파이토케미컬의 종류는 한 가지 야채에도 너무도 다양한 종류가 들어있기 때문에 약처럼 용량을 정확하게 개량하여 섭취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우리가 음식으로 먹을 때 특정음식만을 집중적으로 먹지만 않는다면 부작용이 거의 없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소나무 그늘 아래엔 웬만한 풀은 자라지 못한다. 햇빛 차단한 가지 탓도 있겠지만, 생존 위해 소나무가 벌이는 화학전쟁 탓이다. 소나무 화학무기는 갈로타닌(gallotannin)이다. 타감물질(他感物質)이라고 이름붙은 물질은 다른 식물의 씨앗 발아와 생장을 억누른다. 그 소나무 아래서도 여린 싹 틔워내고, 7~8월이면 마침내 보랏빛 꽃피우는 끈질긴 생명력 지닌 맥문동(麥門冬)이 부럽다. 눈덮힌 겨울 숲속에서도 푸른 잎새 자랑하는 강인함도 부럽다.
이조는 내남면사무소가 있는 마을이다. 이 마을은 마치 떠나가는 배의 형세를 하고 있는 행주형국(行舟形局)의 명당이라고 한다. 그래서 이 마을은 배가 침몰하는 것을 방지하기위해 우물을 파지 않는다고 한다. 병자호란 때의 명장 정무공 최진립(崔震立 1568~1636) 장군이 살았던 곳이며 공의 3째 아들(東亮)로 이어지는 세계적인 명문가 교리최부자가 지금의 교동으로 이주하기 전까지 이곳에서 만석꾼에 12대 진사의 기틀을 마련했던 배경이 된 마을이기도 하다. 이 마을은 개400년 전통 이은 최부자집 배출 의 무덤으로 알려진 큰 무덤이 있어 ‘개무덤’이라고 불렀는데 이에 대해서는 다음의 이야기가 전한다. 주인을 위해 목숨을 바친 충직한 개의 무덤이라는 이야기와 신라 진성여왕의 간부인 각간 위홍의 무덤으로 질녀인 진성여왕과 놀아난 그의 행실에 빗대어 개무덤이라고 했다는 이야기가 같이 전해오고 있다.
우리 나라의 팔월은 무더위가 절정을 이룬다. 직장인의 휴가가 몰려, 도시 속 고단한 일상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자신을 맡겨 보려는 피서객들로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명산 벽계수, 경승지, 해변가는 인파로 넘쳐 난다. 현재의 우리 국민 대다수 생활상의 일면이다. 하지만, 우리의 팔월을 육십 이년 전으로 거슬러 올리면, 일제 강점으로부터 독립한 기억이 피할 수 없이 생생하다. 당시 암울했던 일제 치하로부터 광명을 되찾았던 8월15일은 전국 도처에 기쁨에 벅찬 함성과 만세의 물결이 강토를 뒤덮었다.
천년고도의 새 랜드마크(Landmark)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경주타워’가 그 완벽한 실루엣을 드러낸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2007 조직위원회(위원장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경주타워’와 ‘엑스포문화센터’ 완공, ‘신라 왕경숲’ 조성사업 완료를 기념해 지난 14일 오전 11시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조성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박양우 문화관광부 차관, 백상승 경주시장, 최학철 경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언론인, 조직위 자문위원, 경주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지난 16일 오전 11시 30분경 찌는 듯한 폭염에도 불구하고 서면복숭아 작목반 박영찬 반장(51)의 복숭아 과수원에는 탐스럽게 익은 복숭아(품종 : 유명) 수확에 여념이 없다. 현재 45명의 과수농민들이 중심이 되어 품질 좋고 맛있는 복숭아를 재배하고 있는 서면복숭아작목반.
경주시는 올해 7월말까지 관내 교통사고로 66명의 사망자가 발생 지난해 이어 전국 최다 교통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교통안전종합지수가 전국 최하위로 집계되었습니다.
자연보호 중앙연맹 경상북도 협의회(회장 박윤석)는 16일부터 양일간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시 군 읍면동협의회장 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백상승 시장은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 본청 담당 이상 간부공무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도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백 시장은 이날 박찬동 재난안전관리과장의 총괄보고와 실․국․소 실시부서과장으로부터 분야별 준비상황을 보고를 받으면서 전시대비와 위기관리 능력을 높여 “연습을 실전같이 하는 것만이 위기와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인명과 재산을 지키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아프가니스탄무장 이슬람단체의 피랍사태와 관련해 “개인 안보도 국가안보와 직결된다”며 “하루빨리 무사귀환을 바란다”고 말했다.